[뉴스워커_남북정세] 비핵화 대화 재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설이 다시 한번 제기되면서 중국이 비핵화 협상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특히 10월 초쯤 북미 실무협상이 개최될 것으로 보이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동선에도 눈길이 끌린다.국가정보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5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북중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국정원은 “북중 수교 70주년과 북미정상회담 전 김정은 위원장이 방중한 전례 등을 보아 북중 친선을 강화하고 북미 협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