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력계통 보호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술교류회에는 21개 발전회원사, 한국전력 및 보호계전기 제작사에서 80여 명의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장감축 및 고장예방 활동에 기여한 5개 회사에 공로상을 시상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발전소 고장감축으로 계통안정운영에 기여한 한국남동발전, GS동해전력,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고장감축 공로상을, 민관 합동 발전
국내 최초로 민간 석탄발전소를 가동 중인 GS동해전력(박현철 대표이사)이 최근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GS동해전력은 대체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들어간 비용을 투자비로 인정해달라며 투자비 인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 보상금보다 1000억 원을 더 달라고 전력거래소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데 소비자시민모임과 한 법무법인이 석탄발전소의 이러한 요구는 부당하며 더불어 1000억 원의 금액이 향후 전력단가 및 전기요금에 반영돼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전가될 것이라며 GS동해전력과 전력거래소 간 진행 중인 소송에 보조참가 신청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