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의 대명사 ‘귀뚜라미보일러’ 나주대리점이 지역 취약계층과의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일 귀뚜라미보일러 나주대리점(대표 정욱채)에서 난방취약계층 5가구에 친환경 기름보일러 무상 설치를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일러 설치는 시설 노후화, 동파 등으로 인해 겨울철을 앞두고 보일러 수리·교체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엔 윤병태 시장, 귀뚜라미 보일러 정욱채 나주대리점 대표, 박수연 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욱채 대표는 “난방 여건이 열악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11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으로부터 광양시 인재 육성을 위해 귀뚜라미 장학금 3천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에서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는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4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지역 저소득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순천만국제습지센터 정원실에서 열린 장학금 지원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관내 3개 대학교에서 지역 거주 학생을 추천받아 총 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이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배움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뚜라
지난 1일 충남 아산에 소재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 동 4만9000여㎡를 태우고 약 8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가운데, 오는 6일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2차 합동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3일 오전에 진행하려 했던 합동현장감식은 붕괴위험 등으로 인해 현장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이날 충남아산경찰서는 와의 통화에서 3일 오전 10시 30분께 1차 합동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붕괴위험 등이 고려돼 오는 6일에 2차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 대불국가산단, 삼호일반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2월 22일 ~ 2월 25일까지 4일간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공장,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등 3밀(밀집, 밀접, 밀폐) 환경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여 영암군에서는 근로자 비율이 높은 대불국가산단, 삼호일반산단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영암, 신북, 군서 등 농공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현장에서 1시간 30분 만에 결과를
지난 9일 전남 장흥군 부산면에서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개 분야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봉사활동은 집수리봉사(장흥군새마을회), 전기안전점검(이화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점검(용진에너지), 보일러수리(귀뚜라미보일러), 방충망보수(남정공업사), 정리수납(여성자원봉사회), 가전제품수리(무등전자), 가사정리 및 밑반찬(장흥군 11개 여성단체), 이동목욕(대한어머니회장흥군지회), 이동세탁(대한적십자장흥군부녀회)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봉사자들은 부산면 저소득
전남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은 지난 22일 장흥읍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당초에는 20개 분야 장흥읍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였으나, 코로나19로 수혜자 가정에 방문하여 집수리 등 10개 분야로 찾아가는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의 안전을 위해 장흥군(방지영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해주시고, 봉사활동에 열일을 제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10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는 집수리봉사(장흥서포
[기업진단 :최재범 귀뚜라미 신임 대표] 귀뚜라미그룹이 1962년 신생보일러공업사로 창업한 이후 거듭된 성장을 거쳐, 드디어 작년 11월 지주사로 전환하며, 올해 그룹의 제2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귀뚜라미그룹은 글로벌 종합 에너지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기치 아래 귀뚜라미보일러 대표로 최재범 전 경동나비엔 부회장을 선임했다. 업계에서는 경쟁사의 임원을 영입할 정도로 혁신적이며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다른 분야도 아닌 동종업계 경쟁사의 최고 임원까지 필요하게 된 귀뚜라미그룹의 절박한 상황을 엿볼 수
귀뚜라미그룹이 1962년 신생보일러공업사로 창업한 이후 거듭된 성장을 거쳐, 드디어 작년 11월 지주사로 전환하며, 올해 그룹의 제2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귀뚜라미그룹은 글로벌 종합 에너지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기치 아래 귀뚜라미보일러 대표로 최재범 전 경동나비엔 부회장을 선임했다. 업계에서는 경쟁사의 임원을 영입할 정도로 혁신적이며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다른 분야도 아닌 동종업계 경쟁사의 최고 임원까지 필요하게 된 귀뚜라미그룹의 절박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에 귀뚜라미그룹의
[뉴스워커_한주희 기자의 쓴소리] 지난 6일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보일러의 신임대표로 최재범 전 경동나비엔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지만, 대체적으로는 충격적이라는 의견이 많아 보인다.최재범 대표, 경동나비엔 해외시장에서 큰 성과 이뤄냈지만, 경쟁사에 재취업 문제 있단 지적 많아최재범 신임대표는 2003년 대우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경동나비엔의 최고위 임원이 되기까지 가전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경동나비엔 대표로 취임한 이후 6년간 회사 경영을 총
[뉴스워커_후끈한 보일러 시장-⑤ 귀뚜라미 보일러] 1962년 최진민 회장이 ‘신생보일러’를 창업한 이후 1969년 고려강철주식회사로 법인 전환 후 1975년 보일러 형식 승인 1허를 획득했다. 3년 후 국내 최초로 보일러를 해외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1989년 귀뚜라미보일러를 설립해 현재의 귀뚜라미 그룹에 이르게 되었다. 이처럼 귀뚜라미는 국내 보일러 시장의 역사를 함께 해오며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그러나 자회사 내부거래, 지분구조 불투명성 등 내부적인 문제와 더불어 본업인 보일러 시장의 성장 둔화 등으로
(주)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6일(수) 발표한 ‘2019년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BRI)’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소비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추천받는 브랜드를 알아보고자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국내 소비자 12,00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재(28개), 내구재(22개), 서비스재(50개) 등 100개 산업군별 브랜드에 대한 ‘타인 추천 의향’을 조사했다.조사는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결과는 소비자가 부여한 평가점수에 따라 추천고객(5점), 중립고객(3~4점), 비추천고객(1~2점)으로 나누고, 추천 고객 비율(%)에서 비추천 고객 비율(%)을 차감해 산출했다.귀뚜라미는 올해 조사에서 총점 9.0점을 받아 2위 브랜드(5.3점)와의 점수 격차를 지난해 0.5점에서 올해 3.7점으로 더욱 벌리며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귀뚜라미는 지난 50년간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보일러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국민보일러로 불릴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왔다.특히, 주력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저녹스 1등급 등 환경부의 깐깐한 성능 기준을 충족해야만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최근 정부지원금(16만원)과 함께 10% 가격할인, BC카드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면서 수요가 더욱 늘고 있다.또한, 귀뚜라미는 설치환경 문제로 콘덴싱보일러를 사
(주)귀뚜라미는 장마철을 앞두고 보일러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장마철 보일러 점검법’을 안내했다.귀뚜라미는 강풍과 폭우가 장기간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보일러 연통의 이탈, 파손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히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보일러 연통은 폐가스를 실외로 배출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 일부분이 돌출된 형태로 설치가 된다. 장마철에는 태풍 등으로 돌출 부위에 낙하물이 떨어지거나 강한 힘이 가해지면서 연통이 보일러로부터 이탈하거나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이때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 보일러를 사용하게 되면 폐가스가 실내로 누출되어 가스중독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점검은 필수다.보일러 연통 점검은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고 전원코드를 뺀 상태에서 사용 중인 보일러의 열이 충분히 식었는지 확인한 다음 실시한다.이후 육안으로 연통 외관을 살피며 이탈 또는 찌그러지거나 구멍 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 연통 체결 부위를 장갑을 낀 손으로 살살 흔들어 보면서 연통이 쉽게 빠지거나 연결이 헐겁지 않은지 살피면 된다.낙뢰가 동반될 때에는 가스보일러에 내장된 전자회로 기판이 훼손될 수 있으니 전원 플러그를 빼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호우 시 모든 가스밸브를 잠그고, LPG 가스용기는 이탈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거나 쇠사슬 등으로 단단히 고정해야 하며, 침수가 발생한 경우라면 귀뚜라미보일러 고객서비스센터(1588-9000) 등 각 보일러 제조사로 연락해 점검 및 조치를 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한편, 귀뚜라미는 지난해 제25
(주)귀뚜라미는 사무실, 상가 화장실, 캠핑카 등 소량의 온수를 사용하는 시설에 최적화된 온수 저장 용량 4.5L의 ‘귀뚜라미 소형 전기온수기’를 신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대부분 중국과 베트남에서 생산된 15L 이상의 제품이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좁았다.귀뚜라미 소형 전기온수기는 기존 15L 제품과 비교해 크기를 30% 줄여 설치면적에 대한 부담이 적고, 온수를 사용하고 다시 가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해서 온수를 빠르게 제공한다.특히, 온수기를 설치할 때 수돗물 배관에 별도로 장착해야 했던 △ 안전변(온수기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배출하는 장치)과 △ 감압변(수돗물의 압력을 낮춰주는 장치)을 온수기 안에 넣어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고, 배관이 단순하며, 설치가 간편하다.또한, 이번 신제품은 녹물이 발생하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의 온수탱크를 적용해 항상 깨끗한 온수를 제공하고, 보온재를 강화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였으며, 온도가 갑자기 상승할 경우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전성까지 더했다.귀뚜라미보일러는 간단한 세면이나 손 세척, 컵 세척 등의 용도로 소량의 온수를 사용하지만, 15L 이상의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소비자들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사용 환경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업과 인물_보일러만 한 우물, 최진민 회장 편] 최진민 귀뚜라미 회장은 1941년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공업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옛 청구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최 사장은 1962년 보일러사업을 시작해, 보일러개발에만 매달려온 인물로, 20대에 한국 최초의 아파트인 마포아파트에 보일러를 공급하면서 사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거꾸로 타는 보일러로 선풍을 일으킨 귀뚜라미, 정도경영이라는 최진민 회장의 모습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소 경영스타일은 보수적이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1997년 외환위기가 닥쳤을 땐, 어음대신 협력업체에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해 유명해지기도 했다. 또한, 기업가로써 금융 및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버는 것은 기업가가 할 일이 아니라는, 올바르고 투철한 기업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최 회장 이었다.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귀뚜라미는 비상장 회사로 기업의 정확한 정보들이 상세히 공개되어있지 않지만 2010년 말 기준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최진민 회장 외 5인이 61.78%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 회장 일가가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며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연매출 1조원의 주력 계열사인 귀뚜라미는 매년 매출액이 5천억 원 이상에 당기순이익도 매년 수백억 원에 이르고 있다.2017년 기준 귀뚜라미의 매출액은 5,615억 원, 영업이익 813억 원, 당기순이익 301억
▲ 귀뚜라미 보일러가 허위 부당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뚜라미는 지진감지 기술이 20년이 되지 않았는데, 블로그 등 광고에 20년 이상된 기술이라고 소비자를 현혹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부당광고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