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7일 경남도와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근로자 폭염 재해 예방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동아오츠카는 경남도와 손을 잡고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 설명회를 선보였다. 설명회에서는 폭염 극복 캠페인 계획과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안내, 찾아가는 폭염 솔루션 사업참여 협조, 경남도 근로자폭염방위대 구성 등을 계획했다. 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LG전자 등 대기업 10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이를 통해 수분보충데이 홍보, 온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PDF 문서에서 AI 데이터를 추출하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한컴 데이터 로더(Load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B2B 세일즈에 나선다.한컴은 문서의 AI 데이터화를 위한 전처리 기술을 모듈화해 ‘한컴 데이터 로더’라는 SDK 제품을 내놓았다. PDF에서 텍스트를 추출, AI가 학습하기 쉬운 여러 포맷(JSON·CSV·TXT·XML 등)으로 변환해 주는 도구다. PDF뿐만 아니라 오피스 문서에서도 텍스트 외 다양한 객체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추출해
광주시교육청이 17일 금파공업고 금호관에서 이정선 교육감, 제31사단장 이일용 소장, 군(軍) 특성화고 기능권역 책임학교장 이광중 교장 등 광주·전남·전북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과 학생 선서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국방부 지정 44개 군(軍) 특성화고 중 호남권역 학교 호남권역의 금파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제일고, 전남미래자동차고, 한국기술부사관고, 한국치즈과학 등 6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軍) 특성화 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해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로 평가한다.콘진원은 지난해 134개의 평가대상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기타형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와 함께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프라이빗 밋업행사(Private Meet-Up Day)’를 시작으로 부산센터와 함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보는 중소기업의 ESG 확산과 대・중소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신보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우대 지원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했고, ‘탄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매출 3조 2247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칠성사이다 제로’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제로 슈거 '새로' 소주 등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필리핀펩시 종속기업 편입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이 성장 동력이 되었고, 이러한 기반에는 롯데칠성음료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잡고 있었다.올해로 창립 74주년을 맞이하는 롯데칠성음료의 평균 근속연수는 2019년 10.9년에서 2023년 12.7년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국내 대기업 평균
광주시가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매칭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4회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관광공사와 협력기관인 전남대기술지주회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4광주창업페스티벌’의 사전 교류행사로 마련됐다.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 및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 협업·투자유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4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 이하 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캐릭터 IP 콘텐츠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심천국제라이선싱박람회는 1989년 중국 광저우 완구박람회 내 애니메이션 IP라이선싱 전시로 시작해 2020년부터 심천으로 이전되어 단독 개최되고 있다. 2023년에는 1,400여 개의 참가사와 500여 개의 IP회사가 참여했고, 70,836명의 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해
광주시의 ‘G-유니콘 육성기업’ 가운데 한곳인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해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광주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선발, 육성하는 ‘G-유니콘 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광주시의 지역 창업기업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율을 2%~2.5%에서 3%로 상향한다.‘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은 시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여수시 중소기업에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종전에는 일반기업과 우대기업을 나누어 각각 2.0%와 2.5%를 보전하던 것을 일괄 3% 지원으로 상향하며, 2024년 1분기 지급 분부터 적용된다.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에 여수시 중소기업 발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의 열일곱 번째 문을 열었다.‘KB굿잡 취업학교’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One-Stop)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지원을 받았다. KB굿잡 취업학교 17기 참가자 150여 명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준비 가이드, 의사소통 능력 관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뉴스워커_더 자세한 뉴스] 지난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구마모토현에 소재한 대만 TSMC의 반도체 생산단지를 방문해 웨이저자 TSMC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이 생산단지는 TSMC의 일본 내 첫 반도체 공장인 구마모토 제1공장으로 지난 2월부터 가동됐다. 기시다 총리와 웨이저자 CEO의 만남은 운영 중인 제1공장 시찰에서 머물지 않고 ‘제2공장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실하게 다진 자리였다.첫술에 배부르랴... “반도체 제2공장 추가 건설”TSMC에 따르면 스마트폰 및 자동차 관련 반도체 생산을 위한 일본 내 첫
: ’포스트 조석래’ 효성그룹의 미래는지난 29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상속세 마련 및 지분 상속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명예회장은 효성과 다수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약 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때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이지만, 최대주주 지분을 상속하거나 증여할 때는 ’최대주주 할증과세‘가 적용되어 실제 상속 세율은 60%에 이르기에 효성가(家)가 납부해야 할 상속세는 최소 4000억원으로 추산된다.업계에서는 조 명예회장의 지분을 법정상속분대로 나눌 것으로 전망한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한집에 하나 이상, 없는 집이 없다. 바로 신일전자(구 신일산업. 이하 신일)의 선풍기다. 선풍기하면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이 아닌 독보적인 No.1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억되는 국민기업 신일. 이미 반세기를 넘어 65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지만 어찌 늘 성공만 이루었을까.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부침을 겪어가면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온 신일에는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왔던 조용하지만 단단한 리더십, 김영 회장이 있다. 최근 성료 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주주와 임직원들의 신뢰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은 2일 전남도가 발표한 전남 국립의과대학 공모방침에 깊은 우려와 실망감을 표했다.박정희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추진단장은, “전라남도 의료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라남도가 통합의대 추진이 어려워지자 외부기관에 전남 의대 입지를 결정토록 한다는 것은 의료의 공공성과 낙후지역 의료공백 해소라는 도민의 뜻을 외면하고, 입지 선정에 대해 전라남도만 정치적 부담에서 자유로워지겠다는 매우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다.박 단장은 “통합 의과대학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전라남도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의료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 결과, 지역창업초기펀드와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모태펀드는 정부기관의 예산 등을 활용해 결성한 펀드다. 안정적 벤처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 결성돼 운영 중이다.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 결정은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담당하고 있다.공모에 선정된 지역혁신벤처펀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혁신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모펀드로 출자했다. 전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이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후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자율적 탄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 중소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컨설팅‧교육 지원사업(’23년~)정부는 해외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ESG경영 확대로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납품기업에 대한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2년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탄소배출 MRV(측정,보고,검증)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탄소
지난 28일 우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 우산을 쓰고 광양읍 버스터미널 인근 인동로터리로 몰려 들었다.오전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 줄 모르고 하염없이 내린 가운데, 이정현 후보는 헬멧을 쓰고 우비를 입은 채로 유세차량에 올랐다.이날은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 이정현 후보는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시작했다. 먼저 자신은 “광양에 와서 두 번 놀랐다”고 포문을 열었다.그 첫 번째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광양시가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고,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또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23년 3분기에 처음 시작됐다. 공사는 국산 쌀 냉동김밥 제조기업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농업기관 최초로 2기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공사는 쌀 수요 감소와 고환율로 인한 수출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