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의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개혁의 핵심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해소”라며 병동 신축 비용 전액인 7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전남대병원 새병원 예타 결과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광주·전남은 대표적인 의료 소외지역인 만큼 전남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에도 윤 대통령의 통 큰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이 들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한전KDN의 ‘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해 2018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호남(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ICT분야 기반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 AI시제품제작」참여자(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호남 지역 내 ICT·소프트웨어(SW) 기반 청년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유도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고하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청년창업지원 AI시제품제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ICT 개발 활성화 ‘202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자율적인 건강 관리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기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을 어르신이 스스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산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230명을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제공한다. 잠여자는 만성질환자이거나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지급받는다.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 까지 2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THE VICTORY’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시상식에는 영업가족과 임직원 등 약 1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설계사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로 다양한 시상을 실시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음악경연 프로그램 우승팀의 합창 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 수상은 △TFC채널 정인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주관하는 ‘AI융합 지능형농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융합 지능형농업 생태계 구축’사업은 2023년부터 호남권 지자체가 공동 기획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킨 사업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광주‧전남‧전북 총 3개 지역의 ICT지역 거점기관과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등 총 9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2028년까지 5년 간 약 426억 원(국비 284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4차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4차산업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킨다.2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4차산업 발전위원회 위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4차산업 발전위원회 첫 번째 회의가 2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다.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북구가 지역 미래 먹거리 기술과 산업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실효성 높은 미래 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신설한 위원회 조직이다.이번 위원회 위원은 북구가 앞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서구는‘ICT 기반 서구 내곁에 스마트경로당’을 제안해 5개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8억58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서구는 향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하나로 연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서구는 경로당 36개소에 화상플랫폼 구축을 통한 양방향 소통서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과 윤리‧인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업무, ES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오는 5월 14일까지‘2024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호남지역(광주, 전남,전북, 제주)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AI창업스쿨’은 호남지역(광주, 전남, 전북, 제주)내에 ICT·소프트웨어(SW) 기반 우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청년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유도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9~39세의 청년이면서, 호남지역을 소재지로 한 I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지난 1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형 안심돌봄 인증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조석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이용자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안심돌봄 인증제도 도입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사례로 본 지자체 장기요양 인증의 방향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전력 제어
전남 보성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보성생명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4기 보성생명농업대학(학장 김철우 보성군수)’은 보성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딸기반 44명과 한우반 40명, 총 84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과정당 15회 70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한우반과 딸기반은 2011년과 2019년도에 각각 추진됐으나, 전년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 결과 두 과정 모두 군민들이 높은 수요를 보여 올해 다시 추진한다.주요 공통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라는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4’에 참가한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월드 IT쇼 2024’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LG CNS,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꾸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의 투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정보통신융합연구센터가 ‘어구자동식별 모니터링 시스템’ 의 기술이전 설명회 및 어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정보통신융합연구센터가 개발 중인 ‘어구자동식별 모니터링 시스템’은 해상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어구마다 위치 정보를 송신하는 전자부이를 부착하여 어선이나 관리선(어업관리단) 및 육상과의 무선통신을 통해 어구의 소유자 및 종류, 위치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조업 중인 어구에 관한 정보를 어민과 관리선, 육상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대국민, 협력사와 함께하는 한전KDN 안전 마스코트 공모전’을 시행한다.한전KDN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15일(월)부터 오는 5월 3일(금)까지 진행하며 에너지 산업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한전KDN은 공모를 통해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을 비전으로 하는 한전KDN 업무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활동을 효과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찾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안전 경영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공모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담양군 내 2개 문화시설(▲한국대나무박물관, ▲죽녹원 아트센터)에 실감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본 콘텐츠는 ‘2023년 전남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결과물로, 담양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대나무박물관은 대나무와 ICT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대나무의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를 4K 가로 와이드 확장형 미디어아트와 3면의 거울을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1·1·1 프로젝트’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지난해 시작된 ‘1·1·1 프로젝트’는 고독사 취약 1인 가구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고독사 예방 장치를 1가지 이상 1번째(우선적)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단·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중 1인 가구 총 661세대로 독거노인 377세대, 중장년(40세~6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