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더 자세한 뉴스] S렌터카 업계 2위인 SK렌터카의 주인이 바뀐다. 새 주인은 바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다. 아울러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SK매직은 주방가전 부분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처럼 SK네트웍스가 자회사의 매각 혹은 부분 매각을 연달아 실행함으로써 유동성 확보에 힘쓰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결단을 내린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SK렌터카는?SK렌터카의 모체는 AJ렌터카다. 지난 2018년,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의 지분 42%를 3000억 원에 인수한 뒤, 2020년 1월에 SK네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州)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에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퍼듀(Purdue) 대학교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 사업에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20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지시간 3일 웨스트라피엣에 소재한 퍼듀대에서 인디애나 주와 퍼듀대, 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에릭 홀콤(Eric Holcomb) 인디애나 주지사,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참석자들과 열띤 분위기 속에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최태원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도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을 짜고 비즈니스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달라진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최태원 회장은 거시 환경 분
SK하이닉스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메모리 센트릭(Memory Centric)’으로 대변되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부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시대 기술 진보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과, 이 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당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회사는 현지에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전라남도는 27일 전남개발공사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서면협약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협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에 30억 원을 예치하고, 예탁금에서 발생한 1% 기본이자인 3천만 원을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을 위해 기탁한다.기탁한 금액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 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확대, 품질개선, 홍보 등을 위한 전남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전남도는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공공기관과 SK그룹 등을
SK그룹은 14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 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 SK는 사회적기업 3개사가 만든 김장 2만 5000포기를 구매했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먹거협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본부 등이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 나눔단체다. 특히 올해는 김장김치를 만든 평창올푸드,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등 3개 사회적기업들이 600여 포기 김치를 기부, SK가 이끄는 행복한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
SK그룹은 13일,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AI로 운세도 불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으로 지난해 1월
SK그룹은 11일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이 2345억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 성금 규모를 지난해와 같이 120억원을 유지했다.지동섭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는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할 것”이
SK그룹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양성 철학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학이 지난 2019년부터 공동 개최해온 도쿄포럼이 올해 ‘사회 분열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인간성 함양’을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열렸다.최태원 회장은 30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3’ 환영사와 특별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이제 단일 글로벌 시장의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한일 경제연합체를 구성해 글로벌 분열 위기 상황을 돌파하자”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지난 1년간 40여개국을 방문하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SK그룹과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위원장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 등이 참여해 ‘약자동행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기관은 앞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에 비례해 보상을 해주는 사업을 추진
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이하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접 PPA에는 SK텔레콤, SK실트론, SKC, SK㈜ C&C, SK㈜ 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가스,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9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총 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 537 기가와트시(GWh)로 약 19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공급업체는 복수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3 참 좋은 동행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로봇·반도체·전자정보통신·AI 관련기업 및 LG유플러스, SK그룹 협력사 등 IT 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진행을 통해 총 336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또한 IBK기업은행, 서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및 IT 4개 협회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 및 정책에 관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은 I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21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3 참 좋은 동행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코스닥 상장사인 뷰노, 에브리봇 및 LG유플러스, SK그룹 협력사 등 IT신산업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개사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IT 분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IBK기업은행, IBK시스템, LG유플러스, HD현대로보틱스, 한화시스템, 당근마켓 등이 모의면접 및 현직자컨설팅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실전면접 경험과 맞춤형 피드백을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19일 오후 SK서린빌딩에서 SK그룹과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KB국민은행은 상호협력의 첫 번째로 SK ESG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Sustainability Linked Loan, 약칭 SLL)’을 제공할 예정이다. SK가 ESG 플랫폼인 ‘Click ESG’를 통해 기업의 ESG 수준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면 KB국민은행이 ESG진단등급과 연계해 최대 1.4%p의 금리 우대를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또한 유망 분야의 친환경 우수 기술
SK그룹은 21일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K는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구성원 중심의 ‘딥 체인지’ 실행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개막식에는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 학계, 대한상의 관계자, SK멤버사 협력사 대표 등 250명이 참석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외 활동 중인
SK에코플랜트는 9일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청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을 기부하며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SK그룹은 관계사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에 힘쓰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 성금의 일환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 복구
SK렌터카가 사회적 가치 창출액을 공개하며 그룹의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22년 한 해 SK렌터카는 총 1,43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렌터카(대표이사 : 황일문)는 올해 두번째 보고서를 통해 ▲경제 간접 기여(1,407억원) ▲환경(-3억원) ▲사회(30억원) 영역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각각의 성과는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증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한 가치 측정 체계를 적용하여 환산됐다.먼저 ‘경제 간접 기여 성
SK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SK그룹은 20일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SK그룹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면서 “그때까지 SK 관계사들은 전국 각지에서의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탤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10일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격려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30명과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재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온 최 회장은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에 빠짐없이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격려 인사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후 나라를 재건한지 70주년이 되는 해 이자, SK그룹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SK에코플랜트가 최근 웹사이트 형식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부터 ESG 경영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책자 대신 웹사이트 형식으로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웹 특성을 활용해 목차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했다.첫 메인화면에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친환경 기술혁신 등 SK에코플랜트가 핵심 ESG 이슈로 뽑은 세가지 주제에 대한 실천 노력과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탄소배출 감축 목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