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상임고문직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기현 당대표에 대한 뼈 있는 말을 쏟아냈다.홍준표 시장은 16일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여전히 쩔쩔 매고 있다고 일갈했다. 홍 시장은 "이사야(전광훈 목사)가 내일 기자회견 한다는 거 보니, 손잡고 가야할 사람은 손절하고 손절할 사람에게 손절당하는 치욕스런 일이 생기게 됐다"고 비꼬았다.이어 "선후도 모르고 앞뒤도 모르는 그런 식견으로 거대 여당을 끌고 갈수 있겠나?"라며 "마치 태권도의 약속 대련처럼 연결고리를 살려 놓기 위한 약속대련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작년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전국 법인택시 1대당 일평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5.0% 감소했다”고 전하며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 등이 택시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택시운행정보시스템 법인택시 운행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법인택시 1대당 일평균 매출액은 15.3만원으로 2019년 16.1만원에 비해 5.0% 감소한 것
보건복지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관한 20일 국정감사 과정에서 지난 8.15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 코로나 19 재확산에 커다란 원인을 제공했다고 여겨지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 및 가중처벌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으로부터 제기됐다. 이에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적극 검토해 방법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민건강보험공단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게 5억 6,080만 860원에 달하는 구상권을 청구한 바 있다. 구상권 청구사유는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원내부대표)은 극우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 추진에 대해 “몰상식의 극치이자,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테러행위이다”며 “즉각 중단하고, 집회 계획을 전면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이용빈 의원은 8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우리사회와 국민들은 너무나 힘들고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고, 그로 인한 부작용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8.15 광화문 집회는 그 자체가 불행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광복절 집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라남도는 지난 8월 한 달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03명 늘었고, 특히 광복절 이후 17일부터 31일까지 102명이나 집중 발생하는 등 광범위하게 확산됐다고 4일 밝혔다.다만 방역망 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최근 확산세가 주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죄고,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호소했다.전라남도가 지난 8월 한 달간 지역감염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시군별로 순천이 60명으로 절반을 웃돌았으며 이어 광양이 14명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25명, 30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격리조치 위반이나 역학조사 방해, 집합 및 집회금지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630명이 사법처리를 받거나 수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전남 목포시)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사법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26일 기준, 격리조치 위반 610명, 집합금지 위반 758명, 집회금지 위반 108명, 역학조사 방해 132명 등 총 1,630명이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사법처리를 받거나 수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25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서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느때보다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이다”며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사 출신인 이용빈 의원은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감염될지 모르는 깜깜이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지금 막아내지 못하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불가피하게 된다”며 “그렇게 되면 우리의 일상은 멈춰서게 될 것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더욱 위협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용빈 의원은 “이
광주광역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22일 오전10시30분, 긴급회의를 열어, 방역대응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결정했다. 지역 내에서는 상무지구 유흥업소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적으로는 수도권발(광화문 집회, 사랑제일교회 관련 등) 감염사태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광주시는 8월3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이후 3주만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47명이나 발생했고, 전국적으로는 지난 8일간 신규 확진자가 2천명에 육박한다. 이에 민관공동대책위는 최근 지역감염 사태가 방역관리 시스템 내에서의 통
전남 장성군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다고 21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또 실내 국‧공립시설과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장애인시설에 대한 외부인 면회도 금지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등 방역 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그 밖에 방문판매업 등의 집합도 전면 금지되며 학교는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등교 수업과 원
전남 광양시는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두 번째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정현복 광양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서울 광진구 거주 60대 남성 A씨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형제들과 경기도 포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형제 중 한 사람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확진자는 17일 화순 본가에 머무르다 18일 12시 40분경 출장 차 지역 내 모 회사에 도착해 입구에서 발열 검사 결과 열(37.4℃)이 있어, 자신의 승용차로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13시 20분경 검사를 받았다. 이후 바로 화
전남 광양시는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두 번째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정현복 광양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서울 광진구 거주 60대 남성 A씨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형제들과 경기도 포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형제 중 한 사람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확진자는 17일 화순 본가에 머무르다 18일 12시 40분경 출장 차 지역 내 모 회사에 도착해 입구에서 발열 검사 결과 열(37.4℃)이 있어, 자신의 승용차로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13시 20분경 검사를 받았다.이후 바로 화
전남 목포시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등 참석자의 자진 검사를 촉구했다.지난 16일 전라남도의 집회 참석자 등의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수도권 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위반 시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4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 명단을 파악 중이나, 일부 단체에서 참석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등 협조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오전 9시 현재 선별진료소를 통한 자진검사자는 전무한 상태
전남 목포시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등 참석자의 자진 검사를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전남도의 집회 참석자 등의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수도권 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위반 시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가 4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 명단을 파악 중이나, 일부 단체에서 참석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등 협조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일 오전 9시 현재 선별진료소를 통한 자진검사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코로나19 전남 43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인 전남은 지역사회 감염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번 전남 43번 확진자는 진도군에서 양식업에 종사한 60대 남성으로 김포시 70번 확진자와 기내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배우자와 서울 친척 4명과 제주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 후 콜밴 2대로 부천 아들집을 방문, 13일 자차로 군산휴게소, 목포 선구점을
전라남도는 수도권 중심 확진자 급증 등 재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수도권 교회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한 긴급 행정명령을 16일 발동했다.진단검사 대상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8월 13일),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8월 1일~8월 12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복절 집회(8월 15일), 광주 상무지구 노래방 및 노래홀 유흥주점 등(8월 10일 이후) 방문자가 대상이다.전남도는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