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3년 한 해 동안 본사 및 전국 매장 주도하에 10여 개의 단체와 함께 지역 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바로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이다.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해에는 천안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의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의 은혜의 집과 박애원,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총 3억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 등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탰다.유진그룹의 기부 시무식은 올해로 8번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에게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 시무식으로 누적된 기부액은 약 19억 원에 달한다. 유진그룹은 ESG
지난 12일 남양유업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특수분유 ‘케토니아’ 성분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양유업의 케토니아는 뇌전증환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분유로써, 지난 2002년에 연세대 김흥동 교수의 공동연구팀과 남양유업 연구진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액상형 케톤생성식이다.이번 남양유업과 연세대 세브란스케토니아 공동연구 협약에서 주목할 것은 최근 C10 지방산 (capric acid) 성분 강화에 대한 선행 연구 결과에 있다. C10 지방산이 뇌전증 발작 조절 개선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험 결과 신경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과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신탁을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부자의 건강 정보와 생애 플랜에 맞는 기부 프로그램 설계는 물론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전문적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등 ‘유산기부’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신탁 기반의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조직인 ‘리빙트러스트 센터’ 소속 법률, 세무, 부동산, 금융 전문가들이 맞춤형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의 뇌수술용 의료로봇 ‘카이메로(Kymero)’가 출시 1년여 만에 로봇뇌수술 총 100례를 달성했다. 고영테크놀러지는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 원천기술 개발산업’ 선정을 계기로 뇌수술용 의료로봇 개발에 착수, 2016년 말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 및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2년간의 국내 임상 시험을 마치고 2020년 10월, 세브란스 병원에 ‘카이메로’가 최초로 도입되었다. 2021년 7월에는 삼성서울병원에도 도입됐다.세브란스병원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의 추진 아래 카이메로를 처음 도입
전남대학교 박종환 교수 연구팀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핵심 신호기전을 규명해 주목받고 있다. 전남대 박종환 교수(수의학과) 연구팀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이비인후과 윤주헌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메틸전이효소인 ‘PRMT1’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와 마우스 모델의 비강점막에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관련 논문은 알레르기·임상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영향력지수 10.228)’에 게재됐다. 공동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PRMT1’이 집 진드기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 커지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에는 여전히 전세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임대차3법에 따른 영향을 아직은 가늠하기 힘들지만 전세물건을 거둬들이거나 일단 높게 부르는 임대인이 많아지면서 전세가격은 올라가고 있다.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4%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21%)과 5개 광역시(0.10%), 기타 지방(0.03%)은 전주대비 상승했다.서울은 전주대비 0.29%을 기록했고, 경기(0.21%)도 전
KAIST와 세브란스 병원, 하반신 마비 환자를 위한 국산 외골격 공개지난 6월 15일 ‘KAIST’는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와 세브란스 병원 ‘나동욱’ 교수가 공동 개발한 하반신 마비 환자 보조용 외골격(Exo-skeleton) ‘워크온슈트4’를 공개했다.워크온슈트4는 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하반신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보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일어서거나 걷는 동작은 물론 계단과 경사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도 가능하다.기존의 외골격들은 탑재된 모터 등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4%의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04%)과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01%)은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2%를 기록했고, 경기(0.06%)는 전주대비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대전(0.27%)과 울산(0.10%), 대구(0.07%), 광주(0.02%)는 상승을, 부산은 보합(0.00%)을 나타냈다.서울(0.02%)은 보합권 수준의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광진구(0.12%)와 관악구
지난 4월 6일 ‘대학의학회지(JKMS)’에 ‘최준용’, ‘김신영’ 교수가 이끄는 ‘세브란스 병원’ 연구팀이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에게 완치자의 혈장을 투여하여 회복시켰다는 내용의 논문이 게재됐다.연구팀은 완치자의 혈장이 치료제로 투입된 환자 2명 모두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등 병세가 중증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혈장 치료로 2명의 중증환자 완치첫 번째 환자는 71세 남성으로 코로나19 확진 후 지역 공공의료센터에 입원하여 흉부 방사선 검사로 오른쪽 폐에 가벼운 침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히드록시 클로로퀸’ 등
전남 완도군은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부터 감사 인사가 담긴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2일 대구ㆍ경북 지역에 전복을 보낸 데 이어 3월 25일에도 완도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뜻을 모아 우호 교류 도시인 서울시에 원기 회복과 면역력에 좋은 전복을 보낸 바 있다.서울시에 전달된 전복은 먹기 편하게 손질된 ‘순살 찜 전복’이며, 1만 명이 먹을 수 있는 1330kg를 보냈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가 지정병원 및 거점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 분양 할 예정이다. 이 2개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론칭 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 35층 높이 중 28층에 스카이라운지 … 유리 난간 적용 전망 극대화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
예금은행의 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2019년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2.92%,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7%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월(가계대출)과 2001년 9월(주택담보대출)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금리인하는 이자에 대한 부담을 낮춰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지출해야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대출에 대한 거부감이 낮아지기 때문이
[뉴스워커_산업기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오는 7월 26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AI 솔루션인 ‘닥터앤서(Dr. Answer)’의 임상적용 선포식을 가진다고 발표했다.닥터앤서 개발사업은 국내 환자 1만 1300명의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뇌전증, 치매, 소아희귀난치성유전질환의 8개 질환에 대해 21개의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인공지능)가 의료분야까지 진출구체적으로는 병원별로 다양한 의료정보를 학습 가능한 빅데이터로 생성, 통합, 분석하기 위한 모듈을 구축하며 질환의 단계별로 예측, 분석, 진단, 치료, 예후관리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수술, 교육훈련 및 심리, 재활치료 등에 활용 가능한 의료데이터를 통합한 시각화 소프트웨어 개발이 추진된다.이번 임상적용에서는 먼저 개발된 심뇌혈관질환, 치매, 소아희귀난치성유전질환의 3대 질환에 관련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5대 질환 관련 소프트웨어는 2020년까지 개발이 완료된 후에 임상에 적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닥터앤서가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은 적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예를 들어 병리학적인 면에서는 조직, 세포 검사의 형태학적 진단에 있어서 의사간의 편차를 줄여줄 것이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여 의사결정이 객관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의료진이 조직이나 세포의 형태를 보고 환자의 질병 감염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때가 있는데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질병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 3D프린터의 진화가 어디까지 이뤄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체 장기도 3D프린팅으로 사용이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장기이식 대기자는 3만 7217명으로 2017년에 기록한 장기이식 대기자인 3만 4187명 대비 3030명이 증가했으며, 장기 기증자는 전년도 대비 481명이 증가한 3378명을 기록했다.최근 3년간 장기이식 대기자의 수가 증가한 것과 반대로 연간 장기기증 희망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2018년에 장기기증을 희망한 신청자는 7만 763명으로 전년에 기록한 7만 5915명에서 5152명이 감소했으며 2016년의 8만 5005명과 비교할 때는 약 1만 4800명 정도가 감소했다. ▲ 출처-질병관리본보 다만 연간 장기기증 희망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것과 달리 장기기증을 희망한 신청자 누계는 2018년 기준 144만 4190명으로 2017년의 138만 279명에서 6만 3911명 증가했다.장기이식 대기자는 증가 추세인데 연간 장기기증 희망자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바이오 프린팅이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바이오 프린팅이란 3D 프린터로 인간의 장기 혹은 생체 조직을 제조하는 기술을 말하는데 특히 프린팅의 원료로 사용되는 바이오 잉크에 줄기세포 기술을 접목할 경우 환자 맞춤형 장기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장기이식 수행 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로 환자의 ‘거부반
GS건설이 3월 중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GS건설은 금번 분양 관련, 조합 보류지 등이 포함된 만큼 선호도 높은 동호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금번 공급물량 모두 15층 이상 고층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고, 즉시입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이며, 금번 일반분양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 이다.분양일정은 3월 20일(수) 1순위 당해지역, 21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금)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화)~11일(목)이다.백련산파크자이가 위치한 서울 은평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청약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세대주여야 한다. 또한 세대주 본인 및 세대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하고,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백련산파크자이는 앞서 2016년 6월에 진행한 일반분양 당시 큰 인기를 모았었다. 현재는 준공이 완료돼 입주 중인 단지이다. 현재 시세를 살펴보면 전용 84㎡ 주택형 경우 7억 2,000만원(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3월기준)이다. 이번 분양물량의 분양가는 6억원 대로 현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있다. 또 입주 진행 중인 단지인 만큼 계약 후
▲ 이날 오전 김도진 은행장과 이정재 홍보모델,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9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05명에게 치료비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 중이다. 지금까지 중증질환자 2094명에게 치료비 91억원과 중기 근로자 자녀 6689명에게 장학금 102억원 등을 후원했다.한편 이 날 치료비 전달식에는 기업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지난 5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희귀난치질환인 확장성심근병증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이정재는 전달식에서 “환우와 그 아픈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는 데에는 어떤 위로의 말도 부족할 것 같다”며,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이 중소기업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에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으로 IBK 동반자 금융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워커_김태연 기자] 신생아 4명이 16일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서울시와 보건당국이 수사에 나섰다.유족들 진술에 따라 신생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감염 가능성이 사망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신생아 4명이 연달아 사망하는 사고는 국내 의료계에서도 이례적 사건으로 감염에 의한 동시다발적 사망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뉴스워커: 신대성 기자]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흥2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GS건설이 사업권을 수주해 오는 25일 분양에 들어가는 ‘신촌그랑자이’가 드디어 일반인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철2호선 이대역 바로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핵심도심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 GS건설이 9월 내 서울 마포구 대흥2구역을 재개발해 일반인에게 분양할 예정이다.(사진=GS건설) GS건설이 서울 지하철2호선 라인이자 핫한 지역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는 대흥2구역 재개발을 통한 주택공급으로 총 공급규모는 1248가구이며 이중 492가구를 일반분양하게 된다.이번 GS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는 신촌그랑자이로 9월 중 또 하나의 고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