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이 왜 감성 장인인지 보여준 '후' 무대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다현 - 후'는 20일 오후까지 120만 회 넘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김다현은 TV조선 음악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21화에서 조항조의 '후'를 선곡했다. 전주가 흐를 때부터 눈을 감고 감정을 잡은 김다현은 잘 우러난 차처럼 그윽한 무대를 선물했다.김다현은 '후'의 애절한 정서를 오직 목소리 하나로 표현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뽑아내는 구성진 목소리에 이용, 주병선 등 연차가 한참 차이나는 선배 가수들도 감탄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등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1971년 설립된 ㈜일화는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식품·음료 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 사이클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진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개팀 400여 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1년부터 코로나와 경기장 보수로 인해 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재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성공의 법칙’을 주제로 제145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이승재 영화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등을 거쳐 2011 대종상 영화제 본심 심사위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교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운영 최고경영자 대상 강의 등을 진행한 강사이기도 하다.이번 강연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 1,760만 명이 관람한 한국 최대 흥행작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시군단위 로봇창의교육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공모사업은 로봇 창의 교육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로봇 교육의 미래를 열어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Opening the future’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로봇창의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실과 수업과 연계한 전수교육 모델로 운영되며, 전라남도곡성교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 EXPO 2024)’에 참가한 필리핀, 헝가리, 캐나다 대표 한상기업 3사와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필리핀 한상기업인 CTK ASIA RUBBER CORP(대표 천주환 Joseph)은 필리핀 잠보앙가 경제자유무역항에 설립되어 타이어용 천연고무를 전문으로 생산 및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헝가리 한상기업인 ANW CONSULTING KFT(대표 최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곡성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소멸’을 주제로 곡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포럼인 만큼 곡성군의회, 공직자, 사회·기관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의 참여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포럼은 이상철 군수의 환영사와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시
|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의견으로 2014년 설치...도시 미관과 분위기 해친다는 지적 많아 서울시가 한강공원에 설치한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을 철거하기로 했다. 해당 조형물을 제작하고 설치하는데 2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정작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흉물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결국 '혈세 낭비', '흉물' 등과 같은 비난이 이어진 끝에 10년 만에 철거 절차를 밟게 됐다.17일 한국경제는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강공원에 있는 괴물 조형물처럼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19일 무주양수 발전소를 방문해 봄철 경부하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현장직원을 격려하고 설비의 안정적 관리와 운영을 당부했다.최근 태양광 발전의 증가로 봄·가을철 낮은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많아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보급이 집중돼 있는 호남지역은 지역 내의 수급불균형으로 안정적 계통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런 경부하기에 펌핑운전을 통해 수요창출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는 변화된 수급여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무주양수 발전소는 호남·충청지역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금년도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1TEU는 컨테이너 박스 1개)라고 19일 밝혔다.금년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더 자세한 스포츠] 파리올림픽을 향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죽음의 B조 조별예선 첫 경기인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이 지난 17일 오전 0시 30분에 시작됐다. U-23 아시안컵을 통해 올림픽 진출권이 결정되기 시작한 이후, 한국, 일본, UAE, 중국 등 축구 강호들이 뭉쳐있는 이번 올림픽 지역 예선은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난이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에 특히 한중일 동북아시아 3개국이 국제대회에서 한 조에 모두 모인 사례는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같은 지역 경기를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범죄도시4'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사전 시사에 나선 팬과 언론, 평단의 평가에 관심이 쏠렸다. '범죄도시' 1편이 청소년관람불가임에도 약 700만 관객을 모았고, 2~3편이 내리 1000만 고지를 밟은 만큼 최신작의 흥행 여부에도 눈길이 간다. '범죄도시4'는 국내 언론시사 전인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먼저 선을 보였다. 당시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갈라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가진 '범죄도시'는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 등 유수의 해외 매체 및 평단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막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며 광주비엔날레의 동시대적 가치를 새로이 정립하기 위해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Madang-Where We Become Us)’을 기획했다.전시는 4월18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Il Giardino Bianco Art Space)’에서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 신안드레이 회장과 영국 대형식품 바이어인 유니스낵(Unisnacks) 하이드 하니퍼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최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8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민간주도 New Aerospace 시대의 산업화 달성전략’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이하 산학위)가 주관하는 산학 토론의 장으로 항공우주 미래사업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생각을 공유하고 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부터 21회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산학위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유단 교수를 비롯한 33명의 교수진, 한국항공우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17일 한전KDN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한전KDN을 포함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국립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PS(가나다 順)와 전라남도 도청 등 11개사로 구성돼 있다.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기관들의 정기적 만남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실무자간 정보공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市) 현지에서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와 캄보디아 국회(의장 쿠온 수다리, Khuon Sudary)간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National Water Vision Seminar)’를 공동 개최했다.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제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3월 캄보디아 야
LS엠트론(신재호 대표)은 2008년 7월 LS전선으로부터 분리된 기업으로 농기계 제조 사업과 전자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곡물가가 오르면서 농업과 농기계의 중요도가 부각되는 가운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표적인 농기계들이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하면서 스마트 농업이 각광받고 있다. 국내 농기계 탑 3 중 하나를 구성하는 LS엠트론 또한 글로벌 농기계 시장이 연평균 5.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 트랙터 시장을 기회로 여기는 가운데에 2023년의 재무 상황을 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 구례지사(지사장 임성재)는 지난 18일(목) 구례군의원,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지역농업인의 물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관계자 간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하고, 영농기 전 농업인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 했으며 광주지방기상청 직원을 초청해 기상정보활용 교육을 실시 했고, 농지은행사업 홍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수리시설감시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