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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폐기 결정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소미아 폐기 관련 전문가 초청 긴급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국방위 김중로 의원은 국회 연구단체 ‘미래안보포럼’과 공동으로 27일 오전 10시 국회 김중로의원실에서 ‘지소미아 폐기에 따른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일 군사협조 관계 변화’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전 국방부 대변인), 김열수 한국 군사문제연구원 교수,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소 박사,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 연구실장이 발제를 맡아 지소미아 폐기가 한반도 국제 안보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지소미아 의의, 한반도 유사시 지소미아의 중요성, 지소미아 폐기 이후의 국면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오갔다.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 우리 군의 그린파인 레이더 탐지거리 밖이어서 미사일의 최종 낙하에 따른 기술 정보를 일본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인 수소탄 실험에 대한 결과분석도 일본은 한국 및 미국과 다른 해석을 내놔 한국 국방부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사례를 들어 주장을 뒷받침 했다. 김 위원은 “이외에도 일본은 한국이 수집할 수 없는 북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동해안에 배치된 일본의 각종 정보수집 레이더, 조총련 커넥션으로 확보할 수 있는 북한 정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8.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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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은 '지소미아 폐기기후, 대한민국 외교안보전략'을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8월 26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긴급토론회에는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발제를, 안보와 외교, 한일관계 등 각계 전문가인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 김영준 국방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이어간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GISOMIA) 종료 이후’라는 발제를 통해 극우로 치닫는 아베정부와 미국의 동북아 안보 전략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지소미아(GISOMIA)로 드러난 동북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외교 프레임 충돌을 분석한다. 이어 일본과 북한의 정상국가화 추진과 미-중 관계 변화로 인한 동북아의 외교안보적 지각변동,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전략의 방향에 대해 전망할 예정이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한반도 외교안보 전문가인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은 ‘한일 GSOMIA 종료와 한일, 한미 관계’를 주제로 지소미아 폐기로 인한 한국경제, 안보, 한미동맹 등 다양한 측면의 파급효과를 전망한다. 다음 토론자인 한일관계 전문가로 현재 (사)한일미래포럼 운영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양기호 성공회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는 ‘지소미아 폐기이후, 대일 외교안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소미안 종료 이후 한일관계를 분석하고 향후 한일관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실효적 대응방안을 제안한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서는 국방안보 전문가 김영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8.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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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21은 오는 29일 저녁7시,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동명로 67번길 29)에서 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를 초청해 월례대화, 8월 ‘참~톡’ 특강을 개최한다. ▲ 포스터 이번 특강은 [대전환기, ‘지피지기’ 리더십]을 주제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미국의 계속되는 방위분담금 폭탄 예고 등 위기로 치닫고 있는 한·중·일·미 등의 여러 갈등 양상을 살펴보고,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주변국들의 헤게모니 경쟁 각축장에서 우리 한국이 가져야할 외교·안보·경제를 관통하는 ‘知·和·用’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들은 후 참석자들과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는 33년 동안 미국, 캐나다, 호주, 사우디 등에서 직업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2000년 6월에 개최된 최초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사전 선발대 요원으로 평양에 파견되어 활동 한 바 있으며, 2005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을 역임했다.2011년 6월 퇴임 후 광주에 거주하면서 광주과기원 대외부총장, 전남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 후 현재는 한국 전력 사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참자21 홈페이지(http://kcm.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062-225-0915
광주‧전남
광주전남취재본부 = 조준성 기자
2019.08.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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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은 「지소미아, 폐기인가 연장인?뭏?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8월 14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긴급토론회에는 안보와 외교, 한일관계 등 각계 전문가인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김영준 국방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반도 외교안보 전문가인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은 ‘한일 지소미아(GSOMIA), 할 것인가?“를 주제로, 안보측면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의 배경을 설명하고, 한일관계 및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평가한다. 이어 지소미아 폐기부터 현상유지 까지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지소미아의 실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다음으로 한일관계 전문가인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는 ‘일본의 무역전쟁 도발 의도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일본 경제도발의 배경이 된 일본의 대내외 상황에 주목하고, 이를 역사적 외교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남 교수는 대한민국의일본 경제전쟁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단기적 대일외교, 중기적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장기적 65년 체제 종식까지 종합적 대책을 제시한다.마지막으로 국방안보 전문가인 김영준 국방대 교수는 ‘지소미아, 폐기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한일 간 지소미아 체결 과정과 지소미아 내용에 따른 한일, 한미일, 북중러 등의 영향을 분석한다. 김 교수는 끝으로 지소미아 폐기로 인한 영향을 예측하고 지소미아를 통한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8.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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