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구현모 KT 전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현모 KT 전 대표는 급여 3억3500만원, 상여 7억7800만원, 퇴직소득 19억3500만원을 포함해 총 30억7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퇴직소득을 제외한 급여 및 상여금의 총합은 통신 3사 CEO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9월 취임한 김영섭 KT 대표의 보수는 공시되지 않았다.KT에 따르면 구현모 KT 대표의 성과급은 매출, 영업이익 등의
네이버의 한정판 상품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중고 스마트폰 거래 중개에 나선다. 특히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네이버쇼핑’에 크림의 중고 스마트폰 제품이 입점할 경우,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 전망되고 있다. 반면 크림 측은 “입점 계획 없다”라며 가능성을 일축했다.크림은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중고 스마트폰 판매를 결정한 이용자가 지정된 물류 센터로 제품을 보내면, 크림 측이 검수를 통해 기기 매입 가격을 산출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전남 강진군의 ‘푸소(fuso)’가 생활인구 증대 사업 관련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생활인구를 산정한 행안부의 발표는 이번이 최초로,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구에 대한 개념과 접근방법이 달라지고 있음을 정부 차원에서 공인한 것으로 평가된다.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에 체류 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념으로, 행안부는 이번 조사에 주민등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반기별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약 3만 3,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조사에서도 알뜰폰 만족도와 추천 의향은 통신 3사를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또다시 1조 원을 넘어섰다. 반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SK텔레콤과 달리 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기준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4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3434억원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은 4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4656억원 대비 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2456억원 대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KT(대표이사 김영섭) 이동통신3사(이통3사)는 추석 명절부터 연말연시까지 증가하는 스팸,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통3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에서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지 등을 삽입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통3사는 지난해 말부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만족률’에서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별 이동통신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의 경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만4,6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알뜰폰 이용자 체감 만족률은 64%로 이통 3사 평균 55%를 크게 앞지른 가운데 전체 만족률 1위는 KB리브모바일로 나타났다. KB리브모바일의 만족률은 77%
이동통신 3사(LG유플러스, SK텔레콤, KT)는 지난달 ‘써클차트’ 내 ‘V 컬러링 차트’를 신설한데 이어, 다양한 V 컬러링 관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V 컬러링’은 전화통화 연결 시 뮤직비디오, 스포츠, 캐릭터 등 고객이 설정한 영상을 수신자와 발신자에게 보여주는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로 이동통신 3사(LG유플러스, SK텔레콤, KT)가 공동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V 컬러링 차트가 신설된 써클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K-pop 차트로, ‘네이버 바이브’·’FLO’·’지니 뮤직’·’스포티파이’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또다시 1조 원을 넘어섰다. 5G 가입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B2B,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4조3064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2899억원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은 4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4596억원 대비 0.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2581억원 대비 34.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대전 중구)·이정문(천안 병) 의원 공동 주최의 ‘통신요금과 소비자 후생 토론회’가 7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요금제 다양화를 위해 5G중간요금제와 5G 청년·시니어 요금제 등을 추진하고, 통신3사(SKT, KT, LGU+)로 하여금 요금제를 출시하게 하여 한차례 통신비 인하정책을 진행했다.하지만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가 체감하는 통신비 절감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현재 5G 요금제의 문제
통신 3사가 지난해 정보보호 현황을 모두 공개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홍역을 치른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부문 투자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부문 투자액은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291억원 대비 5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한 보안사고가 발생한 이후 정보보호 예산을 크게 증액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부문 전담 인력은 내부인력과 외부인력을 포함해 총 117.3명으로, 전년 동기 91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3722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2772억원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4948억원으로 전년 동기 4324억원 대비 14.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2203억원 대비 37.3% 증가했다.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요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지속했으며, 미디어와 엔터프라이즈 등 신사업 영역의 매
포스코가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와 제철소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개선과 신속한 복구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4월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심민석 디지털혁신실장, SK텔레콤 윤형식 인프라고객CT담당, KT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 LG U+ 임성준 NW인프라운영그룹장이 참석했다.포스코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면서 포항제철소 전역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비상 대응을 위해 신속한 소통이 필요했지만 통신장비가 물에 잠기면서 휴대용 전자기기를 통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조3835억원에 달하는 합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5G 중간요금제가 출시됨에 따라 통신 3사의 수익성이 다소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으나, 반대로 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액은 17조3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7486억원 대비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영업이익 또한 1조6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872억원 대비 16.21%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합산 1조2000억원에 달하는 합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3분기 수익성이 낮은 5G 중간요금제가 출시됨에 따라 통신 3사의 영업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반대로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3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2150억원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4655억원으로 전년 동기 3930억원
통신3사는 주민등록법 제 25조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로 신분 확인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PASS앱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통신3사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개통식 행사를 통해 PASS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대중에 공개한다. 이에 앞서 통신3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 10월 25일 PASS앱에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사전 오픈하고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안전성과 신뢰성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5억원 이상을 받아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 8조5670억원, 영업이익 8919억원을 기록한 SK텔레콤 유영상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여 5억5000만원, 상여 10억2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8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유 대표에 앞서 SK텔레콤의 대표를 맡았던 박정호 前 대표는 상여 21억600만원, 스톱옵션 행사이익 6억7000만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SK텔레콤(대표 유영상), KT(대표 구현모),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 황종섭, 이하 KCB)는 함께 전문개인신용평가업에 진출하기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5개사는 SGI 서울보증 본사에서 3일 오후 합작투자계약체결식을 진행하며, 금융거래 정보가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 금융이력 부족자)를 대상으로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합작법인은 개정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취지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지난해 합산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반면 통신업계의 이 같은 호황에도 통신3사의 기부금 총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연결 기준 2021년 매출액은 16조7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877억원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조3871억원·2조4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485억원·1조5005억원 대비 11.1%·61.2% 증가했다.반면 지난해 SK텔레콤의 기부금은 1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20억원 이상을 받아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3조8511억원, 영업이익 9790억원을 기록한 LG유플러스 황형식 대표는 지난해 급여 13억4000만원, 상여 6억9200만원을 포함해 총 20억3300만원 보수를 수령해 국내 이동통신3사 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 측은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6200만원의 기본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