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3년 무안군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2월 21일 그 결과를 공표했다.무안군의 일자리 실태를 조사하여 고용현황을 진단하고, 일자리 정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이번 조사는 통계청 2023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사업의 작성기관으로 무안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의 90%를 통계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추진됐다.조사대상은 조사시점 기준 무안군 내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중 일부업종을 제외한 종사자 수 5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정부의 전력산업기반기금과 한전의 예산으로 시행중인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의 지원을 11월13일(월)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 유형을 대폭 확대하여 한시적으로 시행한다.‘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은 식품매장 내 개방형 냉장고를 Door형 냉장고로 개조 또는 교체하여 냉기 유실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이다.참고로 ’22년 식품매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평균 51.5% (여름철 최대 60.6%)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한전은 기존
김승수 의원 (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체육진흥투표권 당첨금·환급금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포츠토토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657억원에 달해 단순히 국민체육기금으로 귀속하기보다는 청소년 도박문제 및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쓰여야 한다는 지적이다.스포츠토토 미환급금 규모는 최근 5년간 증가하는 추세로, 2018년 85억이었던 미환급금 규모가 2022년에는 42%가 증가한 147억원에 달했다. 미환급금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국민체육기금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월 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 분야 역량과 기술을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유럽부흥개발은행은 구소련 붕괴 이후 과거 러시아 연방 국가 등의 인프라 재건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금융기구로, 우크라이나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기관이 보유한 유망기술 출자를 통해 2022년 설립한 4개의 연구소기업 현판식을 13일 개최했다.한국광기술원은 2018년 제1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한 이래 불과 4년 만에 누적 16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 ※ 연구소기업이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하고, 연구소기업에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의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 혜택을 준다.금일 현판식이 진행된 연구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남을 포함한 남해안권 시군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뽐냈다.‘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수다. 실제 여수는 코로나 이전엔 일년에 천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다. 관광객 수가 지난 2020년(872만 명)과 2021년(97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콘텐츠산업 11개 분야의 2022년 상반기 주요 동향을 분석했고, 사업체 2,500개사 대상 실태조사 결과 및 149개 상장사 자료 분석을 통해 매출, 수출, 고용 등 주요 산업규모를 추정했다.◆ 콘텐츠산업 전체 매출액 7% 성장.. 영화, 음악, 만화를 대표로 11개 분야 모두 상승세2022년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약 66조 9천억 원으로 파악됐다. 코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일 전북 남원 소재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찾아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홍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Food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동
: 조용돈 사장 취임후 매출액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조용돈’ 사장 취임 이후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기술공사)’의 매출규모는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하는 등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연결재무제표 기준 기술공사의 2021년 매출액은 3015억 원으로 전년인 2020년의 2722억 원과 비교하여 10.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2021년 기술공사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건설부문 매출액 덕분이라는 평가다.기술공사의 2021년 건설부문 매출액은 702억 원으로 전년인 2020년의 441억 원과 비교하여 59.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결의안이 이달 27일 오전 10시에 열린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으며 양사 합병이 공식화 됐다. 이로써 양사는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며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우선 롯데제과는 합병을 통해 중복된 사업이었던 빙과 조직을 통합하는 등 빙과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현재 중복된 생산 및 물류 라인을 축소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도 축소하여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일동후디스는 ‘식물성 음료 공동 개발’을 위해 지난 10일 IF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IFF(International Flavors and Fragrance)는 2021년 기준 117억달러의 매출규모를 가진 바이오사이언스 기업으로 식물성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및 향료 등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80여개의 연구소, 1200여명의 연구원 등이 있다. 일동후디스와 IFF한국법인 다니스코뉴트리션앤드 바이오사이언스(이하IFF)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물성 음료(VLM, Vegetable Like Milk)와 발
가계대출에 초점이 맞춰져있던 인터넷전문은행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변화하고 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대출 상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가장 먼저 포문을 연건 토스뱅크다. 토스뱅크는 이날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비대면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대상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로, 1년 이상 실제 사업을 영위하거나 최근 6개월 이상 매출액이 발생한 곳이어야 한다. 최저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한도는 1억원으로,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
국내 유일의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이 불과 3년만에 총 12개의 연구소 기업을 설립했다.지난 2018년말 제1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던 한국광기술원은 2월 7일 사업화 유망기술 출자로 제6호부터 제12호까지 총 7개 연구소기업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소기업이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하는데, 연구소기업에게는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의 법인세 및 소득
롯데가 장기적인 투자, 용기 있는 도전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브랜드, 디자인, 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미래에 더욱 중요해질 역량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가 이뤄낸 성과들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혁신을 위한 시도는 미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과거의 성공 방식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 당연하다”며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 계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0년 웹툰산업 실태를 분석한 와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조사는 웹툰 사업체(플랫폼, 에이전시) 67개와 웹툰 작가 7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웹툰산업 발전과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1년 사이 약 65%에 달하는 폭발적 성장…2020년 국내 웹툰산업 매출액 1조 원 달성웹툰 사업체 조사 결과 2020년 웹툰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를 12월 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콘텐츠산업 결산 전망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콘텐츠산업에서 나타난 다양한 시도 및 적응의 모습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다가오는 2022년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한다.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매출규모는 133.6조원(전년대비 6.0% 증가), 수출액은 115.6억불(전년 대비 6.8% 증가), 고용규모는 67만명(전년대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 주관 2021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관내 기업 2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개 기업을 발굴해 고용환경개선자금 2,000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자금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행정적 혜택이 있는 사업이다.대상 기업은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수, 청년 근로자 증가 수,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등 15개 평가 항목에 대해 서류·현장평가를 병행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심의를 통해 최종 선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상향되면서,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약 8594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약 664억원 ▲분기 순이익은 약 437억원이다.이는 지난해 3분기 때 보다 매출액 약 470억원, 분기 순이익은 약 1185억원 상승했다. 다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62억원 줄었다. 기업의 전년 3분기 매출액은 약 8124억원, 영업이익은 약 1326억원, 분기 순손실은 약 748억원이었다.올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한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분석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신한SOHO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의 개인사업자CB 마이크레딧(MyCredit)이 보유한 280만개 가맹점 정보 및 월평균 3억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한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전/후 상권의 변화 ▲최근 10년간 서울 주요 상권의 매출 및 점포수 변화 ▲마이크렛딧 데이터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