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가·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다크웹과 텔레그램 등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이 지난해부터 연이어 발생한 국가 행정전산망 ‘먹통’ 사건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국정원은 미상 해커조직이 국가·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다크웹·텔레그램 등을 통해 불법 유통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5일 밝혔다. 다크웹에 유출된 대민서비스 계정은 약 1만3000개로, 국정원을 해당 기관에 관련 사실과 정보를 제공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조치한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와 함께 청년 구직자 대상 정보보호 실무 중심 전문교육인 ‘제11기 사이버보안 실무 인력 양성 과정(K-Shield 주니어)’ 수료·인증식을 지난 21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K-Shield 주니어는 정보보호 분야 청년 구직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계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실무 기반의 정보보호 교육과정이다.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2,232명의 정보보호 전문인재를 양성했으며 2024년까지 수료생 대상 취업지원을 통해 1,200명 이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소개딩*으로 열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제10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본선을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무박 2일(8월 17일~18일)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소개딩 :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의 줄임말2019년 이후 4년 만에 무박 2일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본선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팀은 예선에 제출한 개발 기획서를 바탕으로 웹 또는 앱 서비스를 보안약점이 제거된 안전한 소프트웨어로 개발 구현하는 과정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안랩(대표 강석균)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을 판교 안랩-쏠리드 사옥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은 스마일게이트와 안랩의 임직원이 입지 않는 의류를 서로 교환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의류로 야기되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양사 임직원은 행사일까지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깨끗한 옷을 기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확산을 위한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ABLE, 이하 협의체) 발대식을 2022. 12. 20.(화)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명 :ABLE(Alliance of Blockchain Leading digital-Economy) ※ 슬로건: 블록체인,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새로운 연결협의체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수요기업(12개*)과 블록체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20개**) 총 32개사로 구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개인정보 영향평가 분야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10월 21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33조 등에 따라 개인정보파일(시스템) 구축·변경 시 사전에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제도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영향평가 수행을 위해 별도로 지정한 평가기관(14개)공공기관은 현행법상 개인정보 영향평가기관을 통해 영향평가를 수행해야 하며, 영향평가기관은 원활한 영향평가 수행을 위해 충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성능의 지능형 보안기술을 개발해 경쟁하는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를 9월 5일(월)부터 11월 18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AI·빅데이터 기술경연 2개와 아이디어 공모 1개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해당 트랙에서는 ▲(A트랙) 악성코드의 위협 타입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기술경연 ▲(B트랙) 네트워크 공격유형을 분류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이사 강석균, 이하 ABC),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톰릭스랩(대표이사 정우현)과 웹3 지갑(Web3, 디지털 자산 지갑)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3이란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 구분으로, ▲웹페이지에서 단방향으로 정보를 제공받는(읽기 중심) 웹1 ▲중앙화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급받음과 동시에 사용자도 정보를 제공하는(읽기-쓰기) 웹2에 이어 ▲정보의 양방향 제공(읽기-쓰기)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는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2022년 상반기 푸드서비스 사업 신규 사업장 수주 실적(이하 연간 운영규모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를 기록했다. 푸디스트는 올 상반기에 다양한 분야의 신규 푸드서비스 사업장을 전국적으로 수주했다. 상반기 중 서비스가 시작된 일부 사업장의 운영 실적이 반영되어 푸드서비스 사업의 매출이 작년 상반기보다 16.8% 증가했다.푸디스트는 상반기 다수의 수주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 고객사 특성에 맞는 메뉴 및 운영 방법과 고객과의 신속한 소통 등 고객 맞춤형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대부분의 정보보안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데이터 보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로 많은 정보보안 상장사가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핀테크 보안업체 아톤과 데이터 보안업체 파수의 경우 영업이익 상승과 더불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정보보안 상장기업 중 가장 많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기업은 안랩으로 나타났다. 안랩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072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781억8000만원 대비 16.
지난해 보안 전문 기업 안랩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랩의 연결 기준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503억원 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58억원 대비 56.2% 증가했으며, 2021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39억원 대비 115.9%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에 따라 안랩의 2021년 누적 매출액은 2072억원으로 전년 동기 1781억원 대비 16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최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의 증가에 따라 산업계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자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1조5000억원 대비 연평균 13.7% 성장하여 2024년 2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민간에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미국 3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
정보보안 상장기업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3분기는 보안업체 많은 정보보안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안랩·드림시큐리티·이글루시큐리티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공시에 따르면 안랩의 2021년 안랩의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502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26억1400만원 대비 1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안랩의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57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7억5400만원 대비 0.1% 감소했다.드림시큐리티와
정보보안 기업이 3분기 엇갈린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는 보안업계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려는 기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실적을 거둔 곳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수익성이 악화된 기업도 있었다. 윈스와 파이오링크의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83%·153% 증가했지만, 보안업계의 정통 강자인 안랩의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윈스의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18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3000만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년 3분기
안랩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랩의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502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26억1400만원 대비 1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57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7억5400만원 대비 0.1% 감소했으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62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4억500만원 대비 16.4% 증가했다.2021년 3분기 실적은 전 분기와 비교 시 매출액은 2021년 2분기 473억8600만원 대비 6% 증가했
디지털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티아이즈가 오는 11월 코스닥 시장의 진출을 노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는 투자설명서를 통해 투자자들에 위험요소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의 공모가는 1만2500원~1만4300원으로 수요예측은 25일과 26일 진행된다. 발행되는 신주수량은 기명식 보통주 177만주로 이 중 20%인 35만5400주는 우리사주조합 우선배정 물량이며 142만1600주는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 및 벤처기업투자신탁 배정수량 포함한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이다.대표주관회사인 신한금융투자
올해 상반기 정보보안 상장사 중 매출 1위는 드림시큐리티로 나타났다. 반면 등기임원의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라이오링크로 확인됐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시큐리티의 연결 기준 2021년 상반기 매출은 943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57억8000만원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63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40억5069만원 대비 57.1% 증가해 정보보안 상장사 10곳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드림시큐리티에 이어 2위는 안랩으로 연결 기준 2021년
정보보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상반기가 보안업체의 계절적 비수기인 만큼 안랩과 윈스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반면 시큐아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랩의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473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47억7000만원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45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54억6000만원 대비 16.6% 감소했으나, 2021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97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59억원 대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이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랩의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473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47억7000만원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시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45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54억6000만원 대비 16.6% 감소했으나, 2021년 2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97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38억2000만원 대비 64.9% 증가했다.아울러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423
[보안기업 건전성 검증 ③시큐아이] 시큐아이(최환진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완벽한 보안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2000년 3월 20일 설립되었다. 2015년 삼성SDS가 에스원으로부터 시큐아이를 인수해 2019년 3분기 말까지 전체 지분의 56.52%를 소유해 최대주주로 올라가 있다.당시 삼성 그룹 내 사업 재편의 목적으로 최대주주가 변동되었으나 문제는 이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위기론에 휩싸였다. 에스원이 최대주주일 때 17.7%의 영업이익률은 기록했으나 1년만에 7.9%p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지배구조 개편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