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조헌기) 주관으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향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에서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천만 소비군이 다녀가게 해 주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취학 아동 대상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요충은 주로 맹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다. 감염 시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특히 영·유아는 항문 주위를 긁으면서 손톱 밑으로 충란이 묻어 감염돼 가족 구성원에게 전파된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요충 충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에 앞서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개요, 요충핀테이프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박학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함으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하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하고 ▲식중독예방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참가하는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됐다. 서울시가 선정성을 이유로 개최 시 단전을 예고해 갈등을 빚더니, 강남구도 페스티벌 개최 불가 방침을 내놓으면서 행사가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페스티벌 개최 불가론을 둘러싸고 시민들 사이에서는 찬반 의견이 쏟아졌다.서울 강남구는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날 저녁 압구정동 식품접객업소 300여개소를 돌며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금지 안내'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강남구는 "일본 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 지난 16일 군청에서 ‘상가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고 주요 추진사업 설명과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군수 직속의 상가 활성화 추진단은 상인과 주민들을 주축으로 지난해 2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발굴·논의·추진 등을 위해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원들은 주민주도로 이뤄지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영암5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삼호읍시장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승호 삼호읍상인회장은 “영암의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 발굴로 상권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
전라남도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살도록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목포·순천·화순·완도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은 소방 방화복 특성상 일반 세탁이 어려워 특수 세제를 사용해 소방관이 직접 방화복을 세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이에따라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사업단을 구성, 자연 건조가 가능한 공간의 사업장을 준비하고 전남도는 각 센터에 방화복 전용 세탁기 및 건조기 구입비 등을 도 자활기금에서 2억 원을 지원했다.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매출 3조 2247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칠성사이다 제로’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제로 슈거 '새로' 소주 등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필리핀펩시 종속기업 편입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이 성장 동력이 되었고, 이러한 기반에는 롯데칠성음료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잡고 있었다.올해로 창립 74주년을 맞이하는 롯데칠성음료의 평균 근속연수는 2019년 10.9년에서 2023년 12.7년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국내 대기업 평균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2,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상반기 접수를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활성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해 한번 신청으로 18세까지 연속 지원이 가능한 자동충전 바우처카드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매해 신청·접수를 해야 하고, 분실 시 재발급 절차를 밟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상반기 한번 신청으로 하반기 지원 금액이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에서 10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91명(일반 85, 장애 4, 저소득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일반 1, 보훈청 추천 1)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응시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및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의 '공고
전남 장흥군은 지난 12일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목표를 전체 농가의 10%로 설정하고 표고버섯, 쌀, 배, 블루베리, 여주 등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생산, 수확·유통 과정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체계다. 유럽, 미국, 칠레,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가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도입하고 있다.농산물우수관리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시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미용업소 기존 영업주 대상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정실 미용협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미용업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 및 친절서비스 교육, 기술교육이 진행됐다.윤병태 나주시장은 “K-뷰티산업의 선도 업종인 미용업주분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미용업 위생관리를 위해 시 예산으로 소독기를 구입‧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존 공중위생영업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사)대한미용사중앙회 전남동부지회 구례·곡성지부가 정기총회 및 공중위생 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미용업 발전을 이끌며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준 회원들에게 감사와 성원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 관리 법규를 포함한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는 이론교육과 회원들이 새로운 미용 기술을 습득하는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의 회원들은 정보 공유와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일선 동 현장에서 각종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과·건강증진과·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서구보건소 5개 부서, 물리치료과·간호학과·안경광학과·치위생학과 등 광주보건대학교 4개 학과, 보라안과 등 관·학·민 연계를 통해 기획됐으며 12일 풍암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건강캠프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과검진, 시력측정 ▲정신건강(우을증, 스트레스)검사, 치매검사 ▲기
교촌에프앤비가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교촌은 지난 2월과 3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치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교촌치킨 브랜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시청, 시연을 겸한 조리 과정 설명, 대표 메뉴 시식과 붓으로 소스 바르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촌의 차별화된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브랜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은 두 달 동안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
전남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음식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운영했다.특히 외식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경영마인드 향상 ▲고객 및 직원 관리 ▲온라인 홍보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수강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수료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종목별 경기장 및 관광지 주변 업소 3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위생적인 방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 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숙박업소의 청결 상태 및 바가지요금 근절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의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특히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와 주요 시가지 환경 등을 살피고 교통지도 대책, 의료지원 및 방역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지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준비와 체전 기간 가족 등 방문객을 위한 관광지 정비에 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한 ‘행복도시락’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0.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부모 3,084명의 응답을 분석한 수치로, 여름방학 대비 만족도가 0.3%p 상승해 행복도시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세부 문항별 결과를 보면 △도시락 전반적인 만
광주시교육청이 4~12월 관내 학교 336교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 위생을 위한 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실시한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고시한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점검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공기질 측정대행업체가 학교별 일반교실 2개소, 특별교실 1개소의 공기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기점검은 ▲실내 환경 4종(환기 등) ▲실내 공기질 12종(이산화탄소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315교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8종(폼알데하이드 등)을 추가해 진행하며, 55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