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정보보안 상장사 중 매출 1위는 드림시큐리티로 나타났다. 반면 등기임원의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라이오링크로 확인됐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시큐리티의 연결 기준 2021년 상반기 매출은 943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57억8000만원 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63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40억5069만원 대비 57.1% 증가해 정보보안 상장사 10곳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드림시큐리티에 이어 2위는 안랩으로 연결 기준 2021년
정보보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상반기가 보안업체의 계절적 비수기인 만큼 다수 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했으나, 파수·지니언스·라온시큐어·지란지교소프트·시큐아이 등은 지난해 2분기 대비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파수의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7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4억4000만원 대비 2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17억원·17억원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33억4000만원·41억3000만원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파수 관계자는 와의 인터뷰를 통
정보보안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상반기가 보안업체의 계절적 비수기인 만큼 안랩과 윈스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반면 시큐아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랩의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473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47억7000만원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45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54억6000만원 대비 16.6% 감소했으나, 2021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97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59억원 대
[보안기업 건전성 검증 ④윈스] 5G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되기 시작하며 일본, 중국, 미국도 해당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이미 경쟁 업체로 포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각 보안업체 마다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신사업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8년 보안사업을 시작한 윈스는 2011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연결 종속 회사인 시스메이트와 함께 네트워크 보안 제품 제조 및 보안서비스 제공 등 네트워크 부문에서 매출을 내고 있다. 2019년 영업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보안기업 건전성 검증 ③시큐아이] 시큐아이(최환진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완벽한 보안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2000년 3월 20일 설립되었다. 2015년 삼성SDS가 에스원으로부터 시큐아이를 인수해 2019년 3분기 말까지 전체 지분의 56.52%를 소유해 최대주주로 올라가 있다.당시 삼성 그룹 내 사업 재편의 목적으로 최대주주가 변동되었으나 문제는 이를 기점으로 계속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위기론에 휩싸였다. 에스원이 최대주주일 때 17.7%의 영업이익률은 기록했으나 1년만에 7.9%p나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지배구조 개편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