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담양군 의용소방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치매파트너는 치매 예방 캠페인 및 봉사활동 참여, 배회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 등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윤중천 담양군 의용소방대 회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이 담양의 치매 안전지킴이로서 치매 어르신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등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드는 데
대한건설협회가 ‘건설업자 윤중천’이란 표현이 잘못된 표현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대한건설협회가 유튜브를 통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핵심 인물로 알려진 윤중천 씨가 ‘건설업자 윤중천’으로 불리는 것에 두 가지 오류가 있다고 설명했다.대한건설협회는 해당 영상을 통해 “건설업자라는 용어는 과거 건설산업기본법에 존재했고 해당 법률 제2조 제7호는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등록 등을 하고 건설업을 하는 자를 ‘건설업자’라고 규정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건설 산업의 부정적 이미지 해소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
▲ 그래픽_황성환 뉴스워커 그래픽 1담당 [뉴스워커_기자의 窓] ‘문과식비(文過飾非)’, ‘잘못이 있음에도 뉘우침 없이 숨긴다’는 뜻의 사자성어다.지난 4월, 김학의 전 법무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의 중심인물인 윤중천 씨의 별장에서 중견기업인 S그룹의 이 모 회장도 성 접대를 받았다는 내부고발이 드러나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당시 S그룹 관계자는 본지와의 만남에서 당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별장은 가족을 동반해 워크숍 차원으로 몇 차례 방문한 적은 있지만 회장이 성 접대를 받은 적은 절대 없다”고 밝혔다.사건의 중심인 윤중천 씨도 이른바 ‘윤중천 리스트’에 대해 부인했다. 윤중천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체 모임이 있는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와서 놀다가고 한 것이다”며 “김학의 전 차관 외에 다른 인물들에게 여성들을 데려다가 접대한 사실은 없다, 김학의 씨도 동영상의 여인과 별장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믿기 힘들다는 것이 국민들의 중론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학의 씨는 과거 광주, 대전고등검찰청 등에서 검사장을 지냈고 제55대 법무부 차관을 지내기도 한 인물이다. 더욱이 당시 김학의 씨는 윤중천 씨에게 성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았지만 결국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됐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다. 윤중천 씨는 해당 사건이 수면위로 오르기 시작할 당시, “김학의 씨를 알지 못한다”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