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이 왜 감성 장인인지 보여준 '후' 무대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다현 - 후'는 20일 오후까지 120만 회 넘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김다현은 TV조선 음악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21화에서 조항조의 '후'를 선곡했다. 전주가 흐를 때부터 눈을 감고 감정을 잡은 김다현은 잘 우러난 차처럼 그윽한 무대를 선물했다.김다현은 '후'의 애절한 정서를 오직 목소리 하나로 표현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뽑아내는 구성진 목소리에 이용, 주병선 등 연차가 한참 차이나는 선배 가수들도 감탄사
가수 남진이 20대에 부른 '가슴 아프게'가 박지현의 목소리로 57년 만에 되살아났다.유뷰트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 - 가슴 아프게'는 박지현이 19일 방송한 '미스터 로또' 45회에서 부른 '가슴 아프게'를 담았다.하늘색 정장으로 멋을 낸 박지현은 시종일관 진지하게 '가슴 아프게'를 노래했다. 1967년 남진이 20대 중반에 부른 이 노래는 인연과 거리를 드넓은 바다에 비유한 가사와 애달픈 멜로디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박지현은 대선배 남진이 20대에 어떤 심정으로 이 곡을 불렀을지 곱씹으며 '가슴 아프게'를 들려줬다. 정통 트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등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1971년 설립된 ㈜일화는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식품·음료 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4월 19일부터 2024년 세 번째 회기인 제236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29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건의안․동의안 등 안건 처리,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상임위별 현장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본회의는 19일․29일 두 차례 개최되며 각종 안건 및 추경예산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는 22일․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심사는 25일․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상임위별 현장활동은 24일로 예정됐다.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여수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전남 해남군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
목포스카이워크 확장과 대반동 연안정비 등이 진행된 목포유달유원지 일대가 목포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이에 목포시는 19일,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유달유원지를 알리고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유달유원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행사는 유달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주용)를 비롯한 유달동 주민과 원도심 상인회, (사)목포시관광협의회(회장 조길현),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상인,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시민의 휴식공간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구, 안상만)가 19일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함평읍사무소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추진했던 지역특화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2분기 추진 사업의 운영 계획 및 심의 안건 2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안건은 모금 후원금 활용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자 2명 및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복지기동대 지원사업 대상자 1명에 대한 심의로, 위원들은 원안의 지원에 동의하며 이를 확정했다.김행구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전국 사이클 선수들의 열띤 레이스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펼쳐진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나주시에 위치한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개팀 400여 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대통령기 전국사이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2001년부터 코로나와 경기장 보수로 인해 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국가 정책화가 필요한 ‘출생수당 318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기능 정비 등을 강조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임시총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다뤄지고 있는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방안 ▲교육재정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의 수확시기가 되면서 조사료용으로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트리티케일의 수확 적기는 풀 사료용으로는 포장의 출수가 40%~50% 정도 된 후부터 10일 이내, 배합 사료용으로는 출수가 40%~50% 정도 된 후부터 30일 이내다. 또한 이른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생육이 빨라지고 있어 생육 상황을 살피며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 및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4월의 세 번째 주말 내내 봄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0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가 되겠다.이날 아침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 및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는 밤에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mm, 강원도 5~30mm, 충청권 5~20mm, 전라권 20~60mm, 경상권 20~60mm, 제주
전남 보성군은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어업·임업인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농어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정책발행용 보성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지급하며, 총 지급 대상자는 9,587명이고, 지급액은 57억 5천만 원이다.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 대상자는 오는 24일부터 주소지 읍면 관할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후,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재 영화평론가를 초청하여 ‘천만 영화로 살펴보는 성공의 법칙’을 주제로 제145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이승재 영화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등을 거쳐 2011 대종상 영화제 본심 심사위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교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운영 최고경영자 대상 강의 등을 진행한 강사이기도 하다.이번 강연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 , 1,760만 명이 관람한 한국 최대 흥행작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시군단위 로봇창의교육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공모사업은 로봇 창의 교육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로봇 교육의 미래를 열어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Opening the future’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로봇창의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실과 수업과 연계한 전수교육 모델로 운영되며, 전라남도곡성교육
광주시가 어린이집의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비담임교사·시간제보육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살려 이를 실질적인 ‘출생·양육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서구 아이월드 어린이집 현장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출생·양육 주제별로 학부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다.먼저 광주시는 현장 중심의 안심 보육을 강화하기 위해 비담임교사와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월드 어린이집을 찾았다.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 EXPO 2024)’에 참가한 필리핀, 헝가리, 캐나다 대표 한상기업 3사와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필리핀 한상기업인 CTK ASIA RUBBER CORP(대표 천주환 Joseph)은 필리핀 잠보앙가 경제자유무역항에 설립되어 타이어용 천연고무를 전문으로 생산 및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헝가리 한상기업인 ANW CONSULTING KFT(대표 최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는 19일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군의원들은 춘양면 고인돌발굴지 보호각부터 도곡면 피크닉 존까지 탐방 카트로 이동해 관광체육실장의 설명을 들으면서 판매부스와 전시시설 등을 살펴봤다.이 후, 봄의 향기 존을 방문해 초화류 주제관과 야생화 전시관, 다육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고인돌 선사체험장과 세계거석테마파크로 이동해 근무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성동 의장은 “군민과 화순을 방문해주신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 및 관광객 수용대책 등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30주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전국 시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이날 회의에서 고 부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이 44주년을 맞았다”며 “5·18민주화운동이 특정 지역, 특정 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와 가치로 기억되고 추모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5·18정신은 민주주의 가치와 직접 맞닿아 있다”며 “5·18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6·10항쟁의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곡성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소멸’을 주제로 곡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포럼인 만큼 곡성군의회, 공직자, 사회·기관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의 참여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포럼은 이상철 군수의 환영사와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병문안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 지켜기로,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시·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요양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문안 장소, 문병객 방문 기록지, 손소독제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