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강자들이 맞붙는 ‘한일가왕전’이 4월 2일 막을 올린다. 트로트의 불모지로 통하는 일본에서도 동시 방송하는 만큼 새로운 한류가 탄생할지 주목된다.‘한일가왕전’은 MBN이 지난 2월까지 진행한 현역 가수들의 트로트 오디션 ‘현역가왕’과 이 방송의 일본판 ‘트롯걸즈 재팬’의 톱7이 각각 격돌한다. TV조선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 시리즈를 창조한 크레아스튜디오 서혜진 대표의 작품으로 방송 예고 무렵부터 화제가 됐다. 이 방송은 트로트 장인들이 경연하는 한일전이라는 점에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축구와
가수 최수호가 본명을 걸고 부른 ‘님의 등불’이 60만 뷰를 넘어섰다.유튜브 영상 ‘트롯계의 원석’ 아빠의 의지를 이어 받아 출격한 고등학생! 최은찬 - 님의 등불‘은 29일 총 62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최수호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재학 중에 KBS 트로트 서바이벌 ‘트롯전국체전’에 출전했다. 당시 최수호는 본명 최은찬을 그대로 사용했다.트로트를 참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참가했다는 최수호는 4년 전에도 뽀얀 우유 같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제주 대표 심사위원 고두심은 “준수하게 생겼다”고 감탄했고 윤서령 등 여성 참가자
가수 민수현과 작곡가 이호섭이 함께 한 ‘홍랑’ 무대가 140만 뷰를 돌파했다.유튜브 영상 ‘민수현 이호섭 – 홍랑’은 29일 오후까지 총 140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이 영상은 민수현과 이호섭이 ‘불타는 장미단’ 14회에서 부른 ‘홍랑’을 담았다. ‘홍랑’은 민수현의 이름 석 자를 본격적으로 알린 노래로 유명 작곡가 이호섭이 빚어냈다.은인과도 같은 이호섭과 한 무대에 선 민수현은 진심이 담긴 ‘홍랑’을 들려줬다. 민수현은 정통 중의 정통 트로트인 '홍랑'을 구성진 음색과 꺾기로 소화했다.당시 무대에서 이호섭은 의외의
가수 영탁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인 ‘꽃길’ 무대가 400만 뷰를 바라봤다.유튜브 영상 ‘영탁 꽃길’은 29일 오후까지 약 390만 회 재생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영탁은 TV조선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에서 윤수현의 ‘꽃길’을 들려줬다. 평소 흥과 끼로 유명한 윤수현의 서정적이고 차분한 발라드로 님 없는 세상이 무슨 꽃길이냐고 묻는 반어법 가사가 심금을 울린다.영탁은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꽃길’을 노래했다.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오롯이 실어 부른 영탁의 ‘꽃길’에 당시 대결 상대로 나선 문희옥도 감탄했다. 상대편
가수 김중연의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나는 남자다’ 무대가 10만 뷰를 정조준했다.유튜브 영상 ‘김중연 - 나는 남자다’는 29일 오전까지 9만 회 넘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김중연은 이달 방송한 ‘불타는 장미단’ 49회에서 ‘나는 남자다’ 무대를 꾸몄다. 아이돌 출신답게 춤에 자신 있는 김중연은 댄서와 함께 미러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현란한 춤에도 가창력이 흐트러지지 않는 김중연의 무대에 팬들은 "어나더 레벨"이라며 환호했다. 에녹, 손태진, 신성, 박민수, 민수현, 공훈 등 ‘불타는 트롯
가수 이찬원의 감성 충만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삼백초’ 무대 영상이 150만 뷰에 근접했다.유튜브 영상 ‘이찬원 – 삼백초’는 29일 오전까지 총 149만 뷰 재생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이찬원은 KBS ‘불후의 명곡2’가 마련한 ‘신사와 아가씨’ 특집 방송에서 ‘삼백초’ 무대를 꾸몄다. 특별히 객석을 ‘신사와 아가씨’ 배우들이 채워 당시 무대는 더 특별했다.첫 소절부터 감정을 끌어올리는 노래답게 ‘삼백초’ 무대는 처음부터 이찬원의 정통 트로트 보이스가 폭발했다. 애절하고 애통한 이찬원의 음색이 노래의 입체감을 더욱 살렸다.이찬
가수 손태진이 부른 ‘사랑이 시로 변할 때’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유튜브 영상 ‘손태진 - 사랑이 시로 변할 때’는 29일 오전까지 총 100만 뷰 재생되며 100만 고지에 올라섰다.손태진은 ‘불타는 장미단’ 5회에서 심수봉의 ‘사랑이 시로 변할 때’를 불렀다.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심수봉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태진은 아름다운 ‘사랑이 시로 변할 때’ 무대를 시작했다.때로 잔잔한 물결처럼, 때로는 일렁이는 파도처럼 노래를 쥐락펴락한 손태진은 중후반부 가사를 이탈리아어로 바꿔 불러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박지현의 빼어난 가창력이 완성한 ‘이차선 다리’ 무대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 – 이차선 다리’는 29일 오전까지 약 2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박지현은 지난달 ‘화요일은 밤이 좋아’ 100화에서 ‘이차선 다리’ 무대를 꾸몄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이차선 다리’ 가사 하나하나에 풍부한 감정을 실어 노래의 입체감을 살렸다.‘이차선 다리’는 초중반 정통 트로트 분위기를 내다 중후반부터 애절한 록발라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노래다.박지현의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제이디원(정동원, JD1)의 ‘후 앰 아이(Who am I)’ 수트댄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관심 속에 100만 뷰를 바라봤다.유튜브 영상 ‘JD1 - who Am I 수트댄스 Suit Dance Performance’는 29일 오전까지 93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이 영상은 제이디원이 공개한 ‘후 앰 아이’의 수트댄스를 담았다. 정동원의 절도 있는 댄스가 곡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인다.특히 영상은 수트를 걸치고 현란한 춤을 추는 정동원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담아 팬들을 제대로 눈호강시킨다는 평가다.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전이 28일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정규리그 1위 팀 현대건설과 2위 팀 흥국생명의 승점 차이가 단 1점인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이날 오후 7시 시작되는 챔프전 1차전은 현대건설 안방 수원에서 벌어진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고 우승을 노렸지만 3위 팀 도로공사에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하며 발목을 잡힌 만큼 설욕을 노리고 있다.현대건설의 최대 장점은 미들블로커 양효진이다. 신장 190cm에 엄청난 체공력으로 상대 코트의 빈 곳을 노리는 양효진의 찔러넣
가수 진욱이 동갑 팬을 위해 들려준 ‘만약에’ 무대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유튜브 영상 ‘만약에 동갑 팬을 향한 진욱이의 사랑의 세레나데’는 28일 오후까지 총 1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진욱은 TV조선 음악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3회에서 조항조의 ‘만약에’를 듣고 싶다는 동갑내기 팬의 사연에 무대에 올랐다.평소보다 특별한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진욱은 팬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만약에’가 상대방에 대한 남자다운 고백을 담았다는 점에서 진욱의 노래는 신청한 팬에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진욱의 빼어난 가창력과 무
가수 민수현의 정통 트로트 '시계바늘' 무대 영상이 팬들의 관심 속에 50만 뷰를 바라봤다.유튜브 영상 '민수현 - 시계바늘'은 28일 오후까지 49만 회 재생되며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민수현은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5회에서 '시계바늘'을 선곡했다. 객석을 채운 어머니 관객들 앞에서 민수현은 넉넉한 웃음과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쏟아지는 환호 속에 진행된 민수현의 무대는 훈훈함 자체였다. 음악 예능임에도 민수현의 효도 콘서트를 떠올릴 만큼 객석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시계바늘'은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인생사 째깍째깍
봄날씨 만큼이나 상큼한 가수 이시원의 신곡 ‘썸남썸녀’의 바람몰이가 심상치 않다.이시원은 199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자작곡 ‘바람둥이’로 입상하며 데뷔한 이후 오랜동안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수준 있는 곡을 발표해오고 있다. 피아노를 전공한 이시원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창 시절부터 성인가요계에서 보기 드물게 작사 작곡 능력을 보유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남진의 ‘인생은 바람이어라’, 해바라기 이주호의 ‘어떻게 지내시나요’등 히트곡이 그녀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곡이기도 하다.신곡 ‘썸남썸녀’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귀한 그대’ 무대가 팬들의 여전한 관심을 받았다.유튜브 영상 ‘손태진 - 귀한 그대’는 손태진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신곡 미션에서 들려준 ‘귀한 그대’ 무대를 담았다.지금까지 약 130만 회 재생된 ‘귀한 그대’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신곡 미션이라는 중요한 자리에서 손태진은 자신의 색깔과 어울리는 맞춤 곡 ‘귀한 그대’로 승부를 걸었다.당시 무대는 풋풋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손태진의 감미로운
가수 정동원이 부른 ‘들꽃’ 영상이 110만 뷰를 돌파했다.유튜브 영상 ‘정동원 – 들꽃’은 28일 오후까지 총 113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았다.정동원은 KBS ‘가요무대’에서 ‘들꽃’을 선곡했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마련된 ‘가요무대’에서 정동원은 가족, 부부 단위로 스튜디오를 찾은 팬들에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당시 특히 눈에 띈 건 정동원의 성숙함이다. 중학교 졸업반이던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의 꼬마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는 달라진 외모로 주목받았다. 팬들은 큰 키에 이목구비도 또렷해진 정동원에 박수를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늘한 분위기의 실험실 풍경이 담겨 있다. 실험실 안 박제된 독수리 컷을 시작으로, 실험실 밖으로는 천둥 번개가 휘몰아치며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며 작품의 묵직한 분위기가 티저 영상만으로 완벽하게
가수 김희재가 부른 ‘사랑님’ 영상 두 편이 나란히 230만 뷰를 돌파했다.유튜브 영상 ‘김희재 사랑님 희재 소방관 출동’은 28일 오후까지 총 23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의 클린버전 역시 똑같은 재생 수를 기록하며 합계 460만 뷰를 채웠다.두 영상은 김희재가 ‘사랑의 콜센타’ 20회에서 부른 ‘사랑님’을 담았다. 김희재의 우렁찬 성량과 화통한 음색이 돋보인 무대로 시청자들은 물론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임영웅, 장민호 등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김희재의 무대는 어느 때보다 에너지가 넘쳤다. 덕분에 ‘사랑님’
가수 이찬원의 구수한 목소리가 돋보인 '남자라는 이유로' 무대가 200만 돌파를 앞뒀다.28일 오전까지 약 195만 회 재생된 유튜브 영상 '이찬원 - 남자라는 이유로'는 이찬원이 KBS '열린 음악회'에서 부른 '남자라는 이유로'를 담았다.이찬원은 첫 소절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구성진 트로트 발성으로 박수를 받았다. 여유있는 표정과 몸짓이 더해진 이찬원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았다.이찬원의 명품 보이스로 채워진 '남자라는 이유로'는 1997년 조항조가 발표한 노래다. 남자라는 이유로 마음 속 아픔을 드러내지 못하는
가수 박지현의 감성 보컬이 빛난 ‘여인의 눈물’이 20만 뷰에 근접했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 – 여인의 눈물’은 28일 오전까지 총 18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박지현은 지난 1월 방송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 98화에서 ‘여인의 눈물’ 무대를 꾸몄다. 첫 소절부터 애절한 고음으로 노래를 시작한 박지현은 서정적인 중반부터 고음이 폭풍같이 몰아치는 후반부까지 깔끔한 노래를 선보였다.‘여인의 눈물’은 2020년 주현미가 발표한 노래다. 주현미 특유의 현란한 꺾기와 흔들림 없이 탄탄한 발성이 특징이다. 박지현은 프로 가수가
대형 스타 탄생을 알린 영탁의 ‘막걸리 한 잔’ 무대가 3100만 뷰를 정조준했다.유튜브 영상 ‘영탁 막걸리 한잔 -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28일 오전까지 총 3095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영탁은 2020년 방송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4회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불렀다. 1 대 1 데스매치 지명권을 가진 천명훈의 대결 상대가 된 영탁은 자신을 지목하면 안 되는 이유를 노래로 알려줬다.첫 소절부터 AR을 튼 것처럼 깔끔하고 완벽한 노래를 들려준 영탁은 ‘막걸리 한 잔’으로 2라운드 진을 차지하며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