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바이든 美공장 방문에 3%대 상승하며 ‘화색’씨에스윈드가 30일 오전 3% 넘게 오르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 공장을 방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시장에서 씨에스윈드는 전일보다 3.12% 오른 5만 2900원에 거래 중이다.씨에스윈드는 세계 풍력 타워 제조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전날인 29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이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위치한 씨에스윈드 공장을 방문했다. 씨에스윈드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
◆한국파마, 치매치료제 '식약처 IND 승인 획득'에 21% 급등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 주가가 17일 오전 20%대를 넘는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이는 전날(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투지바이오 및 휴메딕스와 공동 개발 중인 약효 지속 치매치료제 ‘GB-50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획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오전 10시 10분을 기준으로 한국파마 주가는 전일보다 3490원(22.39%) 오른 1만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파마 주가는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GB-5001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성숙기 기술기반 기업의 승계와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는 기존 투자시장에서 활발히 결성되고 있는 M&A 펀드와는 달리,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승계와 사업재편 지원에 초점을 두고 조성되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는 최소 500억원 이상 규모로, 이르면 금년 말 펀드결성이 완료될 예정이며, IBK투자증권과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를 공동운용사로 선정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소멸에 따른 일자리 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고객에게 전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금융 특화점포인 수안역개인스마트지점에 ‘IBK금융배움터’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IBK금융배움터’는 개인고객을 위한 다목적 상생 공간으로 고객라운지와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다. 고객라운지는 휴게 공간, 무더위·한파 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미나실은 시니어 고객이 많은 점포 환경을 감안해 금융사기 예방, 은퇴 후 재무설계, 상속 및 증여 등의 금융경제교육 장소로 활용되며, IBK투자증권과 IBK연금보험 등 자회사와
[뉴스워커_재계 돋보기] 씨티씨바이오는 1993년에 설립된 동물약품 개발 회사다. 故 김성린, 조호연, 우성섭, 성기홍 4인이 창립멤버이다. 故 김성린 대표는 1982년에 서울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뒤, 1989년까지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에서 근무했다. 김 대표는 동물약품 사업부문에서 일하며 동물약품의 국산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퇴사 후 1993년, 서울대 축산과 동기인 조호연 대표와 공동으로 씨티씨바이오를 창업하며 자신이 자각한 것을 실행에 옮겼다. 창업 초기에는 동물용 의약품 부문에만 특화 되어있었지만 20
실적 부진에 빠진 롯데하이마트가 희망퇴직을 통한 인건비 감축에 나선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8일부터 희망퇴직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10년 차 이상 혹은 50세 이상 직원으로, 해당 조건에 해당하는 직원은 약 1300명에 이른다.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최대 24개월 월급 수준의 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 1200만원이 지급된다.이번 희망퇴직은 지속되는 실적 부진에 따른 인건비 절감 조치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부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 교체 수요 소진과 더불어 국내 오미크론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녹색분야의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DS 녹색금융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IBK금융그룹의 지원 하에 기업은행이 400억원을 출자하고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향후 5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앵커출자자로 녹색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그린분야 혁신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이라는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되는 시기에 중소기업이
실적 부진에 빠진 더블유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출시와 사업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38억원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503억원 대비 15.3% 감소했으며,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397억원 대비 16.5% 감소했다.특히 1분기 더블유게임즈의 웹과 모바일 부문의 매출액은 1137억원·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여신 부문 고금리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카카오뱅크의 경우 10%대에 육박하는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보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17일 IBK투자증권 리서치 자료와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1월 취급 기준, 서민금융 제외) 은행권 평균 대출금리는 시중은행의 경우 3.78%였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금리가 9.79%, 케이뱅크 5.71%로 시중은행권보다 대출 금리가 높았다.은행연합회 대출금리 공시 기준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값에 가감조정금리(우대금리)를 뺀
[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⑱]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서병기, 그의 성과와 앞으로의 행보-109:1의 경쟁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수장 된 서병기 대표[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⑱] 기업은행이 IBK투자증권의 차기 사장으로 검토한 후보군은 109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 무려 100여명이 넘는 후보자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경력과 성과, 평판 등을 공정하게 검토해서 최종 인선에서 전직 증권사 대표를 포함한 총 2인이 경합을 벌인 끝에 서병기 대표이사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이렇게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
효성중공업㈜(대표이사 김동우)의 오는 4분기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31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애자일(Agile)과 디지털전환(DX)을 강조하며 기민한 대처와 부서 간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31일 이상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약 1조120억원 ▲영업이익 약 250억원으로 추정된다.이상현 애널리스트는 효성중공업 4분기 매출액을 ▲중공업부문과 ▲건설부문으로 나누었는데, ▲올해 4분기 중공업부문 매출액은 약 5930억원 ▲올해 4분기
LG디스플레이가 LCD TV 패널 가격하락 및 수요 부진에도 4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7조2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7376억원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1643억원 대비 22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111억원 대비 4067.5% 증가했다.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IT용 패널의 출하 확대로 전분기 대비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3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의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2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2208억8000만원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141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6억3000만원 대비 33.2% 증가했으며,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06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2억9000만원 대비 28.1% 증가했다.2021년 3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교 시 매출액은 2021년 2분기 2373억900
최근 금융지주 계열사들 중 비은행권에 속하는 증권사들이 저마다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은행권 기반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역대급 호실적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우리금융지주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1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400억원 대비 92.8% 늘어났다.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수익 창출력 제고와 안정적인 자산관리성, 비용관리 등을 통한 성과"라고 밝혔다.대부분의 이익은 은행권인 우리은행이 거뒀다. 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9860억원으로, 지주 내 당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나스닥에 입성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을 통해 31일(미국 현지 시간)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티커명은 DDI이며 공모가는 18달러다.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상장한 주식은 보통주 31만5800주로, 1주당 20ADR을 표창해 총 631만6000주의 ADR을 발행했다. 단 이는 초과배정 옵션(그린슈) 행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이번 공모 발행물량은 ADS 525만3000주, 구주 매출 물량은 ADS
카카오 모빌리티가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선다.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23일 IPO를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EP)를 국내외 중요 증권사에 발송했다. 다만 상장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일각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 금요일 REP를 발송했다는 말이 나왔으나, 의 취재 결과 REP발송은 지난 월요일에 진행됐으며 상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와의 인터뷰에서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게 상장 방식에 대해서
디스커버리 펀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을 규탄하는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책위는 현재 116일간 기업은행 앞에서 확성기 소음 투쟁을 벌이고 있다.이번 항의 성명 발표 전에는 지난 21일부터 윤종원 행장에게 '항의 문자 보내기'와 '등기우편 보내기'를 진행하는 등 기업은행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대책위는 금감원의 배상비율 기준안에 대해 불수용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한국투자증권 방식(100%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대책위 관계자는 "우리는 투자자가 아닌 사기펀드 피해자"라고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참여한 IBK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12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인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롯데건설은 마곡MICE복합단지개발사업, 검단신도시101역세권개발사업 이어 이번 하남H2 프로젝트 사업 수주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의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
캐피탈 업계가 유상증자와 영구채 발행 등 자본 확보에 나섰다.이는 자기자본에서 총자산을 나눈 값인 '레버리지 배율' 기준 한도가 당초 10배에서 2022년 9배, 2025년 8배까지 축소되기 때문이다.앞서 금융당국은 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유동성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유동성 관리 강화방안에는 비카드사인 캐피탈사에 대한 레버리지 배율 한도 축소도 포함돼 있다.금융당국의 이같은 지침에 따라 캐피탈사들은 자기자본을 늘리고 있다. 유상증자와 영구채 발행 등이 대표적이다.금융지주 계열사인 신한캐피탈, 하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 인텔리전스(Motiv Intelligence)가 이달 시리즈 C 투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우리은행, 비전에쿼티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IBK투자증권이 참여해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은 175억원이다.모티브 인텔리전스는 2014년 설립된 프로그래머틱 기반 애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프로그래머틱(Programmatic)이란 표준화된 실시간 경매 기술로 광고 지면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모바일과 TV 에서 자동화된 광고 지면을 판매하는 광고주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