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봉주 대표)은 2007년 5월 주식회사 웅진의 교육문화사업부문이 분할하여 설립된 회사로, 동월 상장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교육서비스 및 출판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 3분기 기준 (주)웅진이 약 58%의 지분을 보유한 웅진의 계열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학습에 직격탄을 맞은 교육업계가 AI 도입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AI플랫폼을 출범한 것으로 평가받는 웅진씽크빅이 당기순이익의 적자전환 잠정치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2020년까지 6천억원대에 머무르던 웅진씽
㈜TS트릴리온(대표 이남용)은 2019년 1월 11일에 설립된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력사업은 탈모증상 완화샴푸와 헤어케어제품 제조사업이다. 2020년 12월 30일,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매출액은 2022년 연결기준 629억 2539만원이다. ㈜TS트릴리온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등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지난해부터 경영권 매각 및 분쟁이 진행되고 있다. ㈜TS트릴리온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탈모 브랜드로 ‘우뚝’TS트릴리온의 모체는 2007년 8월 설립된 ‘탈모닷컴’이다. 장기영 전
[뉴스워커_치킨프랜차이즈_진단 장스푸드] 60계 치킨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의 운영과 가맹점 유치, 관리 등을 사업 목적으로 장스푸드가 2015년 설립됐다. 최선씨앤씨와 그 특수관계자의 지분율 합계액 72%로 최대주주인 장스푸드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비교적 출발점이 경쟁사에 비해 늦은 편에 속하나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상위권을 선점하고 있다. 장스푸드와 그 특수관계 기업들의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내부거래가 활발한 데다 그중 한 곳이 오너 일가에 수억원 이상의 배당까지 지급하고 있었다. 또 후발주자인 60계치킨이 광고선전비
중국에서의 역주행을 통해 3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인 엠게임이, 올해 신작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엠게임은 출시 19년 차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매출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해당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엠게임은 2019년 ‘열혈강호 온라인’의 역주행을 시작으로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해 왔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게임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156억원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
[뉴스워커_치킨 프랜차이즈 진단_네네치킨] 네네치킨은 2006년 설립한 혜인식품이 보유한 브랜드로 전국 1167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혜인식품과 그 기타 특수관계에 있는 대인계육유통 등이 매출액의 10% 정도가 내부거래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두 곳은 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현철호 대표 등 특수관계자 지분율 합계액이 100%이므로 이들이 모두 최종 수혜자가 됐다. 한편 치킨 가격 인상이 뜨거운 이슈로 자리 잡은 가운데 네네치킨의 일부 가맹점에서 가격을 올렸다. 원자재 값 상승 등을 가격 인상의
(주)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2분기 매출 784억원, 영업손실 141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오늘)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6%, 전년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와 임직원 자사주 상여를 포함한 인센티브가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9%를 차지하며, 전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플랫폼별로 PC 79%, 모바일 16%, 콘솔 5% 매출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신규 지역 ‘아침의
[뉴스워커_진단_엘앤피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로 이름을 알린 엘앤피코스메틱은 2016년 기업공개에 도전했으나 당시 사드 사태가 터지며 중국 시장의 침체로 실적이 하락하자 계획을 철수했다. 3년 후 재도전했지만 그간의 실적 폭락이 워낙 심했던 탓에 이마저도 성공하지 못했다. 엘앤피코스매틱은 2018년 말 즈음 브랜드 마녀공장을 인수하는 등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다만 영업이익률 등 원래의 수준에 도달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지만 차입금 수준이 가파르게 상승해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온라인 게임 ‘데드사이드클럽’의 이용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출시 직후 최적화 등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의 비판이 이어졌으며, 흥행 기대감이 감소함에 따라 주가도 하락세에 빠진 상황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데브시스터즈의 매출액은 2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3693억원 대비 41.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영업손실은 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5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10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특히
[뉴스워커_진단_카버코리아] 기능성 화장품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카버코리아는 2011년 설립됐으며 2017년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유니레버에 인수됐다. 이른바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입증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인수 후 카버코리아는 줄곧 매출 감소와 더불어 수익성이 떨어지며 회복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개발비 투자에도 소극적인뿐더러 작년 희망퇴직까지 나서며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광고비는 여전히 수백억원대에 이르러 광고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전략을 구상하는
[뉴스워커_홈쇼핑 진단_NS쇼핑] 엔에스쇼핑은 2001년 설립 후 방송채널사용사업, 국내외 방송사 프로그램제작사와의 교류작업, 농, 축, 수, 임산물 위수탁 판매 및 중개업, 식품 판매업 등을 영위 중이다. 이곳은 최근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하림지주 100%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이 과정에서 상장 폐지를 겪는 등 숱한 이슈를 낳았다. 이뿐만 아니라 양재 첨단 물류센터 조성 중인 엔에스쇼핑의 자회사 하림산업이 하림지주 자회사로 분리될 것으로 예측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와 같은 지배 구조 개편 후 홈쇼핑 사업은 독립할 것으로 보이는데
펄어비스가 대표작 ‘검은사막’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하반기 견조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펄어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 일정이 없다는 점에서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됐으나, 검은사막 등의 장기 흥행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상황이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2858억원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누적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173억원 대비 25.4% 감소했으며, 2
위메이드가 전분기에 이어 올해 3분기 또다시 적자 탈출에 실패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연결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633억원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2분기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은 각각 280억원·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174억원·178억원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올해 3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교 시 매출액은 2022년 2분기 1089억원 대비 0.6% 감소했다. 지난 6월23일 출시한 ‘미르M’의 실적
지난 1분기 실적부진을 겪은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2분기에는 22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하반기 대규모 IP(지식재산권)인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957억원 대비 44.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2분기 영업손실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1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으며, 202
위메이드의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글로벌의 흥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760억원 대비 7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원 대비 76.4% 감소했으며,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원 대비 98.3% 감소했다.위메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르4’ 국내
상반기 실적 부진에 빠진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이 하반기 글로벌 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에 나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웹젠이 2분기까지 소급하는 10% 정도의 특별 연봉인상이 진행될 예정이기에 실적 반등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웹젠에 따르면 특별 연봉인상과 관련한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웹젠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신작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및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의 영향에서 기인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의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69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지적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특별 연봉인상 등의 영향으로 웹젠의 2분기 실적이 또 한 번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연봉인상이 연기됨에 따라 인건비 부담 또한 지연된 상황이다.웹젠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신작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및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의 영향에서 기인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의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1분기 계열사 신규 연결 편입 및 인건비 증가로 실적 부진에 빠진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의 흥행을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4분기 ‘미르M’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760억원 대비 7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원 대비 76.4% 감소했으며,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
지난 1분기 실적 부진에 빠진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를 통한 반등에 나선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760억원 대비 7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원 대비 76.4% 감소했으며,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원 대비 98.3% 감소했다.위메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르4’ 국내외 매출 안정화 및 위메이드플레이(前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위메이드가 신작 ‘미르M’을 통한 실적 반등에 나선다.앞서 1분기 위메이드는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760억원 대비 7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원 대비 76.4% 감소했으며,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원 대비 98.3% 감소했다.공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