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전라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역인재 국가직 32명, 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412570)’ 보수 인하를 기념해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는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의 총 보수는 0.29%로 2차전지 테마 인기와 세제 혜택 등으로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14회 Best of CHAMP Day」(이하 ‘행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한국광기술원은 201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약 6,1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5월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아 ‘국내 광융합산업 핵심 인재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한국광기술원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6일 이차전지·전기차 등 핵심산업분야 16개 기업과 투자금액 1787억 원, 고용창출 63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14개 협약체결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머지 2개 기업은 이미 투자 의향을 확정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협약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오스티오진바이오(미국) ▲㈜이엘비엔티(경기 하남) ▲㈜은성중공업(경남 사천) ▲동진기업㈜(광주) ▲㈜DH오토리드(광주) ▲㈜자여(서울) ▲
[뉴스워커_지금 세계는] 배터리 전주기의 지속가능성과 순환성이 강조된 유럽연합(EU)의 배터리법이 최근 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미래 먹거리 시장이 본격 확대되는 분위기다. 일단 우리나라 기업에만 불리하게 작용되는 조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향후 제정될 하위법령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는 국내 기업들과 긴밀히 대응할 전망으로 알려졌다.20일 정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회는 2020년 EU집행위원회가 안을 발표한지 3년여만에 EU 배터리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은 이후 환경이사회의 승인만 거치면
전남 함평군이 동진기업㈜(대표 양오열), ㈜제이케이베스트(대표 강현종), ㈜정테크놀로지(대표 정효식)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께 동진기업㈜ 및 협력사인 ㈜제이케이베스트, ㈜정테크놀로지와 69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대규모 협약 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진기업㈜은 빛그린산업단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아시아 대표 IT 하드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IT 하드웨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IT 하드웨어 분야에서 메가 트렌드로 부상한 ‘반도체’와 ‘2차전지’, ‘로봇/인공지능(AI)’ 등 3가지 혁신 테마의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한다.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로봇/인공지능(AI) 등 관련주에 70% 이상 집중 투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7년간 LG에너지솔루션에 약 30조 2595억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연평균 공급금액으로는 약 4조3000억원의 계약이다.포스코퓨처엠이 공급하는 제품은 전기차 고성능화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외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활용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N) 비중을 극대화해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높이고,
포스코퓨처엠이 NCA 양극재만을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처음으로 건설한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일 하이니켈NCA 양극재의 글로벌 수요증대에 대응하고, 현재 주력 제품인 NCM·NCMA외에도 고객 및 제품군을 다변화해 시장경쟁력을 확대하고자 포항 NCA 양극재 공장 투자 건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 이번 신규 투자 건은 지난 1월 삼성SDI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의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은 처음이다. 총 투자비는 3,920억원이며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이 금융상품은 연간 600만원까지 3년 이상 최대 5년간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출시한다.주식형인 ‘미래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인터배터리(Interbattery)’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올해 11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협회,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산업 전시회다.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소재·부품 기업이 대거 참여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광주경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참 좋은 일자리박람회’를 11월 15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과 더블유씨피, 삼성그룹 협력사(삼성물산(건설),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0여개社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트랜드 컨퍼런스’ 진행과 함께 IT 관련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설명회를 실시하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홍보 및 취업 노하우를 주제
포스코그룹이 배터리 원가를 낮추고 중국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향후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갈 차세대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개발에 착수한다. 이로써 가격 변동성이 높은 희소 금속, 코발트의 비중을 축소해 원자재 가격을 낮추고 미중갈등의 국면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에 대비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헤럴드경제는, 19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산하 미래기술연구원은 최근 코발트 비중을 낮추고 수명을 늘린 NCMA 양극재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코발트 비
글로벌 동박시장 점유율 13%을 보유하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지난 5월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 허재명 대표는 왜, 어디에 회사 매각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뉴스워커에서 살펴보았다.허재명 대표, 왜 매각을 추진하는가?2차전지용 배터리의 핵심소재로 ‘잘 나가던’ 일진머티리얼즈를 매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일각에서는 일진그룹이 앞으로 생산설비 개보수와 증설 등 추가로 투입해야 할 비용부담을 매각 배경으로 꼽는다. 추가 자금을 투입하는 대신, 회사 가치가 높을 때 회사를 매각해 수익을 내는 선택을 하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태양광과 연계해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보성파워텍㈜, 삼성SDI, 인셀(주), 바이오코엔(주), 한국전지연구조합 등과 함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연구개발 사업비는 총 53억 4천700만 원이다. 정부출연금 38억 3천400만 원이고, 과제 참여 기업에서 15억 1천300만 원을 부담해 2024년 말까지 추진
최근 에코프로비엠의 청주 이차전지 소재 공장화재로 인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2차 현장감식을 진행했다.고용부 “현장 감식,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4층 보일러실과 건조 설비실 중심으로…”25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와의 통화에서 지난 24일 현장감식이 이루어졌고, 감식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4층 보일러실과 건조 설비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고용부 관계자는 “지난 24일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서울 (사)한국전지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사)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에너지기업 투자유치 협력 강화와 광주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큰 축인 2차 전지산업을 광주경제자유구역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사)한국전지산업협회는 201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소속법인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글로벌 배터리기업 100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수요 촉진을 위한 정책 제안은 물론, 전후방산업 연계 마케팅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국내 최초 테마형 레버리지 ETF 2종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테마형 레버리지 ETF는 ‘TIGER KRX BBIG K-뉴딜 레버리지 ETF’와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레버리지 ETF’로, 작년 10월 상장한 ‘TIGER KRX K-뉴딜 ETF’ 시리즈 5종(BBIG,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중 BBIG와 2차전지의 레버리지 상품이다. TIGER KRX K-뉴딜 ETF 시리즈는 현재까지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TIGER K
한국 산업의 일본 소부장 의존도 크게 감소[뉴스워커_산업 전망] 지난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19년 7월 일본 아베 정권의 부당한 수출규제에 대해 한국의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한국 산업계는 일본의 소부장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축소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한국 산업계의 일본 소부장 100대 핵심품목 의존도는 2019년 1~5월 기준 31.4%에서 2021년 24.9%로 약 6.5%P 감소했다.같은 기간 일본 소부장 산업에 대한 전체 의존도 또한 16.8%에서 15.9%로 0.9%P 감소하여 일
최근 불법 수의계약에 대한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해당 기관들이 조사를 받거나 국민청원에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 수의계약’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0차그룹의 단체급식 부당지원을 조사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한 ‘0000공사 가스플랜트 건설사업’ 과정에서도 불법 수의계약이 적발됐으며, ‘강원도 00군의원들의 가족회사’가 불법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일 국민청원 게시판 내용에 따르면 “식사의 퀄리티가 좋았다면 임직원이 나서서 이렇게 글을 쓰진 않았을 것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