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ㅅㅇㅋ_남북정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16일)을 계기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의 대외메시지 발신 또는 특이 동향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목됐으나 정작 당일에는 공식 행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광명성절을 계기로 개최된 다양한 행사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들 매체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동향과 관련된 보도는 없었다. 통상적으로 김 총비서는 광명성절 자정에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매체들은 이튿날인 17일 이를 보도했다.김 총비서의
[ㄴㅅㅇㅋ_남북정세] 국회격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한 北김정은…대외메시지도 ‘無’[ㄴㅅㅇㅋ_남북정세] 북한이 우리 국회격인 최고인민회의를 6일과 7일 양일 동안 개최했으나 관심을 끌었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는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대외 메시지도 없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최고인민회의 제 14기 제6차 회의가 2월6일부터 7일까지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회의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주재했다. 주석단에는 김덕훈 내각총리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
[뉴스워커_지금 북한은] 북한이 최대 명절인 태양절(15일·김일성 주석 생일)을 ‘도발’ 없이 넘어가는 모양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태양절 당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경축 공연을 관람하는 등 내부 일정만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총비서가 태양절인 15일 리설주 여사와 함께 김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태양절 경축 중요 예술단체 합동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통상적으로 김정은 총비서는 태양절 전날이나 당일 자정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으나 이번엔
[뉴스워커_지금 북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약 1년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설주는 1년여간 잠행하면서 신변과 관련한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어 왔다.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인 16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신문은 김정은 부부가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총비서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자 전체 참가자들은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우렁찬 만세의 환호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폐쇄 조치를 단행한지 한달이 넘어가면서 북한 경제 및 상반기 계획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북한은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보이던 지난달 22일 외국인의 북한 관광을 금지하고, 항공과 열차 등 북한발 교통 운항을 중단했다. 일찌감치 방역에 나서면서 확산 금지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양새다.사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북한은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경계를 낮추지 않고 지속적인 방역 조처에 나서고 있다.특히 북한은 정규군 창설 72주년을
중국에서 두달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13일 각각 1300명과 5만9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경을 폐쇄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북한의 확진환자 발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북한의 상황을 두고 오보 헤프닝도 벌어지는 등 신종 코로나의 발병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국제기구 ‘北당국 주장에 의심 갖고 있다’?…“해킹된 계정”1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확진 환자가 없다는 북한 당국의 발표에 의구심을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