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난해 첫 8조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1조4000억원 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기준 카카오의 지난해 매출액은 8조1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1068억원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5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5803억원 대비 13.5%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조497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아울러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 시 매출은 2조17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8% 증가했으며,
카카오가 대표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 카카오톡 개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카카오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톡 비즈’ 매출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카카오는 최근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연계를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 교환권 사용 편의성 및 카카오쇼핑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삼성페이에 모바일 교환권을 저장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카카오톡 쇼핑하기·카카오메이커스에서 상품 구매 시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활성 이용자 수가 1600만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카카오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네이버는 커머스 수수료 부문 강화를 통해 실적 선방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나,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 보상으로 인한 영향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앞서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모두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음에도 불구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의 연결기준 2022년 매출액은 8조2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3047억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감소한 카카오가, 올해 신사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을 발굴에 나선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연결 기준 2022년 매출액은 7조1071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1366억원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영업이익은 5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5949억원 대비 2.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6461억원 대비 38% 감소했다.특히 지난해 4분기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 영향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카카오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 카카오의 실적을 견인한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이 감소했을뿐더러 광고 시장의 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화재의 영향이 발생하는 4분기 역시 실적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이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1조8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407억원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1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1681억원 대비 10.6% 감소했으며, 2022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 주말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의 영향이 카카오의 하반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요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비롯해 보상 비용 발생 등으로 카카오 계열사들의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15일 오후 3시30분께 카카오가 입주해있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동시다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 특히 주요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T,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의 경우 오랜 시간 정상화되지 못했다.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로 라인·텔레그램 등의 다
카카오가 광고 매출 수익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의 광고 매출은 이용자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광고 매출 증가를 위해 카카오가 광고 구조 개편 및 오픈채팅 별도 앱을 활용할 것이라는 주장이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2021년 연간 광고 매출은 8859억원으로, 카카오의 연 평균 활성 사용자 수를 4600만명으로 가정했을 때 연간 광고 ARPU는 2만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카카오의 대표적인 광고 상품인 비즈보드는 연평균 10억원 초·중반으로 분석된다.
카카오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카카오는 하반기 카카오톡의 개편을 통해 프로필 내 공감표시와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커머스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연결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1조8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521억원 대비 3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2분기 영업이익은 1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26억원 대비 5.2% 증가한 반면, 2022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012억원으로 전년 동기 3159억원 대비
카카오가 광고 매출을 비롯한 차세대 수익화 모델을 위해 ‘오픈채팅’을 별도 앱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톡의 광고 매출은 이용자 대비 낮은 수준으로, 광고 매출의 극대화를 위해 카카오가 오픈채팅 별도앱을 활용할 것이라는 주장이다.앞서 남군훈 카카오 대표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별도 앱으로 출시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카카오톡의 별도 기능으로서 지인 간 소통 창구로 활용되던 오픈채팅을 비(非)지인 영역으로 확대해 서비스 확대 및 해외진출을 노리겠다는 계획이
카카오와 네이버가 3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양사는 모두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카카오는 매출 규모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추월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조7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004억원 대비 5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2억원 대비 39.9% 증가했으며,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8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1437억원 대비 502.7%
네이버(대표 한성숙),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상승과 함께 호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순이익 부문에서 두 기업 모두 대폭 성장세를 보였는데, 네이버의 경우 7배 가량 올랐고, 카카오는 2배 가량 증가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도 네이버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1% 올랐으며, 카카오는 72.1% 증가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상반기 기준 2021년 3조162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매출액 2조4307억원 대비 30.1%(7319억원) 증가한 수
카카오톡 채팅 목록 상단에 동영상 광고가 적용된다.6일 카카오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톡은 소규모 광고주를 대상으로 기존 카카오톡 채팅목록 상단에 위치한 이미지 형태의 배너광고 ‘비즈보드’를 확장한 ‘카카오 비즈보드 익스팬더블동영상’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카카오톡은 2019년 이후 이미지 배너 형태의 광고를 카카오톡 채팅목록 상단에 노출 시키는 ‘비즈보드’를 운영했다. ‘카카오 비즈보드 익스팬더블’은 기존 이미지 배너광고를 동영상 형태로 확장하는 것으로, 정식 업데이트될 시 광고 내 동영상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채팅방 목록 2개
카카오와 네이버가 2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의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1조2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9937억원 대비 2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37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621억원 대비 4.7% 증가했으며, 2021년 2분기 당기순이익 또한 37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538억원 대비 47.3% 증가했다.서치플랫폼(검색·디스플레이) 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액 8260억을 기록했다. 검색은 AI 적용, UGC활성화로 검색 품질
주식회사 카카오(이하 카카오)는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인터넷서비스를 목적으로 1995년 2월에 설립된 회사다. 카카오는 온라인 광고 및 거래형 서비스,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바일 플랫폼 구축 등의 모바일 인터넷서비스를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지난 2018년까지 카카오는 매 분기 실적발표 때마다 어김없이 수익성 실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일었다. 하지만 지난해 카카오는 ‘비즈보드’를 통해 수익성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놨고 더 나아가 온라인광고시장의 지속적인 시장규모 확대로 카카오는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
[뉴스워커_기자수첩] 과거 ‘네이버 메일’이 전국적으로 쓰이기 시작하기 전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랑했고 즐겨 사용했던 전자메일이 있었다. 다름 아닌 ‘한메일’이다. 한메일은 인터넷과 컴퓨터가 보급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메일을 서로 주고받기 시작한 뒤 손쉬운 접근성과 어렵지 않은 사용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현재 한메일은 과거 그 영광을 뒤로 한 채 우리 기억 뒤켠 추억속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한메일의 몰락은 다름 아닌 ‘수익화’로부터 시작됐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다음은 한메일의 인기에 힘입어 부동의 포털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통해 빅테이터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타깃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지난 25일 롯데면세점 본사 대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제휴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신석철 카카오 부사장,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 송기호 카카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타깃 마케팅 전개 및 고객 편의 서비스 강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