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한 달 전 월요일 오후 내과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갔기 때문에 사람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갔다. 내과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대부분 노인분들이셨다. 안내데스크 옆에서 간호사와 접수자의 대화를 언뜻 들어보니 무료 독감을 시작한 날이라서 오늘 사람이 밀리는 것 같다고 했다.주위를 다시 둘러보니 모두 독감을 맞기 위해 오신 듯 보였다. 기다리는 동안 무료 독감을 맞기 위해 데스크에 접수하시는 분과 무료 독감을 맞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시는 분, 그리고 주사를 맞고 집으
[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뉴스나 라디오에서 팬데믹(pandemic)이라고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팬데믹은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을 나타내는 용어로, 현재도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해결하지 못해 전 세계 사람들은 팬데믹 상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트윈데믹(twindemic)현상도 유행할 것이라는 우려에 또다시 불안이 엄습하고 있다. 트윈데믹은 비슷한 질병 2개가 동시에 발병하는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
전라남도는 정부와 백신 조달 계약을 맺은 신성약품이 공급한 일시 접종중단 독감 백신을 목포시에서 31명이 접종 받았으며, 현재까지 이상반응은 없는 상태라며 27일 밝혔다.전라남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목포에서 접종이 이뤄진 이번 백신은 콜드체인(냉장유통)을 유지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백신 유통차량의 온도기록지에도 백신 보관 적정온도인 2~8℃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접종자 31명은 목포지역 의료기관 2곳에서 접종 중단이 공식발표된 지난 22일 오전 10시 이전인 오전 7시 30분에서 8시 사이께 접종 받았으며,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