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추진 발표와 관련해 경기도당 유튜브를 통해‘절대 국민 동의를 받을 수 없고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임 위원장은 “총선이라는 큰 전쟁을 앞두고 적전 분열은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에 해당된다”며 신당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임종성 위원장은 이어 “국민들은 늘 분열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추구하는 세력에게 단호함을 보여줬으며 용서라는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정치가 국민 눈높이와 상식을 벗어났을 때 결국 종말을 맞게 된다는 것이 역사의 가르
산업통상자원부 6쪽 분량의 관련 문서 전문 공개지난 2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SBS’와 야권이 제기한 의혹 ‘북한지역 원전건설추진방안’이라는 문건을 전면 공개했다.산업부는 동 사안이 현재 재판중인 사안임에도 불필요한 논란의 종식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감안하여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붙임과 같이 자료 원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언급은 산업부가 문건을 공개한 것에 절차와 실체적인 위법이 없음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해당 발표에서 산업부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자료이며 추가적인 검토나 외부에 공개
월성 1호기 사건 공소장 공개, 대전지검 아직 경제성 조작부문 다투지 않아지난 1월 28일 ‘SBS’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월성 1호기 사건’의 공소장을 공개했다. ‘대전지방검찰청(이하 대전지검)’은 공소장에서 산업부 공무원인 ‘문 OO씨’를 포함하여 3명의 피고인에게 각각 ‘공용전자기록등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위반’의 혐의를 들어 기소했다.공소장에는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출입권한이 없으면서 위 사무실에 침입하여 공무소에서 사용하는 전자기록 등을 삭제했으며, 감사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따르지 아니하고 감사원법에 따른 감사
전남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유산 보호관리 위원회를 개최하여 유당공원 내 친일인물 비석에 대한 정비 방안을 심의하고 단죄문 설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제 국권침탈 협력자인 이근호, 조예석 비석에 대한 정비 방안을 심의했다.유당공원에는 2008년 광양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3기의 비석이 있으며, 이 중 ‘관찰사이공근호청덕애민비’와 ‘행군수조후예석휼민선정비’ 2기가 친일인물 관련 비석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시정조정위원회 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