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3월 22일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안 10건, 수정안 1건, 정책연구용역 추진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1건과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를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원안 가결된 안건은 ‘구례군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악취해소를 위한 군유재산 축사 취득 및 철거(간전면 흥대리, 효곡리)’, 동의안 1건 ‘구례군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설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후보(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가 제22대 총선 5대 공약 발표에 이어,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을 발표했다.‘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은 지난 4년 동안 윤준병 후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했던 토방청담(土訪聽談) 및 간담회, 그리고 민원 상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요구했던 여러 가지 현안 과제들을 검토하여, 그 중에서 22대 임기 중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실생활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 규제 대명사로 이름이 높았던 대불산단 전봇대가 다시 뽑힌다.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대불산단 입주기업의 오랜 숙원인 배전·통신 선로 지중화사업에 착수한다. 대형선박 블록 운송환경 개선과 대형사고 예방 등을 위한 이 사업은, 기존의 배전·통신 선로를 땅에 묻고, 전신주 111개를 철거하는 내용. 대불산단 지중화사업 1차로, 1구간인 대아산업2공장에서 7구간인 문성까지 총 2.59km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영암군과 한전, KT 등 6개 통신사업자는, 지난해 3월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다. 영암군은 1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위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수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특히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6개 반 10여 명의 순찰인력을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단횡단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곳, 도로의 선형이 급격히 변하는 구간, 지하차도 및 고가차도 진입부, 상습 불법주정차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교체 또는 철거해 주행차량의 2차 사고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일원(옛 백사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노원구청(2024.03.15)의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중계본동 재개발은 노원구 중계본동 일원 18만7,979㎡ 부지의 노후·불량건축물 등을 총 2,437호(분양 1,953호, 임대 484호)의 공동주택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보상, 이주 및 철거 추진 단계를 거쳐 2025년 공사 착공, 2028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최고 20층, 총 2,437세대로
전남 신안군은 섬 주민들의 생활로인 콘크리트 노둣길 철거를 통해 선조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지혜가 녹아있는 옛 노둣길이 드러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추포 옛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건너다니기 위해 2.5㎞의 갯벌 위에 선조들이 직접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옛 노둣길의 역사는 추포도에 세워진 노도비를 통해 알 수 있다. 무려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노둣길이다. 해수 유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갯벌을 이용하는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노둣길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교통수단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통행을 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2일(금) 밤 11시부터 23일(토) 오후 5시까지 용봉동 패션의 거리 인근에 있는 ‘용봉천 육교 철거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용봉천 육교는 지난 1998년 준공된 폭 3미터, 길이 24.7미터 규모의 도로시설물로 노후화로 인해 도심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아동‧노인‧임신부 등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힘든 여건으로 육교 이용률이 현저히 감소 돼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이에 북구는 지난해 상반기 용봉천 육교 존폐에 대해 ▲광주경찰청 ▲북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용주초등학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05개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감찰을 실시, 연도별 정비계획 미수립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들은 최근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데이터를 활용, 빈집정비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 자치구가 5년마다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 빈집 정비계획에 따라 '2023년 빈집 활용 사업으로 군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훈리 - 마을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화순군은 경관을 훼손하고 사고위험이 있다는 훈리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2026년 12월까지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마을주차장을 조성, 마을 경관개선 및 주민편의 제공에 ‘큰일을 해냈다’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빈집 활용 사업은 화순군이 빈집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나서 빈집을 철거한 후, 마을주차장 조성 등 공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3월 22일까지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 18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일반안건으로는 ‘구례군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1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산림휴양공간에서 나만의 별장 조성 사업’과 ‘악취해소를 위한 군유재산 축사 취득 및 철거(간전면 흥대리, 효곡리)’ 등을 심의한다.또한 의원 정책연구용역
전남 광양시는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명품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과 나무 심고 가꿔나가기 실천 운동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 일원에서 58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선포식은 숲의 공익적 가치와 일상 속 나무심기 실천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선언문에서는 미래세대의 생존과 삶의 질 제고를 위
[뉴스워커_투데이 이슈] 검찰에 따르면 임종성 전 의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임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재직 기간에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1억 1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임 전 의원은 지역구 건설업체 대표 A씨로부터 지역구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류 비용으로 9710만원을 대납받고 성형수술 비용 500만원을 대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A씨의 회사에 1년간 고용하도록 하였다.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지역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하여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고,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 설치하여 공사 경영방침인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했다.또한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ZE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되어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노후 슬레이트 해체․철거 비용을 지원해 처리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9천 6백만 원 규모이며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의 슬레이트
전남 강진군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한 발 앞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강진원 강진군수는 3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확보 활동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찾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순수 국·도비 1,700억 원 이상을 확보한 것을 뛰어넘어 올해는 2,0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직접 챙기고 있다.군은 보다 확실한 성과를 위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담양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전남 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의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시가 환경개선하는 구간은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완료), 동부광장사거리(추진 중), 목원동 목포청연한방병원~북항동 서울병원사거리(예정) 등 3개소로, 시는 사업비 총 12억여원을 투입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올해 1월 완료된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는 시인성 등이 개선된 신호등으로 교체됐고, 좀더 안전하게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도록 1개의 횡단보도 위치 등을 조정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부광장사거리는 시장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와
전남 강진군이 지역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지붕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슬레이트 해체·제거·처리 지원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의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물량은 주택 214동, 비주택인 축사, 창고 등 70동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가구당 700만 원, 비주택은 가구당 면적 200㎡ 이하 기준으로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과된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철거비는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지붕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고구려궁 존치·철거 문제에 대한 정책 권고안을 4월 중순까지 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민권익위원회(이하 시민권익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구려궁 존치·철거 관련 대시민 토론회를 갖고 이후 곧바로 내부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3년 7월 출범한 시민권익위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경청,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민·관 협치 기구다. 다수 주민 숙원사업, 갈등관리사업,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과 심의·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앞두고 공사 기간 시민, 교통약자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에 안전한 보행 시설 설치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1979년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지어진 장록교(도산동 971-3 일원)는 그간 별도의 보도가 없어 다리를 통해 길을 지나는 주민이 난간 부분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교량 개설 후 44년이 지난 가운데,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황룡강 송정지구 하천정비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