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적설량이 많고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고, 고흥군은 9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공영민 군수는 관내 점검지역으로 도양읍 녹동천 상습 침수구역, 녹동 배수펌프장, 풍양면 백석마을 산사태 우려지역, 포두면 길두리 대규모 축사, 점암면 강산리 강산간척지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사전 대비 상황 확인 및 피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48억톤의 다목적댐 저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윤석대 사장은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일 오후 5시 대전 본사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 대비 태세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근접하는 9일부터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는 11일 새벽 사이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이 동반됨에 따라 인명과 시설의 안전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산불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최근 연일 발생하는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올 들어 6일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서 27건의 산불이 발생해 55㏊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건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은 논밭두렁 소각 7건, 쓰레기 소각 6건, 입산자 실화 3건 등 대부분 주민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도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도청 공무원 시군 전담제 실시,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군청과 각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편성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개인진화장비 등 산불진화장비 일체를 정비했으며, 최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46명의 진화대원을 거점별 및 읍면 책임구역으로 배치해 산불취약지 순찰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산불위험이 낮은 오전 시간에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서 입산 시 화기물
장성군이 건조한 기온이 이어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군은 군청 산림편백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현장에서 산불 예방‧진화 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이하 산불진화대)의 역량도 강화한다. 장성군은 2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 진화 안전수칙 ▲산불 진화 방법 ▲단계별 진화 전략 등을 교육했다. 안전사고 방지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익힐 수 있는 현장 강의도 병행했다.군 관계자는 “산불진화대를 취약지역에 분산 배치해
전남 목포시가 주암호 가뭄으로 장흥댐 물공급을 위해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30일 주암댐이 가뭄 심각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용수 공급량의 20%인 1만톤을 자율 감량해왔다.하지만 여전히 주암호의 가뭄 대응 심각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주암호 용수 강제감량에 대비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장흥댐 용수를 비상공급 방안으로 대체하는 수계전환 작업을 실시하기에 이르렀다.시 관계자는 “장흥댐으로 수계전환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탁수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이해를 당부드린다. 물 부족으로 어려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태풍 힌남노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단축수업, 원격수업 전환, 재량휴업 등을 실시해 학생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 권고했다. 학사일정은 학교장의 자율로 결정하게 된다.이에 전남교육청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이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5~6일 학생 안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태풍은 5일부터 ‘매우강’의 세기로 전남 남해안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청 전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빠르게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선제대응대책 회의를 열어 주말 전 공무원 비상체제 유지 및 현장 대응 강화를 특별지시했다.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산사태, 노후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 사전대피 ▲지붕, 옥외간판 등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 결속․결박 ▲과거 피해지역 및 재해복구사업장의 재피해 방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낙과, 도복 피해 예방, 양식장, 가두리시설 고정‧결박 ▲재난문자
"내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비열한‘야합’이 이뤄졌습니다" "두 야당 후보의 야합은 민심이 이재명 후보로 흐르자 위기의식을 느낀 두 야당 후보가 자리 나눠 먹기로 국민과의 약속을 배신한 것입니다"3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비열한‘야합’을 분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부터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유능한 경제 대통령’의 선거 기조를 차분하게 유지하되, 야합을 분쇄하기 위해 오늘부터 광주시민 비상행동에 나선다.광주시당 선대위뿐만 아니라 각 지역위원회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하면서 목포지역 감염이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설을 하루 앞둔 31일 시군과 긴급 방역 대응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목포 평화광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 방역상황을 살피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목포에서는 올해 1월에만 신규 확진자 1천514명이 발생했다. 특히 오미크론 우세종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으로, 이번 설 연휴 2주가 방역 골든타임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이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평화광장과 목포실내체육관,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나기를 위한 민생 현장 살피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도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잇단 방문한데 이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김 지사는 추석 명절 사람이 많이 찾는 순천 역전시장과 목포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피고, 순천․목포․무안지역 119안전센터와 경찰서를 찾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순천 역전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힘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전남지역행복화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선별진료소가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및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휴무없이 상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따라서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서구청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반, 방역대응반이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오전은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는 1시부터 5시 30분(점심시간 11:30~13:00)까지이며, 지역주민은 물론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유증상자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제14호 태풍 ‘찬투’에 대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전남 화순군은 1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중점 관리 시설 부서별 대처 상황 재점검하고 각 부서와 읍면 협조 사항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군은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군민 재산피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확기를 맞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의 농작물 조기 수확과 시설물 결박도 권고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관과 접종 대책도 이어졌다.
23일 태풍 제12호 ‘오마이스’가 우리나라 방면으로 북상하면서, 태풍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됐다. 이에 는 건설·공사현장 태풍 대비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선별기준은 본지가 보도한(지난 19일) 내용에 이어 도급순위 중위권 엘티삼보(주)(39위) 양우건설(주)(42위) 화성산업(주)(44위) 기업이다.첫 번째로 엘티삼보는 에게 현장 내 강풍 피해가 예상되는 곳의 각종 시설물 등을 철저히 점검하면서, 비상체제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엘티삼보 관계자는 “강풍 및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번 태풍(오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로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대비 점검회의를 갖고, “태풍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밤 남해안으로 상륙,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김 지사는 “북상중인 ‘오마이스’는 당초 태풍이 아니었으나 현재 태풍으로 발달해 경각심이 약해질 수 있다”며 “13개 협업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증가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전 군민(외국인 포함)에게 1인당 5매씩 총 32만매의 방역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방역마스크 배부는 전 군민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배부되는 마스크는 KF-94 등급으로, 전 읍‧면사무소로 전달하여 1인당 5매씩 분류 작업 등을 거친 후 마을별 담당 직원과 마을 이장을 통해 군민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대비와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역학조사반 및 방역대응반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09~18시까지며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도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운영내용은 코로나19 유증상자 상담·접수, 검체 채취·이송, 자가격리 해제 전 대상자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택 방문 검사 등이다.또한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확진자 발생 시 집
광주광역시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으로 12만t의 잉여 배출권을 확보하고 36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에게 매년 배출권을 할당하고, 업체는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많으면 배출권을 구입하고 이보다 적으면 판매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적용 부문은 전환‧산업‧건물‧수송‧폐기물‧공공 등 6개이며, 3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2만 5000t 이상인 업체나 2만 5000t 이상인 업체 내 사업장이 대상이다.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군의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활동 및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11월 2일 산불발대식 및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2020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2일부터 12월 18일)에 산불감시 및 계도, 산불진화 활동과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 등 산불취약지 최일선 현장에서 구례군 산림자원을 보호하게 됨으로써 산불로부터 푸른 산림을 지켜 아름다운 관광구례의 명성을 지속・유지하게 될 것이다.이날 교육은 산불예방과 진화, 산불신고 단말기 등 장비사용방법과 실제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