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908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우리은행은 △청년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우리은행은 취약계층 정책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특별 출연한다. 이와 별개로 기존 7% 이상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는 취약차주에게 ‘저금리 대환대출’도 진행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청년층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
농협(회장 이성희)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지역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한용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긴급지원하고, NH임직원 봉사조직을 파견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서천 화재피해고객에 대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을 통해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농신보는 재해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 등이 금융권에 화재피해 복구자금 및 경영안정 운전자금을 신청 시, 최고 5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6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취약차주 지원을 강화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옥동 회장은 “상생금융은 일회성의 선언적 구호로 끝나서는 안 되며 이는 신한의 창립이념과도 궤를 같이 한다”고 밝히며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 확대 및 신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는 ▲기 시행 중인 상생금융 지원프로그
시행사들이 LH로부터 공동주택용지를 분양 받았지만 분양금을 연체한 액수가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2배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민간 시행사가 LH로부터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고 분양대금을 연체한 금액만 1조 770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금액 이자는 338억 원에 달했다.공동주택용지는 "택지개발촉진법" 및 "공공주택 특별법" 등 관련 개발법령에 의해 대부분 추첨 또는 경쟁방식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전세대출을 받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부담하던 연체이자를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연체이자는 대출 원리금을 지정한 날짜에 내지 못할 때 차주가 부담하는 지연배상금으로, 우리은행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최대 2년 동안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이번 연체이자 면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의 하나로, 우리은행은 지난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전세대출 연체정보 등록’을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연체이자 면제가 적용되는 대출은 전세사기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고자 각 계열사별로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하여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에게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분할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 최대 3개월 유예, ▲대출만기 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개인별 최대 2천만원의 긴급 생활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3월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상품 성실상환 고객에 대해 ‘대출원금 1%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출원금 1% 지원’은 지난 7월부터 실시 중인 ‘연체이자 원금상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금융 취약계층이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혜택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새희망홀씨Ⅱ, 햇살론 15/17 등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 고객 중 최근 1년 동안 대출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고객 약 7만 명에게 총 6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해 농협금융 차원의 각종 금융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기부, 범농협 차원의 성금 동참 등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우선, NH농협은행은 호우 피해와 관련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총 5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에게는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개인고객은 가계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최대 2%p(농업인 2.6%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및 기존에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최대 12개월까지 이자
금융사 채무조정 여러 금융사가 이자와 원금을 감면해 주는 채무조정 방안을 내놓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경우 지난 29일 지역 새마을금고에 ‘한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 내용 안내’ 문서를 발송, 본래라면 이사회의 승인을 거쳤어야 가능한 채무 감면을 이사장 승인만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물론 회수가 어려운 대출 이자 일부를 줄여 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금융사 대부분이 가지고 있다. 새마을금고 역시 정상이자를 납부하면 연체이자 일부를 감면해 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정상이자 납부 없이 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신임 은행장 취임 즉시 지난 3월 발표한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의 일환으로 고금리 및 실물경기 회복 지연으로 연체 중인 개인, 개인사업자,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체원금을 줄여주는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년간 실시하며, 연체이자를 납부한 고객(부분 납부 포함)을 대상으로 납부한 금액만큼 원금을 자동으로 상환해 준다. 지원대상 대출은 우리은행에 연체 중인 원화대출이며, ▲매월 납부한 연체이자를 재원으로 익월 자동으로 원금을 상환해 주고 ▲
우리은행은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2호점인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니어플러스 효심 영업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점포로 일반 영업점과는 다르게 안락한 대기 장소와 고령층 친화적인 ATM기가 배치됐으며,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기능 제공 외에도 주변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 및 금융 교육 장소로 이용 가능한 ‘사랑채’를 운영하는 것이 일반 점포와 큰 차이점이다.이날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전라남도는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대출 등 신용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5년간 300억 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년 6천600억 원씩, 2027년까지 3조 3천억 원 규모로 보증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매년 300억 원씩 증액해 5년간 1조 5천500억 원을 신규 보증하고, 코로나19 피해 회복 및 연착륙을 위해 1조 7천500억 원을 보증해 6개월의 상환유예와 1년의 만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신용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개인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 상품에 대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340억원, 기존 대출 고객에 대해서는 약 720억원 등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이자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저신용 취약차주의 은행권 진입을 통한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를 위해 제2금융권 대출 전환 상품인 ‘KB국민희망대출’을 3월 중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이재민과 복구 인력의 식사 지원을 위한 구호 급식 차량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화재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피해 규모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한 농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하여 연체이자 가산금리를 3%p 이내에서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체이자 감면은 3월 2일부터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감면대상은 연체 발생일로부터 90일 미만의 연체차주인 농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다.이석용 은행장은 “연체차주 뿐만 아니라 지역중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차주 금융지원 방안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어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지속 및 금리상승 등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이 커진 상황에서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소상공인과 우리은행이 고통 분담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성실상환 지원대출 △자립지원 고금리 적금 △연체이자 감면 크게 총 3가지이다. 성실상환 지원대출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고금리로 인한 취약차주의 금융부담 완화 및 가계부실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계부채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단행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에 이어 가계대출 차주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후속 대책이다. 먼저 KB국민은행은 부실 우려 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방안으로 대출 연체 시 적용되는 연체이자율을 1%p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KB국민은행 가계대출 이용 고객이다. 연체이자율이 낮아짐에 따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주요 그룹사들이 금융지원 및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제작한 긴급구호세트를 지원중이며, 피해가 큰 경북 포항에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을 급파해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우리투게더 봉사단’이 현장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8월 9일 발표한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이
1일 제22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여수시가 135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내야 하는 사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이날 10분 발언을 통해 돌산 아파트 건설 사업계획 승인 불허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손해배상금 135억 원 중 약정 및 연체이자가 51억 3000만 원, 개발이익이 47억 3000만 원이다.이에 송 의원은 "손해배상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동안 여수시는 시의회에 사안을 보고조차 하지 않았고,
광주광역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50명을 모집한다. ※ 신용유의자 :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돼 금융거래 제약 발생‘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6개월 이상 장기연체로 인해 신용위기에 처한 청년이 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광주시는 초기 납입금인 채무액의 5%(100만 원 이하 한도)을 지원하고, 1대 1 재무상담, 금융구제 기관 연계, 3개월 금융교육을 제공하며,▲장학재단은 10년 장기분할상환 변경, 신용도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