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북한피격 공무원 형 이래진씨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 갑)과 함께 2.1.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리 북한' 발언을 규탄하고, 문재인 정부의 해수부 북한피격 공무원 월북조작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방포럼 김근태 대표 및 김정수 사무총장,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송대성 대표 및 조성직 사무총장, 예비역 대령연합회 김성종 대표,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김영교 공동대표, 육사총구국동지회 김영덕 사무총장,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최민경 대표가 함께 했다.이래진씨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몽골 이원그룹 조성문 회장과 한복 디자이너 김정아 씨를 만나 K-푸드 몽골 수출 확대와 몽골 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몽골 이원그룹은 2003년 설립 이래 한국-몽골 간 농식품 포함 주요 상품을 교역하면서 몽골 울리아스타이 재래시장과 현지에서 대형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김 사장은 “몽골은 한류 문화열풍을 타고 한국 대형유통업체, 편의점 등 진출에 힘입어 한국 농식품은 물론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K-푸드 수출 확대와 더불어
산업부에서 간부급 핵심인력 이탈 문제 및 인사 적체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안보정책을 맡았던 과장급 공무원이 민간기업으로 이직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5일 뉴시스와 정부부처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퇴직했던 신성주 전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과장이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롯데지주의 임원급으로 전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신 전 과장은 행정고시 43회 출신으로 무역안보정책과장 외에도 산업부 내에서 다양한 부문의 과장을 맡아온 바 있다. 원전수출진흥과장, FTA서비스투자과장, FTA이행과장 등으로
전남대학교 김정일 교수가 8월 11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식물생명공학회 2022년도 정기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죽교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죽교학술상(竹郊學術賞)‘은 한국식물생명공학회의 전신인 식물조직배양학회를 창립한 고(故) 죽교 한창열 박사의 유족이 기부한 기금으로 만들어져, 2011년부터 해마다 식물생명공학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전남대 김정일 교수(분자생명공학과)는 식물생명공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업적으로 학회 발전과 국가 식물생명공학산업 활성화에 크게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가 외부 개방 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하이브는 인증, 결제, 프로모션, 분석 등 게임 콘텐츠 외 분야를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제공해 게임 개발사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브를 활용하면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개발 기간 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애널리틱스 기능은 각 게임별로 지역별, 국가별, 아이템별 매출 등 복잡한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뉴스워커_남북정세] 윤석열 정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한 가운데, 북한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북한은 우리 측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방역 협력에 대한 실무 접촉 제안에도 묵묵 부답이다.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보도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가 최근 사망한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발인·영결식에 참석한 소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현황, 방역 소식 등을 전했다.통상적으로 관영 매체에 비해 우회적으로 비판 보도를 주로 내보내는 북
[ㄴㅅㅇㅋ_남북정세]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대대적인 명절 ‘태양절(4월15일·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행사를 개최하지 않으면서 외부보다는 내부 결속에 집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탄생 110돌 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 군중시위가 4월15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참석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가 별도의 연설이나 메시지를 발신했다는 언급은 없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의 직업훈련을 지원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31일 포스코 천성현 기업시민실장, 명도학교 김재규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명도학교에서 VR직업훈련센터 개관식을 가졌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날 개관한 명도학교 VR직업훈련센터를 시작으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 햇살학교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네 곳에 문을 열고 직업훈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지원한다.발달장애인들은 VR직
코오롱글로벌은 25일 UNIST 대학본부에서 ‘그린수소 및 환경‧에너지 기술 개발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과 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참석해 협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 그린수소‧폐기물 혐기성 처리 △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를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코오롱글로벌과 UNIST는 국책연구사업(주관수행기관 : 바이오엑스)을 통해 ‘음식물 폐수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
[ㄴㅅㅇㅋ_남북정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16일)을 계기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의 대외메시지 발신 또는 특이 동향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목됐으나 정작 당일에는 공식 행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광명성절을 계기로 개최된 다양한 행사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들 매체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동향과 관련된 보도는 없었다. 통상적으로 김 총비서는 광명성절 자정에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매체들은 이튿날인 17일 이를 보도했다.김 총비서의
[ㄴㅅㅇㅋ_남북정세] 국회격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한 北김정은…대외메시지도 ‘無’[ㄴㅅㅇㅋ_남북정세] 북한이 우리 국회격인 최고인민회의를 6일과 7일 양일 동안 개최했으나 관심을 끌었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는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대외 메시지도 없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최고인민회의 제 14기 제6차 회의가 2월6일부터 7일까지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회의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주재했다. 주석단에는 김덕훈 내각총리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
[ㄴㅅㅇㅋ_남북정세] 경제난’ 北, 중국과 물자교류 재개 동향 포착…전면 개방까지 이어질까[ㄴㅅㅇㅋ_남북정세] 북한과 중국이 물자교류 재개를 준비하는 동향이 확인되면서,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국경을 개방할지 주목된다. 에 따르면 복수의 대북 소식통들은 북중 접경지역인 북한 신의주에서 출발한 북한 화물열차가 지난 16일 오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북한이 지난 2020년 1월 국경을 봉쇄한 지 2년여 만이다. 소식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두 달여간의 공백을 깨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여정 부부장이 당의 최고 결정기구인 정치국에 재입성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기일(17일) 관련 행사였던 중앙추모대회를 보면, 김 부부장의 호명 순서는 바뀌였다. 주석단 배치도 바뀌면서 지위가 상승한 정확히 포착돼 정보당국이 배경을 파악하고 있다.김정은, 김여정 남매는 지난 17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10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했다. 김
[뉴스워커_남북정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17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은 2012~2013년과 2016~2019년,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8번째다. 한국은 3년 연속으로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에는 참여했다.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은 2008~2018년이다. 결의안에는 北의 코로나19 백신
10·4 남북정상선언을 기념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재조명하는 제3회 노무현영화제가 20일 오후 광주패밀리랜드 자동차극장 2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년 평양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발표한 지 14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했던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되새기는 행사다.영화제는 1부에서 이용섭 시장의 영상 축사와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김선옥 상임대표의 인사말, ‘10·4남북정상선언 14주년 기념’ 제작영상 및 변호인 노무현 다큐멘터리 영상 등이 상영됐고
전남대학교 김정일 교수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운영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추천논문에 선정됐다. 전남대 김정일 교수(분자생명공학과)는 최근 빛을 인지하는 ‘식물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파이토크롬 광수용체가 단백질 키나아제 활성을 통해 식물의 광 반응성을 조절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Frontiers in Plant Science’(IF 5,753, 식물과학분야 JCR 상위 10% 이내)에 발표된 이 논문은 ‘Faculty Opinions’(구 Faculty of 1000 Biology)의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곽상도 의원(국민의힘/대구 중남구)은 12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청과 인천교육청의 특별채용 과정에서 벌어진 전교조 해직교사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국회, 학부모단체, 교사, 일반인 등 653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사원은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조합원 4명을 포함한 5명의 해직교사를 특별채용하는 과정에서 위법이 확인됐다며 조희연 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제44조(시험 또는 임용의 방해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뉴스워커_지금 북한은] 북한이 최대 명절인 태양절(15일·김일성 주석 생일)을 ‘도발’ 없이 넘어가는 모양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태양절 당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경축 공연을 관람하는 등 내부 일정만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총비서가 태양절인 15일 리설주 여사와 함께 김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태양절 경축 중요 예술단체 합동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통상적으로 김정은 총비서는 태양절 전날이나 당일 자정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으나 이번엔
[뉴스워커_지금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가 30여년 전 북한의 기근 상태를 상징한 단어인 ‘고난의 행군’을 꺼내들면서 심화되고 있는 경제난을 내부 동력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했다. 이는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화하지 않을 경우 비핵화 협상에서도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도 읽힌다.9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지난 8일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폐막식에서 폐회사를 통해 “우리 당을 어머니당으로 믿고 따르면서 자기 당을 지키려고 수십년세월 모진 고난을 겪어온 인
[뉴스워커_남북정세] 유엔 기구와 대북 지원 국제 단체들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때문에 대북 지원이 사실상 전면 중단된다고 최근 밝혔다. 또 대북 제재로 인해 물자 대부분이 북중 국경에 머물고 있고, 반입된 물품들에 대한 모니터링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엔 기구와 비정부 기구 등 11개 대북 지원단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북한의 국경 봉쇄 때문에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