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경영 레이다] ㈜디딤이앤에프(대표 이정민)은 2015년 3월 30일에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외식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디딤이앤에프의 외식사업은 ‘백제원’, ‘도쿄하나’ 등과 같이 직영매장을 운영하는 부문과 ‘연안식당’, ‘신마포갈매기’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6월 10일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22년 12월 연결기준 매출액은 608억 6389만원이다.지난해, 디딤이앤에프는 경영권분쟁으로 경영진이 한 차례 교체됐는데 새해 초, 최대주주를 주축으로 또다시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조짐을
한때 동원산업의 라이벌로 기대받던 사조산업을 둘러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소액주주들을 중심으로 사조산업 경영진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다.이들은 단순히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소액주주의 권리 실현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집단행동에도 들어갔다.일부 소액주주들은 기업가치와 무관한 오너리스크 탓에 주주들의 이익이 실현되지 않다고 판단했다."사조산업, 오너리스크 탓에 기업가치 '흔들'"사조산업의 매출은 2012년 1조5544억원에서 2013년 1조5669억원으로 늘었다가 2014년 1조3049억원으로 줄었다. 이어
이화전기공업이 휴림로봇과 이디티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화전기공업은 휴림로봇을 대상으로 전자등록주권 인도단행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지난 17일 공시된 휴림로봇의 주요사항보고서(소송등의 제기)를 보면 신청인인 이화전기공업은 휴림로봇에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별지 기재 주식을 발행하고, 기재 주식을 표창하는 전자등록주권을 발행해 교부할 것올 요구하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휴림로봇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이화전기공업이 이디티를
경제개혁연대(소장: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산업은행과 한진칼 사이의 의결권 공동행사에 대한 약정 여부를 밝혀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공시만으로는 산업은행이 자금 투자 외에 부담해야할 의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어 이번 거래의 쟁점은 산업은행이 보유하게 될 한진칼 10% 지분의 의결권행사 방향과 한진칼과 산업은행은 의결권 관련 합의내용 밝히고 한국거래소는 또한 이두 기업에 조회공시 요구해야한다고 나섰다.이에 대해 먼저 지난 11월 16일 한진칼의 ‘한국산업은행 등과의 투자합의서 체결의 건’ 공시에 따르면, 한진칼이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금
[뉴스워커_조범준, 신대성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전후로 다양한 대기업들의 지주사 전환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나 올해 샘표, 오리온, 크라운제과에 이어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한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는 지난 4월 26일 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지주사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롯데제과 중심의 지주사 전환을 기본으로 롯데제과와 롯
▲ 롯데건설이 경기 성남의 한 재개발현장에서 해당 조합원 및 간부들에게 금품을 건네는 등 혼탁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롯데건설의 사업 수주 목적을 위해 내건 홍보용 현수막. 지난 1년여 전부터 왕자의 난, 경영권분쟁, 검찰수사, 비리, 소송, 사기 등의 키워드에 끊임없이 거론되는 롯데그룹이 정비사업에서도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롯데건설이 서울의 한 재건축아파트 조합원을 상대로 한 롯데월드타워 견학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견학행사라고 주장하지만 이런 행위는 결국,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을 관련법 위반으로 인해 범법자를 만들 수도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롯데건설은 서울의 M아파트재건축 조합원을 상대로 롯데월드타워 견학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내달 3일로 계획돼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