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의 1건 등 총 19건을 처리했다.또한,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광주 동구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예산 사용과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 향상 등을 위해 헌신한 주역을 발굴해 지역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경제적 자립 극대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혁신평가는 WFPL에서 자체 개발한 지자체 행정‧의정‧교육혁신전문 통합 평가지수인 ‘WF지자체혁신지수(WFLGⅡ)’를 적용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계도서와 현장 여건이 부합되지 않는 사항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재개,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국‧시비 109.5억 원을 포함해 총 146억 원을 투입하는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는 당초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저류조 자재 거치를 위한 크레인 공간 부족 등 설계상의 하자가 발생해 지난해 7월 공사가 중단됐다.광산구는 공사 시공 단계에 발생한 문제점의 원인을 진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구조적 안정성 및 시
전북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립 중인 청년식품창업센터 건축공사가 시공사의 불안정한 자금 조달로 공사가 중단되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재선)은 18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3년 국정감사‘에서 김영재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에게 “청년식품창업센터 준공 예정일이 ’24년 1월 말이었지만, 대표도급사 자금경색으로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어 지난 7월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9월 18일 식품진흥원에 공사포기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그동안 6년간 공사중단 됐던 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에이치케이글로벌을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변경 지정해 정상화했으며, 오는 9월 20일(수) 오전 11시에 기공식을 한다고 밝혔다.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는 당초 고흥군 동강면 장덕리 345-5번지 일원에 298,247㎡(9만여 평) 규모로 308억 원(국비 63, 지방비 9, 민자 236)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개발사업으로 조성중이었으며, 농수산물 및 식료품 가공업체만 입주할 수 있는 지역특화농공단지이다.이 농공단지는 2012년에 농식품부로부터 신규
전남 함평군이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직권철거)을 단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돌머리해수욕장 일원에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해당 건축물은 건축주와 시공사의 분쟁으로 지난 2011년 공사가 중단된 채 수년간(12년) 방치돼 있다. 여기에 제3자의 토지 경매 취득으로 각종 이권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행정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했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건축물 철거권을 가진 토지 소유자의 철거 동의를 받고 관련 법에 따라 건축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위원 전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10월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상가 갈등으로 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경향신문 등 업계에 따르면 상가 쪽지분자 등이 포함된 통합상가위원회는 30일 총회를 열 예정이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의 최종합의를 무산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10월 15일 예정된 조합 임시총회에 대한 가처분 신청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조합에 시공사업단이 통합상가위원회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공사재개를 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다가오는 총회에서 통합상가위원회는 '상가 관리처분
2개월 전, 한국전력의 협력업체 직원 故 김다운 씨가 2만 2천볼트 고압 전기를 다루다 감전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한전은 9일 작업자가 전류가 흐르는 전력선을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전보대에 오르는 작업도 전면 금지하기로 하는 등 안전사고 근절 위한 '특별대책'을 내놓았다.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은 여주지사 관내 전기공사 사망사고와 관련해 깊은 위로와 사과의 뜻을 거듭 밝히며, 전기공사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회사 내 가용한 인적자원
태풍 제14호 ‘찬투’가 제주도와 남해안 인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이에 는 건설‧공사현장의 태풍 대비 현황을 파악했다.선별기준은 ‘2021시공능력평가기준’으로 ‘㈜우방(60위), 한림건설㈜(79위), 대우조선해양건설㈜(82위)’이다.우방은 태풍 대비와 관련해 와의 통화에서 급경사지, 낙석 등 취약시설 점검 강화 등을 나섰다고 전했다.우방 관계자는 “태풍에 대비해 금경사지,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12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현장 붕괴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를 맞아 임택 동구청장은 “더 이상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오전 동구청 광장에서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합동분향소 종료에 따른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구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행정의 책임자로서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광주시민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2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51건, 보고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민관협치
‘공사중단 건축물’이 전국에 산재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간 방치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와 역내 흉물로 전락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공사중단 건축물’이란 공사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로서 공사를 중단한 총 기간이 2년 이상으로 확인된 것을 말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지역별 공사 중단에 따른 방치 건축물 현황(2016년 국토교통부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387개소의 공사 중단 건축물이 전국에 산재하고 있고, 이 중 5
▲ 목동현대힐스테이트의 공사가 중단됐다. 벌써 62일째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조감도 서울시 양천구 소재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 동측으로는 현대건설이 아파트공사를 진행하는 목동힐스테이트가 있다.이곳은 지리적으로 목동에 가깝다는 이유로 신정동에 위치했지만 목동힐스테이트라는 이름으로 일반 분양수요자에게 내놓은 아파트다.하지만 이곳은 현재 공사가 중단됐다. 벌써
건설사들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계약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막연히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기본적으로 모든 분양 아파트는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 장치가 마련돼 있기 때문에 계약자들은 큰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이다. 즉 시공사 부도에 대비해 민간이 20가구 이상 분양하는 공동주택은 모두 의무적으로 주택분양보증을 받도록 돼 있어 완공 전에 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