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롯데는 지난해 10월 모든 상장사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전 상장사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모든 상장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재계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는 작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환
[ㄴㅅㅇㅋ_경제의 시선]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암모니아가 요즘 뜨겁다. 암모니아가 화석연료에서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의 촉매제로 부상했다.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가 수소경제 시대를 앞두고 암모니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탄소 배출 없이 연소 가능한 암모니아를 활용해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화석연료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만드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는 수소를 저장·이동하는 운반체 역할을 한다. 암모니
[기업진단_뉴스워커] 롯데글로벌로지스(박찬복 대표)는 자동차운수사업, 해운대리점업, 항공화물운송 대리점업, 컨테이너 운송 및 철도소운송 사업, 항만하역사업 등 종합물류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996년 롯데로지스틱스를 설립했고 2016년 당시 업계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하여 종합 물류 기업으로 도약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2017년 이지스일호에서 롯데케이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으며 이듬해 다시 롯데지주로 다시 변경됐다. 이후 2019년 3월 들어 롯데그룹 내 롯데로지스틱스와 흡수합병하게 되어 통합 물류
[기업분석] 롯데그룹의 양대 축은 유통과 화학분야다. 롯데그룹은 전통적으로 유통의 강자로 불렸으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관광ㆍ유통 등의 사업 외에도 점차 화학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롯데그룹의 캐시카우는 점차 화학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다.롯데그룹의 화학부문을 담당하는 계열사는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케미칼 등이다. 한데 롯데그룹의 캐시카우를 담당하는 두 회사가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조사돼 롯데그룹 대내외적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울산에 주력생산공장을 둔 롯데케미칼과, ‘롯데BP화학’, ‘롯데케미칼’과
[뉴스워커] 롯데쇼핑이 중국 롯데마트 매장의 영업정지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사업 규모가 가장 큰 롯데마트는 지난 2007년 중국에 진출한 후 총 1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롯데슈퍼는 2012년 진출해 16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 중국 매출은 지난해 1조1,290억원이었다. 롯데백화점도 중국에 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6일 오전
[뉴스워커]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들은 2일 국동을 시작으로 줄줄이 정기 주총을 연다.올해 주총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지배구조 개편 작업과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정책, 전자투표제 확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적극적인 기업 배당확대 유도 정책과 맞물려 외국인, 연기금, 보험
[표] 12월 결산 주주총회 3월 일정 2017-03-02 국동 9:00 2017-03-10 LG하우시스 9:00 2017-03-10 경동나비엔 11:00 2017-03-10 광주신세계 9:00 2017-03-10 대한유화 9:00 20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