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후끈한 보일러시장-롯데기공] 1973년 설립된 롯데기공(대표이사: 조현철)은 1985년 구갠 최초로 가스보일러 국산화를 성공한 주역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워크아웃 대상이 되자 2009년 2월 롯데알미늄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롯데알미늄의 기공사업부문 내 열기사업에서 가스 보일러 생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보일러 시장 내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을 위해 롯데기공은 2015년 ‘가스보일러사업 리스타트’를 선포하며 연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여전히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뉴스워커_후끈한 보일러시장-린나이코이라 편] 보일러 시장에서 귀뚜라미홈시스와 함께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마키노미츠히로)는 1974년 1월 22일에 설립된 후 가정용, 산업용, 공업용 가스기구 및 부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심상치 않은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여 큰 우려를 자아냈다.2014년 4.5%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매년 감소를 반복하다 지난해 0.3%대로 줄어들었다. 수익성 악화가 단순히 재도약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뉴스워커_후끈한 보일러시장 ②알토엔대우] 알토엔대우는 대우전자주식회사의 보일러사업부문 임직원이 퇴사 후 동 사업부문을 승계 취득해 2002년 10월 22일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가정용 가스보일러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강복구 대표가 총괄 경영을 맡고 있다.국내 보일러 시장에서 알토엔 대우의 입지는 썩 좋은 편은 아니다. 계속해서 사실상 점유율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다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줄어들며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내 보일러 시장은 크게 5개 브랜드가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와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귀뚜라미코리아, 롯데기공이 그곳으로 추운 겨울 가정을 후끈하게 데워줄 이곳 기업들의 실적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봤다. [뉴스워커_보일러시장 진단-① 대성쎌틱에너시스] 영하의 날씨인 겨울이 다가오면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가전제품 중 하나가 보일러다.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 사진)는 1985년 9월 19일 설립되어 가스보일러 제조 및 설비시설 공사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