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글로벌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등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1971년 설립된 ㈜일화는 식음료,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식품·음료 제조 기업으로,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경기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 EXPO 2024)’에 참가한 필리핀, 헝가리, 캐나다 대표 한상기업 3사와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필리핀 한상기업인 CTK ASIA RUBBER CORP(대표 천주환 Joseph)은 필리핀 잠보앙가 경제자유무역항에 설립되어 타이어용 천연고무를 전문으로 생산 및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헝가리 한상기업인 ANW CONSULTING KFT(대표 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금년도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1TEU는 컨테이너 박스 1개)라고 19일 밝혔다.금년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LS엠트론(신재호 대표)은 2008년 7월 LS전선으로부터 분리된 기업으로 농기계 제조 사업과 전자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곡물가가 오르면서 농업과 농기계의 중요도가 부각되는 가운데 트랙터, 콤바인 등 대표적인 농기계들이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하면서 스마트 농업이 각광받고 있다. 국내 농기계 탑 3 중 하나를 구성하는 LS엠트론 또한 글로벌 농기계 시장이 연평균 5.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 트랙터 시장을 기회로 여기는 가운데에 2023년의 재무 상황을 살
전남 보성군은 지난 17일 웅치면 강산농원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보성차(茶) 블렌딩티 3종(그린티, 블랙티, 허브티)을 싱가포르 고주힌(Goh Joo Hin Pte Ltd)사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출 상차식에는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를 비롯한 보성농협 선지영 지부장, 차산업연구소 최정 소장, 팬지데이지(주) 권윤상 대표, 강산농원 김영민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첫 납품 물량은 약 4만 달러에 이른다.지난해 12월 보성군과 싱가포르 고주힌, 팬지데이지(주)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현장 애로 간담회를 열어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등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기업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을 더욱 넓혀가기 위해 진행됐다.나주 해농, 함평 맛나푸드, 완도 청해진수산, 서영암농협, 나주배원예농협, 담양 봉산농협 딸기영농조합법인, 고흥 한성푸드, 전남식품수출협회 등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전남도는 2024년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식품 바이어와 함께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추진하는 ‘2024 상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 참석차 내한한 러시아의 바이칼그룹(Baikal Group)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나푸드스터프(Asiana Food Stuff)와 진행됐다.이들은 아시안푸드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의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 ▲카자흐스탄 등 CIS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과 유통 협력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1995년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역 기업, 대학 등과 함께 중앙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새로운 지역 활로 개척에 나선다.광산구는 박병규 청장을 단장으로 자동차 부품, 특장차 등 지역의 14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르다리야, 지자흐, 사마르칸트를 차례로 방문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아크말존 시르다리야 주지사를 대신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4 상반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현장을 찾아 주요국 바이어들과 국가별 수입 동향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에서 김춘진 사장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춘진 사장은 전북 군산시 군산항 5부두에서 열린 ‘쌀 10만톤 원조 출항기념식’에 참
전라남도는 레이저 관련 연구 및 산업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도청에서 개최했다.보고회에선 국내외 레이저 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레이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 핵심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국내 최초 레이저산업 클러스터 중심으로 에너지 신기술, 우주 및 국가 안보 대응, 레이저 부품·장비 시험인증, 기업 지원 등 관련시설을 구축해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해외진출을 견인하고자 마련한 관계부처 협업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콘진원은 지난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2023 태국 K-박람회’ 개최 ▲해외 상설홍보관 인도네시아 ‘KOREA 360’ 운영 ▲K-콘텐츠 내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PPL)를 지원하는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한류 지원을 총괄하는 문체부와 콘진원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
전남 완도군은 17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을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4. 1.)로 올해는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군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총연합회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주관했으며,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노동진 회장과 전국의 수산인 1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를 합산해 5단계(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로 평가한다.콘진원은 지난해 134개의 평가대상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 중 준정부‧기타형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 축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
전남 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경제의 미래와 재테크 관리’를 주제로 ‘블랙스톤 한국법인’ 하영구 회장 초청 좌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좌담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이용재 前 전라남도의회 의장, 황재우 광양기업 회장 등 기업인,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하영구 회장은 광양 출신으로 한미은행장, 한국씨티은행장, 제12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금융인에서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 블랙스톤 한국법인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변신한
전남 보성군은 지난 15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디에스팩(주) 김선광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광 대표이사는 보성군 웅치면 출신으로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또한 지역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및 농산물 소포장재 지원, 차(茶) 포장재 보성군 기탁,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천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2024년 군민의 상 수여는 오는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
: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 가격 인상 움직임 보여15일,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과 치킨·햄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굽네치킨 관계자는 “배달 수수료, 인건비, 임대료 등의 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맹점의 수익성이 지속해서 악화됐다.”고 전하며, “가맹점 수익 개선 요구를 수용하여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에 대한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굽네치킨의 경우, 2022년 이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하였으며 지금까지 소비자 편익을 위해 제품의 가격을 2만원대 이하로 유지한 것으로 알려진
[뉴스워커_더 자세한 뉴스] 지난해 6월, 아이한 코세 세계은행(W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2022년 촉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3~4개월간 세계 식량가격은 40% 급등했지만 이후부터 현재까지 줄곧 떨어졌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원자재 가격지수는 24% 하락했고 올해는 4%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이란-이스라엘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치솟았고, 친환경 정책으로 저탄소 금속재의 수요가 증가했으며, 바이러스 및 온난화로 인해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