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진단_피자에땅] 피자에땅의 가맹본부 에땅은 2000년 12월 19일 설립돼 피자 및 치킨과 관련된 밀가루, 치즈, 캔류, 치킨 등 물류 공급과 프랜차이즈 서비스업을 영위 중이다. 공재기 회장이 설립했으며 지분율 30.3%로 최대주주이자 공 회장의 아들 공동관 대표가 회사를 운영 중이다. 에땅은 200개 이상의 가맹점 수를 보유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폐점률로 인해 2022년 들어 184개로 줄었다. 한편 공 회장의 딸 공정예 씨가 대표를 맡은 헤스텍이 중간에서 피자 도우 등을 공급하며 실적을 챙기고 있어 오너 리스크 관련
강진군의회가 지난해 의회사무과 2024년도 본예산을 반토막 내 지역사회 파장을 일으킨 군의원들이 이번에는 의회사무과 추가경정예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삭감을 자행해 충격과 함께 자질 논란 등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의장과 일부 의원간 극심한 내홍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를 두고 군민들은 "민주주의를 빙자한 횡포이다"며 "해당 의원들을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윤리위원회 등에 회부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진군의원들은 지난 4월 23일 개회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시청문화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역할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봐’를 진행, 교육의 몰입과 효과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 연극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 제로화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간부공직자부터 신규자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방적 강의 방식을 탈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극은 팀장급 이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역할을 바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적 언행 등 다양한 갑질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1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과 윤리‧인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업무, ES
한국농어촌공사는 ‘제9기 KRC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KRC 청렴 옴부즈만’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 사업, 경영 전반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시민감사관의 입장에서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특히 올해는 공사의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책무, 감사직무, 법무 등 전문 분야별 ‘담당분과제도’를 운영해 분야별 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지난 26일 콘진원 나주 본원 빛가람 홀에서 양 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갑질 예방 및 행동강령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 솔선수범과 수평적 리더십 확산에 중점, 상임감사 직접 교육으로 몸소 실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및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콘진원 전본희 상임감사(이하 전본희 감사)가 강사로 나섰다.적극행정의 기반이 되는 사전컨설팅 감사를 최초로 창안한 전
[뉴스워커_더 자세한 뉴스] 다가오는 4·10 총선 본투표 전 마지막 휴일에 각 당 지도부의 막판 유세가 분주하다. 7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전·충남·충북'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강남 3구'를 위주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는 등 총선의 열기가 뜨겁다. 이에 여야는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에게 본투표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 여야 막판 유세 총력...한동훈은 충청, 이재명은 강남 3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군청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함께 한 이날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향상,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소장이 교육을 맡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다. 단단한 청렴의 기초 위에서 더 큰 영암을
전라남도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확대 등 현장 중심의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한 2022년보다 2단계가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 개선에 중점을 두고,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 및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청렴정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반부패·청렴 추진체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임직원 대상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한유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임원 및 관리직과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에 대한 정의,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공사는 이번 교육으로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갑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갖추어 “갑질 없는 YGPA”를 실현하기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공사 박성현 사장은 “20
광주시교육청이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본청 대회의실에서 갑질 인식 전환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갑질 문화가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뿐만 아니라 수평적 관계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해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근절 관련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청렴교육으로 직원들의 갑질 인식이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달 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앞으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한전KPS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조
광주시교육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시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속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행위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공직자로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더불어 시교육청은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동임시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정 시장의 시민소통 대표적 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대상을 직원까지 확대, 직원과 더욱 소통해 시정성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특히 그간 청사 분산으로 결재 등 업무처리 지연, 청사 간 직원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국동임시별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편안한 분위기 속, 식사자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광, 수산, 어업, 섬발전지원, 상하수도, 차량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8일(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과 공동으로 양대 노조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 악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석현정 위원장의 대표자 발언과 방준영 공노총 소속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시군구연맹) 청년 위원의 현장 발언, 김명수 공노총 소속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이하 부산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양대 노조 공동 기자회견문을 낭독했고, 기자회견 말미에는 악성 민원으로 고통 속에
전남 여수시(여수시장 정기명)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비위 행위 제로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정기명 시장은 “현안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상호존중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조직 내 단 한 건의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하며, 이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감사담당관, 총무과, 여성가족과 등 부서 간 긴밀히 협업해 조직 내 불합리 행위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우선,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서약은 윤 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읍‧면‧동장이 참여해 ▲동료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 실천 ▲우월적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직무 관련자에게 우리 기관의 의무나 부담 전가 금지 ▲갑질 행위 신고자와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갑질 없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공직생활이 곧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온라인 음원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음원 유통 사업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김성수, 이진수 대표)가 유통수수료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카카오엔터는 사실과 다르단 입장을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카카오엔터가 또다시 공정위 조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단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연예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계열사와 일반기업 간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하는 사실을 파악했으며, 지난 1월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빅플래닛메이드는 “카카오엔터가 일반 업체에는 20% 수준의 유통
광주시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조직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SNS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부당행위 근절 대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의회 구성원 간 상호존중 의식을 제고하고 배려와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존중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내 갑질 근절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매월 1일 북구의회 의원 2명씩 상호존중을 독려하는 내용의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 (#상호존중 #배려 #공감연대 #광주북구의회)와 함께 의원 개
광주시교육청이 앞으로 적발과 처분 위주 감사에서 벗어나 제도개선과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자체 감사계획’을 마련했다. 교육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찾아가는 청렴·감사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안에 따라 해결책을 제시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방안을 마련해 이를 해결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광주 교육 실현 방안도 이번 계획을 통해 마련했다. ▲감사실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