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 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AI)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을 모색했다.강 시장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전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제품인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투명 OLED 활용 아이디어 교류 및 기술문의 지원 ▲투명 OLED 관련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 구축 협력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ACC재단은 지난해 ACC 어린이창작실험실 로비에 설치된 국내 유일의 곡선형 유리중정에 투명 OLED를 설
LG디스플레이가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OLED 중심의 사업 개편과 더불어 아이폰15 패널 공급 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상증자 소식을 공시하기도 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조3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3016억원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17억원·50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지난해 연간 기준 실적은 21조3308억원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가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50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6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계열회사인 LG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또다시 자금 수혈에 나선 것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대출받기도 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조36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재원 중 발행제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중소형 OLED 등 수주형 사업의 미래 사업경쟁력 강화 관련 시설투자(4159억원) ▲OLED 고객
LG디스플레이가 정철동 최고경영자(CEO) 선임 이후 첫 희망퇴직에 나섰다. 다만 이번 희망퇴직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과정의 일환으로, 정 CEO의 취임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LG디스플레이 측의 입장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공장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고연차 직원으로, 희망퇴직자에는 36개월 치 급여와 자녀학자금이 지원된다. 다만 희망퇴직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희망퇴직은 파주와 구미 공장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노동계의 질타를 받은 LG디스플레이가 근태시스템 개선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5일 이데일리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사내 출퇴근 시스템의 수기입력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근태시스템을 변경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근로자의 출퇴근 시간을 사원증과 수기 입력방식으로 기록했으나, 수기 입력방식이 법정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하는 편법으로 악용됐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고용노동부는 LG디스플레이의 팀장급 직원인 40대 A씨가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1여 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함께 시작된 LG디스플레이의 적자는 약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9조1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조787억원 대비 2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1조9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4499억원 대비 4배 이상 적자 규모가 확대됐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1조8518억원으로 적자를
LG디스플레이의 적자 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수요 부진 지속이 원인으로 분석된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매출액은 26조1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29조8780억원 대비 12.4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2022년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은 각각 2조850억원·3조1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2306억원·1조3335억원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LG디스플레이의 적자는 3분기 연속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
실적 부진이 지속 중인 LG디스플레이가 일부 임직원의 전환 배치를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3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LG 계열사 전환 배치에 대한 이메일을 발송했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엘지에너지솔루션, 엘지전자, 엘지화학 등의 계열사로 전환 배치를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전환 배치는 200~300명 규모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 전환 배치 배경은 실적 부진 등에 따른 사업구조 재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6조7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22
LG디스플레이의 적자 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수요 부진 지속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4분기 실적 전망 또한 밝지 않은 상황이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6조7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2231억원 대비 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2022년 3분기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은 각각 7593억원·7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5293억원·4637의 영업이익·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LG디스플레이의 적자는 2분기 연속
LG디스플레이의 실적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2조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13조8483억원 대비 1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상반기 4499억원·3277억원의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1조2249억원·6902억원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특히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의 신종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가 협업해 마이크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공동개발에 나선다. 메타버스 시대에 마이크로 OLED는 ‘메타버스의 꽃’으로 불리는 XR(확장현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포함하는 용어) 기기에 필수적인 디스플레이로, 향후 두 회사가 새로운 글로벌 빅2로 떠오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나오는 상황이다.전자신문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 OLED 개발 및 생산에서 손을 잡기로 하고 현재 최종 합의 단계에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
2분기 4883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전망이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조6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9655억원 대비 1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2분기 영업손실은 4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70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으며, 2022년 2분기 당기순손실은 3820억원으로 전년 동기 4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적자 전환했다.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의 신종 코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2분기 실적은 패널 가격 하락 및 중국 상하이 봉쇄 장기화로 인한 물류 지연 등으로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조4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8827억원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5234억원 대비 92.7% 감소했으며,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2661억원 대비 79.6% 감소했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빠진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에 화이트(W)-OLED 패널을 공급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최근 두 기업의 협상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하반기 LG디스플레이의 실적에도 악재가 닥친 상황이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조4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8827억원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전
파리바게뜨가 차세대 전략인 로컬라이징(localizing, 지역화)과 디지털라이징(digitalizing, 디지털화)을 적용한 미래형 매장인 ‘랩 오브 파리바게뜨(Lab of Paris Baguette)’를 판교에 오픈했다. ‘랩 오브 파리바게뜨’는 IT기업들이 집결된 판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연구소(LAB)’ 콘셉트의 직영 매장으로, 파리바게뜨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먼저, IT밸리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매장 간판은 물론 내부 벽면에 LG디스플레이와 협
LG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대내외적 요인 악화로 인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가 상하이로 확대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29조8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24조2615억원 대비 2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영업이익은 2조2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3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흑자로 전환했으며, 2021년 당기순이익 또한 1조33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사고원인 조사 결과 ‘아크’가 발생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24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와의 통화에서 “지난 3일 발생한 감전 사고원인을 조사한 결과, 부스덕트 안전 덮개를 제거하고 양측에 맞물려 있는 부스덕트를 벌리는 과정에서 불완전 접촉으로 인해 아크가 발생했다. 이에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이어 “당시 사고로 다친 근로자 2명은 현재 중상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가 올해 1분기에는 전방 TV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기준 지난해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은 29조8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24조2615억원 대비 2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영업이익은 2조2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3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흑자로 전환했으며, 2021년 당기순이익 또한 1조333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761억원의 당기순손실 이후 흑자로 전
경기도 파주시 영롱면에 소재한 LG디스플레이 공장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감전사고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이번 사고는 새로운 생산라인 확장 공사를 진행하던 중 고압 케이블이 지나가는 배선통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에 적용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화상을 입은 4명의 근로자는 LS전선 소속 작업자로 파악됐다.4일 업계와 고용노동부의 내용을 종합하면 지난 3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LG디스플레이 공장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감전사고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