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인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 의원은 25일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 모빌리티)본부 및 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 책임연구원,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박찬배 한국교통대학 교수 등 ICD 일대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소영
현대차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 비롯해 아이오닉 5 3대, 아이오닉 6 3대, G80 1대, GV80 1대, 스타리아 4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제공해 6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록 지원한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선수단 이동에, 이외 승용 차량은 의전 및 스태프 이동에 활용된다.현대차는 20일과 21일 열리는 개막전 1,2차전 중 처음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 제공하는 이벤트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 전기차(EV)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프로그램인 ‘E-라이프(Life) 솔루션’ 임대(리스)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E-라이프 솔루션은 레이EV, 니로EV, EV6, EV9 등 기아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임대로 활용할 경우, 저렴한 이용료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E-라이프 솔루션을 이용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기아 전기차를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은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계약 만료 시점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차량가의 60%로 높게 설정해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5’ 출시와 발맞춰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프로그램인 ‘EV 올인원(All-in-One) 리스/렌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EV 올인원 리스/렌트’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자동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추고 파격적인 전기차 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EV 올인원 리스/렌트’를 이용하면 내연기관 자동차 임대상품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은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해 임대상품 계약 만료
지난 4일,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달 16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이후 이뤄낸 연이은 동일 등급 상승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 신용등급도 상향되며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의 신용등급을 상승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자동차금융을 담당하는 현대캐피탈의 강력한 연계성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21일(수)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2024년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의 전시계획안을 발표했다. 한국관은 지난해 3월에 선정한 이설희(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아트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전시를 총괄하며 구정아 작가가 한국관 대표작가로 참여한다. 1995년 한국관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는 공동 예술감독 체제는 처음이기에 예년보다 더욱 주목돼 왔다. 《구정아 –오도라마 시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
지난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이는 2023년 초 무디스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이후 1년 만이며, 약 12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특히 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현대자동차 및 기아의 등급 상향과 함께 이뤄졌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캐피탈의 캡티브(Captive) 자동차 금융 비즈니스 중심의 견고한 자산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친환경 차 보급 촉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4년 수소 전기자동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대수는 5대로, 지원 금액은 1대당 3500만 원이며 신청 한도는 개인(세대) 또는 기업, 법인 또는 단체당 1대이다.우선순위 보급량 1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 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택시·경유차를 수소전기차로 대체 구매자가 해당된다.보조금 지원 가능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수소
광주시가 올해 수소자동차 50대를 보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부터 2024년 수소승용차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지원대상은 구매 신청 전일까지 90일 이상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등이다. 보조금 지원은 1인당 1대이며 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승용차 1대당 3250만 원이다.올해 지원하는 50대 중 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노후경유차 교체 등 우선대상자에게 보급하고 45대는 일반 시민과 법인 등에 보급한다. 특히 올해는 우선대상자 중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현대캐피탈이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로, 각각 3년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이다. 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년이 5억 달러, 5년이 5억 달러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 수익률에 110bp, 5년 국채수익률에 120bp를 더한 수준이며, 최초 가이던스 대비 35bp씩 스프레드를 낮췄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본드 발행은 지난 2022년 1월,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한 이후 2
현대카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Standard and Poors)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자회사라는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 전망 역시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현대카드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밀접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왕옌스’)와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상호 교류 활동 재개 및 양 도시의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공식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정무창 의장은 20일 왕옌시(王衍诗)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만나 양 도시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정무창 의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권·문화의 도시이자 인공지능(AI)대표도시로 성
올해 광주 자동차산업의 발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학계,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고금리·고물가·고실업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산·학·연 종사자를 격려하고 기관 간 협력증진, 성과 공유를 위해 광주그린카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됐다.행사는 박정길 현대자동차 부사장 특강, 문화공연, 주요 추진성과 공유, 유공자 표창 등으로
현대카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자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Stable, 안정적)’에서 ‘AA(Positive, 긍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나이스신용평가의 장기신용등급 전망 AA(긍정적)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나이스신용평가는 13일 홈페이지에 공시한 마켓코멘트를 통해 ‘현대카드는 전략적 중요성 및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요 금융사’라며 ‘모회사인 현대차의 등급전망 상향 등을 고려해 전망을 상향했다’고 했다. 등급전망 근거로는 ▷우수한 사업
SPC 배스킨라빈스가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손 잡고 따뜻한 연말을 위해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 하트’는 누구나 행복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현대자동차의 ‘아이스크림 카(Car)’로 전달하는 연말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크림 카’는 연말 기부 실천을 위해 특별하게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를 개조해 제작한 차량이다.이번 캠페인은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현대자동차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캠페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눌러 누구나 쉽게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12월 8일(현지 기준) UAE 두바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8) 한국홍보관에서 환경부, GGGI, 현대차, SK E&S 등 4개 기관과 수소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COP28 행사 중 국내 민·관 협력 수소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국제기구(GGGI)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에 한국형 수소사업 모델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협약을 통해 글로벌 녹색성장 기구(GGGI)*에 국내 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30일부터 U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물분야 탄소 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COP28에서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에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 1.5도 제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기후위기로 고통을 겪는 개도국 및 저개발국들의 손실과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재원 마련, 운용방식 등을
올 한 해 동안 광주지역 인공지능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교류‧협력을 도모하는 ‘제3회 인공지능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인공지능산학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용빈 국회의원, 김종민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을 비롯해 인공지능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기업 간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새 대표이사에 윤몽현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선임됐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몽현 전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제3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대표이사는 7일 오전 취임식과 함께 앞으로 2년간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이끌게 됐다.1963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윤몽현 대표이사는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5년을 몸담았다.현대자동차에서는 40대 중반에 이사 반열에 올라 2012년 상무, 2016년 전무, 2018년 부사장
[뉴스워커_재계 돋보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이다. 2012년 9월 1일, 한국타이어가 지주회사로 전환됐는데 이때, 투자부분을 한국앤컴퍼니로 분리해 재상장한 바 있다.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한국앤컴퍼니 밑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등이 자회사로 들어갔으며 이 중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에서 2020년, 경영권 분쟁이 있었다. 2021년 12월, 조현범 회장이 취임하면서 현재 분쟁은 소강상태인 듯 보이지만 조현범 회장 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