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하는 ‘제8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카레와 향신료: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대표 전문가들이 카레 및 향신료의 항염증, 대사질환 개선효과, 항산화 및 수면질 개선 등과 관련한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국내에 카레를 들여와 대중화시킨 오뚜기 카레 55년의 역사와 다양한 향신료 및 관련 제품이 전시 소개되며, 카레와 향신료를 활용한 다과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
자위대 독자권 ‘전쟁 가능 국가’ 발판 되나?현지 시각 10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하며 두 나라의 안보 동맹이 최고 단계로 격상됐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일본 두 정상이 양국의 관계를 긴밀한 전략 파트너로 규정, 전에 없던 수준의 동맹을 바탕으로 중국과 북한 견제에 나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회담의 골자는 무기 공동 개발, 미군과 일본 자위대 간 지휘 체계 연계 등의 안보 분야와 첨단 기술 분야인데, 이 중 안보 문제는 1960년 이후 최대 규모의 방위 조약 개편으
[뉴스워커_기획]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의 사회를 답습하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하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6대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하는데 지금의 추세라면 인구 감소는 물론 초고령사회는 불 보듯 뻔하다.그렇다면 우리나라보다 저출산 시대를 앞서 맞이했던 일본은 어떨까. 이미 수많은 매체와 자료로 공개된 실상만 보더라도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레 붙여질 정도로 일본은 인구학적 위기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다.사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초등 기초학력전담교사들과 함께 ‘2024 배움을 잇는 기초학력전담교사 사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에 새로 선발된 3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전문성을 키우고 각 학교의 기초학력에 대한 책임지도을 실현하고자 했다. 워크숍은 1일 차 ‘학습지원 대상 학생 깊이 들여다보기’로 시작했다. 첫 강의를 열어준 광주교대 이경남 교수는 학습 부진 요인을 인지적인 요소
불법도박 사이트를 제작해 국내에 판매한 북한 조직원 신상 공개지난 14일, 국가정보원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하여 국내 범죄 조직에 판매한 북한 조직원의 신상을 공개했다. 중국 단둥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경흥정보기술교류사’의 조직원을 비롯하여 불법 도박사이트와 관련하여 개발 및 판매,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사진과 영상을 입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IT 조직원들에게 불법 도박 사이트 제작을 의뢰한 국내 범죄 조직에 대해서도 경찰과 실체를 파악하고 있다. ‘경흥정보기술교류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개인 비자금
(2024. 1. 8.자)▲기획조정실 한송이 ▲교통지도과 오은주 ▲복지정책과 조소현 ▲기후환경과 이소연 ▲보건위생과 안순주 ▲소상공인지원과 황성경 ▲노인복지과 서윤성 ▲아동청소년과 민휘 ▲공원녹지과 손원주 ▲북구건강생활지원센터 조아라 ▲하천방재과 임상무 ▲도시재생과 김바른 ▲시설지원과 오상길 ▲회계과 노용▲기획조정실 박을용 ▲기획조정실 송창주 ▲감사담당관 김미옥 ▲감사담당관 왕정련 ▲청년미래정책관 정영민 ▲안전총괄과 김봉석 ▲교통행정과 위성진 ▲교통지도과 이만성 ▲청소행정과 박종배 ▲주민자치과 윤철연 ▲주민
문재인 정부 시절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을 통해 적나라한 성경험이나 동성 결혼, 공유연애(3인 이상의 연애관계) 등을 다룬 도서들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도서관 등에 배포된 것으로 나타났다.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위축된 국에서 발간되는 문학 도서를 연간 520종 선정해 구입한 후 전국의 각종 도서관 및 공공기관에 배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40~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지원도서 구매·배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가수 영탁이 출연한 첫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10월 7일 첫 방송을 예고하면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JTBC가 편성한 '힘쎈여자 강남순'은 괴력을 타고난 모녀 3대가 서울 강남에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힘쎈여자 3대의 유쾌통쾌한 사건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배우 이유미와 김정은, 김해숙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가수 영탁의 배우 데뷔작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영탁은 강남 경찰서 마약반 형사로 등장,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이 드라마는 괴력의 여성이 등장하는 2017년
전라남도는 21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에 이어 10시 도청 충무시설에서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쟁 위기상황을 가상해 24일까지 실전과 같은 연습이 이어진다.최초 상황보고회는 육군 제31보병사단, 해군 제3함대, 전남경찰청, 서해해경청, 도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홍보영상물 ‘준비된 자가 소중한 우리를 지킨다’를 시청했다.이어 31사단과 전남도가 최초 상황을 보고했다. 31사단 주도로 북한 핵 공격 전 각 기관에서 준비할 사항에 관한 설명도 진행됐다.최근 러시아-우
▲홍보실 박진묵 ▲건설과 김성희 ▲교통행정과 국태은 ▲교통행정과 신희원 ▲행정지원과 홍가람 ▲공공청사과 정혜라 ▲세무1과 이은숙 ▲아동청소년과 강성엽▲기획조정실 한지은 ▲청소행정과 조보미 ▲행정지원과 송용훈 ▲세무2과 김민근 ▲체육관광과 정연주 ▲임동 조우리 ▲동림동 노승은 ▲문흥1동 김주리 ▲매곡동 신대경 ▲오치1동 이상인 ▲건국동 김미라 ▲건국동 노혜림 ▲광주광역시 북구 김다은 ▲세무1과 임병현 ▲아동청소년과 조소영 ▲두암1동 김민재 ▲석곡동 이지혜 ▲건국동 이수진 ▲건강증진과 김창욱 ▲보건위생과 김윤정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회장 김학환)는 (사)한국부동산법학회(회장 이춘원)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를 오는 6월 3일(토) 14시 한국감정원 강남지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랜딩시대의 부동산시장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다. 현재 우리나라의 부동산시장은 고금리와 글로벌 경제위기라는 대외적 변수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가 소프트랜딩(연착륙), 하드랜딩(경착륙), 노랜딩(무착륙) 중 어디로 갈 것인지에 따라 우리나라의 부동산시장의 환경도 다르게 변화할 것이고, 대응책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방승찬)은 16일 오전 10시 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중역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임상데이터 및 AI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대병원 김재민 의생명연구원장, 김주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지희 팀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강현서 호남권연구센터장, 김정은 실장, 윤환식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의향서를 통해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정신건강 임상데이터 구축 및 활용과 의학적 자문 ▲정신건강 임상데이터를 활용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임창휘 경기도의원(광주2), 이은채·오현주·왕정훈 광주시의원은 12일(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버스 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광주시민 1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토론회는 △이기원 한림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정은 화성시청 무상교통팀
가수 영탁이 배우로서 전력 질주한 8개월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영탁은 1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배우로서 행복한 8개월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팬들에 보고했다.영탁은 "시원하고 섭섭하다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본다"며 "배우 박영탁으로서 행복했던 시간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그는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들, 모든 배우들, 제작진의 희생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제 형사 아저씨에서 벗어나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음악에 빠져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영탁이 언급한 드라마는 JTBC가 올해 하반
북한 해커들이 미국 언론인으로 사칭해 전문가들로부터 핵안보 정책에 관한 정보 수집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이자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인 맨디언트는 북한의 사이버 스파이 그룹이 최근 몇 달 동안 한국과 미국의 정부기관과 학계, 싱크탱크 등을 상대로 전략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기자로 위장하고 있다고 전했다.맨디언트는 북한 해킹그룹 ‘APT43’은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으로 해킹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APT43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은 20일 “광주북구갑 도라산 통일열차 추진위원회가 진행한 ‘518명과 함께 떠나는 도라산 통일열차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참가자 모집 3일 만에 접수 마감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국방부와 1사단, 통일부, 한국철도공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무궁화호 8량을 특별 대여해 추진됐다.‘오월에서 통일로’라는 주제 아래 5·18민주화운동 사적지가 있는 광주역에서 도라산역과 도라산 평화공원까지 이르는 코스가 눈길을 끌었다.도
미국 국가정보국(ODNI)은 8일(현지시간) 공개한 ‘2023년 미 정보공동체의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를 포기할 생각이 없으며, 북한이 핵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는 동시에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해외정보를 담당하는 중앙정보국(CIA), 자국내정보를 맡는 연방수사국(FBI), 기술정보(TECHINT)에 특화된 국가안보국(NSA) 등을 미국의 정보공동체(IC)가 함께 평가하고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보고서는 “김 위원장은 핵무장을 강화하고 핵무기를 국가안보체계의 중심
가수 영탁이 SNS를 통해 태국 프로모션 투어 성료 소식을 팬들에 알렸다.영탁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라는 글과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파란색 재킷으로 멋을 낸 영탁은 태국 모처에서 모델처럼 포즈를 잡고 카메라 앞에 섰다. 태국 투어를 위해 애쓴 관계자 및 함께 무대를 꾸민 현지 가수들과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영탁의 태국 프로모션 투어는 이달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동남아에 트로트 한류를 전파해온 영탁은 현지 방송과 인터뷰를 소화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TV조선 '미스터 트롯'에
최근 KT가 자신들의 IPTV채널 지니TV에서 ‘통일TV’의 송출을 중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KT가 관련 법령까지 위반해가며 무리하게 송출 중단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 지니TV는 지난달 18일 오후 통일TV에 공문을 보내 “통일TV가 김정은 찬양의 내용과 북한체제의 우월성 선전 등 법적·사회적 공익을 저해하는 내용을 지속 송출했다”면서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2시간만에 전격적으로 송출 중단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통일TV에 따르면 당시 KT측은 통일TV의 방송 내용 중 어떤 부분이 법률을 위반했는지 구체적
문재인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가 출범하면서 ‘강진 사의재’가 주목받고 있다. 포럼 ‘사의재’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포럼은 지난 국정운영을 되돌아보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대안을 발굴할 계획으로, 정치·행정, 경제·일자리, 사회, 외교·안보 등 4개 분과로 운영될 전망이다. 포럼명인 ‘사의재’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으로 결정됐다. 전남 강진 사의재(四宜齋)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됐을 때 머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