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바뀌는 사회모습, 언컨택트(Uncontact_비접촉) 교육시장에도 영향전 세계적으로 크게 문제시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인 간의 방역이 중요시 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에 언컨택트(Uncontact “비접촉”)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앞으로 언컨택트를 기반으로 산업은 물론 사람들 사이의 인식과 문화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린 학생들의 감염을 우려한 당국은 초ㆍ중ㆍ고ㆍ대학생들의 개학연기 및 온라인강의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각종 교육 관련 도서업체는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의 외아들 김동준씨의 ‘초고속 승진’…김 대표, 초고속 승진만큼 본인의 자질을 입증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어국내 1위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을 보유하고 있는 다우키움그룹의 김익래 회장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고 외아들인 김동준씨는 미국에서 회계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84년생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김동준씨는 키움인베스트먼트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는 2018년 김씨가 35세 때 선임된 것으로 당시 금융투자업계에서도 30대의 ‘오너2세’대표는 다소 이른 것 아니냐는 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사실, 김
[뉴스워커_기업진단] 조아제약은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1964년 5월 9일 삼강제약사로 설립, 1996년 조아제약주식회사로 법인 전환돼 현재 코스닥 시장에 등록돼있다. 조아제약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로 약국 프랜차이즈인 ‘메디팜’을 확보하고 있다.현재 조아제약은 조원기 회장의 장남인 조성환 부회장과 차남인 조성배 대표이사가 공동대표로 회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조성환 부회장은 해외사업과 연구개발 파트를, 동생인 조성배 대표는 국내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한데
▲ 사진속 인물 _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 총괄 부회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 그래픽_뉴스워커 진우현 그래픽 담당 [뉴스워커_이호정 기자] 조현식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 조희경 씨 등 한국타이어그룹 오너 3세들이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엠프론티어 보유지분을 어떻게 처리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부거래를 줄이고 있긴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규제 대상에 포함돼 자칫 ‘불똥’이 튈 경우 본격화되고 있는 3세 경영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엠프론티어는 지난해 개별 기준 622억 원의 매출과 함께 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0.9%, 영업이익은 86.6% 급감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30억 원에서 마이너스(-) 9억 원으로 적자전환 됐다.실적 악화는 자체경쟁력 부재가 원인이 됐던 것으로 분석된다. 내부거래가 줄면서 외형축소는 물론이거니와 원가율(매출원가율+판매관리비 비율) 상승으로 수익성 역시 악화됐기 때문이다.실제 엠프론티어는 2007년 조현식 부회장 등 오너 3세들이 지분을 확보한 뒤 계열사에서 밀어준 물량을 바탕으로 매년 고성장을 이어왔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압박을 강화하면서 내부거래액을 2015년 476억 원, 2016년 366억 원, 2017년 344억 원 순으로 줄여왔다.이처럼 내부거래가 줄자 엠프론티어의 실적은 형편없이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2015년 1293억 원에 달했던 매출이 2016년 1052억 원으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
[뉴스워커_김준식 기자] 구광무 상무는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0세로 젊은 나이이다. 원래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LG가의 장자승계 원칙을 따르기 위해, 불의의 사고로 큰아들을 잃은 큰아버지 故 구본무 LG그룹회장의 양자로 2004년 입적을 했다.구광모 상무는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 공대를 졸업했다. 첫 사회생활은 LG전자 재경부문 대리로 시작을 하였으며, 이후 잠시 미국 유학을 위해 자리를 비우기도 하였으나, 다시 LG전자 미국 뉴저지법인으로 복귀를 하여 LG가의 가업을 이어 받았다.구 상무는 이후 LG에 몸담으며, 제조·판매·기획 등 국내외 여러 실무경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성격 또한 착실하고 소탈하며, 동료들을 중요시 여기는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 그래픽_황성환 뉴스워커 그래픽 담당 ◆ 미국에서 만난 인연으로 연애결혼구 상무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일화 중 하나로 현재 부인인 정효정씨와의 결혼스토리다. LG는 국내 굴지의 재벌기업 중 하나로, 유교적인 가풍이 강해, 결혼은 대부분 집안 어른들이 정해준 상대 재벌자녀와 결혼을 하였는데, 구 상무는 본인의 끈질긴 의지로 연애결혼에 성공했다.현재 부인인 정효정씨와는 구 상무가 미국 유학 중 만난 인연으로, 집안의 반대를 무릎 쓰고 오랫동안 집안 어른들을 설득 시킨 것으로 전해지며, 정효정씨 또한 기업대표(식품기업 ‘보락’)의 장녀지만 단순히 매출로만 보면 LG와 규모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2007년 보락 매출액 150억 원에 불과),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