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K-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ESG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한샘,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국맥도날드 등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보람그룹과 함께 K-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보람그룹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스포츠 영역에서도 공헌사업을 펼쳐온 것이 K-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R&D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배기룡 상무이사를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며, 의약사업개발부문장을 겸직한다.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웅제약, 한독약품, GSK Korea, GSK Asia Pacific & Japan BD, T&R Biofab 등을 거쳤다.2017년 광동제약 입사 후 신사업TF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 바이오벤쳐에 대한 투자를 비롯
[뉴스워커_진단_대웅제약] 대웅그룹의 핵심 계열사는 제약 업계 점유율 4위의 대웅제약으로 2000년 초반 사업 부문으로 독립 분할해 설립됐다. 몇 해 전 직원을 상대로 한 폭언 논란에 언론의 뭇매를 맞은 오너 2세 윤재승 전 대표가 최고비전전문가(CVO)로 경영 활동에 복귀했다. 명백한 그의 잘못에 자숙 기간을 가졌지만 그간 윤 전 대표이자 CVO 관련 가족 회사는 그룹 계열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왔다. 한편 주요 상장 제약사 다섯 곳 중 부채비율이 대웅제약이 높은 것으로 보여 건전성 관리도 빠트리지 않아야 할 때다.• 윤재승 전
PB제품만으로 진행하는 기업 마케팅은 ‘옛일’이 됐다. 기업 간 협업 등을 통한 참신한 브랜딩 또는 소비심리를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전략에 기업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이색 협업은 제약업계에도 브랜딩 돌파구로 작용했다. 다소 정제된 이미지를 갖는 제약회사들의 협업상품 기획은 소비자 흥미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요인이 됐다.광동제약은 최근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 출시와 함께 친환경 양말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증정된 양말은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상품으로, 의류 브랜드 콘삭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옥수수라는 공통된 요소를 협업으로 풀어
국내 주요 제약사인 한미약품, 대웅제약이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5000억원 대의 매출 규모를 기록했지만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의 경우 영업이익 및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대웅제약은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순손실이 크게 늘어났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상반기 기준 2021년 549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매출액 5316억원 대비 3.3%(180억원) 증가한 수치다.한미약품은 올 상반기 매출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순이익도 성장세를 보였
[뉴스워커 창간9주년_국민의 시선] 팍팍한 삶에 ‘젊음과 활력’을 전해 주는 것 같은 동아제약의 간판 제품 박카스. 누적판매량만 200억병에 달하는 박카스는 우리 국민들이 애용하는 피로회복제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는 동료의 손에 전해주던 박카스 한 병’이 그려지는 광고처럼 청춘의 피로를 씻어줄 것만 같던 박카스를 만드는 동아제약이 ‘성차별 면접’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동아제약이 채용 면접 과정에서 군대 관련 질문을 여성 면접자에게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채용 성차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불매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코로나 위기가정에 8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대웅제약은 17일 삼성동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코로나 위기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8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코로나 위기가정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구호물품은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인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인 씨콜드플러스정, 씨콜드플러스코프정, 씨콜드플러스노즈정으로 구성됐다. 대웅제약이 기아대책 측으로 물품을 전달하면, 기아대책이 각종 구호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편두통의 예방치료에 대한 임상 2상을 승인받아 환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캐나다 및 호주에서 한 달에 6일 이상 편두통을 겪는 성인 환자 69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두통 증상을 한 달에 15일 이상 겪는 만성편두통(Chronic Migraine)과 한 달에 15일 미만 증상을 보이는 삽화편두통(Episodic Migraine)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느린학습자들의 질병표현 의사소통을 돕는 그림책 세트를 기부받을 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참지마요’에서 이번에 배포할 그림책 세트는 이미 E-Book과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된 바 있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발달장애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학습자들이 각 질병증상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쉬운 표현과 직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2월 내려진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부당한 최종 결정에 대한 항소절차가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US Court of Appeals for the Federal Circuit, CAFC)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ITC 최종 결정이 내려진 지 두 달만이다.한데, 일각에서는 대웅제약의 이런 항소심에 대한 반대 시각도 다수 존재하고있다.
대웅제약은 15일(미국시간)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US Court of Appeals for the Federal Circuit, CAFC)에 신청한 수입금지 명령 집행정지 관련 긴급 임시가처분 신청(emergency motion to interim stay)이 인용되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가처분을 신청한 지 3일 만에 신속히 인용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1개월 수입금지 명령을 내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 Jeuveau)의 판매가 공백 없이 재개될 수 있게 되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20년 경영 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은 1조 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줄었지만 1조원대 매출 수성에는 성공했다.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 9,448억원, 영업이익 126억,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5일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3기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110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하게 된 만큼 전국으로 대상 기관을 넓힐 수 있어 기존 80명 대비 봉사단 인원이 확대됐다. 특히 이번 3기 모집에는 약 1,400명이 지원해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은 2월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약품 점자 표시 관련 약사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혜영 의원실에서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2월 국회 심사에 앞서 제약업계가 의약품 등 점자·수어 영상 표기 제도 시행과정에서 겪는 행정적·재정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법안 심사과정에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약바이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부과제 선정은 보건복지부의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KIMCo) 지원에 따른 것으로, 대웅제약은 1년간 약 19.5억원을 지원받아 연내에 DWRX2003 대량생산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함께 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사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돼 코로나19의 올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사가 함께 만든 조인트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AffyXell Therapeutics, 대표 전승호)가 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 삼성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아박타사가 기능강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양사의 기술 라이선스를 부여해 작년 2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8일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신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으며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GWP 혁신리더’로 선정됐다.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자부심·동료애 등을 척도로 직원 설문을 진행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의 코로나19 예방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으로 총 1,01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가나다순) 등에서 진행되며 2월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호이스타정은 사람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QbD컨설팅 지원을 받아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 주사제의 생산기술을 한층 끌어올렸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프라잔 주사제’의 QbD(Quality by Design,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컨설팅 프로젝트 성과를 21일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맞춤형 QbD 전문 컨설팅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박영준 아주대학교 교수와 김주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
대웅제약이 정부허가를 받아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Contact Development & Manufacturing Orgainzation)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해당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이 확보해야 할 첫 번째 조건으로 꼽힌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