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이사: 정지선, 강찬석 공동대표)은 지난 2001년 5월 29일 방송채널 사용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ㆍ공급 및 도ㆍ소매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1년 방송개국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3년 현대백화점의 인터넷쇼핑몰 사업부를 양수했고 2010년 9월 13일, 주식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한데 이러한 현대홈쇼핑을 포함한 TV홈쇼핑업계는 미디어 플랫폼이 변화함에 따라 현재 전례 없는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TV보다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급속
국내 최초로 다산학의 실천적 관점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인 다산 정약용의 다산정신에 관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다산정신을 도출한 연구 논문이 발표 됐다. 다산정신실천연구소(전 다산박물관 다산교육전문관) 진규동 박사와 강찬석 박사(숭실대 초빙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창적 학문인 다산학을 기반으로 실천적 관점에서 다산정신을 탐색했다. 진규동 박사는 “다산박물관에서의 근무 경험과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다산정신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본 논문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다산전문가들의 의견을
현대홈쇼핑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재단법인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장애가 있는 청년을대상으로 ‘첨단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가 있는 청년(24세 이하) 중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 유망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의료기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4억원이다. 현대홈쇼핑은 푸르메재단과 공동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 의료계 및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8명)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운영해 지원 대상자(약 10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 ▲첨단 의수·의족(근육의 전기 신호를 통해 사용자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보조기기) ▲클라이밍 휠체어(계단 등도 오를 수 있는 전자동 휠체어) ▲스마트 드라이브(수동 휠체어를 자동휠체어로 바꾸어 주는 장치) ▲최첨단 점자정보단말기(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기반 시각장애인 정보단말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현대홈쇼핑은 또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 사업인 ‘두드림 투게더’도 진행한다. ‘두드림 투게더’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40명을 선정해 학습활동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학생들에게 학업과 예체능에 전문성을 갖춘 고객봉사단과의 1:1 멘토링 활동, 학원비와 장학금 등 각종 교육비를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220여 명의
현대홈쇼핑이 자체적으로 펼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스팩은 선도 유지가 필요한 신선 식품을 변질을 막기 위해, 식품 배송시 반드시 들어가는 포장재 중 하나다.현대홈쇼핑은 21일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백명순 환경오너시민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과 강동구청은 매월 정기적으로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강동구청은17개 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 운영한다. 현대홈쇼핑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이를 수거해 세척·분류·선별 작업 후, 식품업체 및 단체, 기관 등에 무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강동구청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매달 8만개(4,000명*20개)씩 수거하는 자체 캠페인을 더해 올해 총 100만개 이상의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겠다는 목표다.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이 점점 중요해지는 ‘필환경’ 시대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정례화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지원 사업을
현대홈쇼핑이 방송·영상산업의 인재 육성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현대홈쇼핑은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훈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하주용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육성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홈쇼핑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방송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학생 5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 지원을 포함해 지난 12년간 총 800명에게 15억2,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뿐만 아니라, ‘방송학과 발전 기금’ 지원 사업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화여대, 인하대 등 방송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16개 대학교에 총 3억2,000만원을 전달해 방송 관련 기자재를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미래인재육성’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며 “방송사업자로서 국내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 제작사 지원, 방송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강찬석 현대 홈쇼핑 대표이사는 1961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에 현대 백화점에 입사한 후로 현재까지 30년 가까이 현대에 몸을 담은 ‘현대맨’이다. 주목을 받는 일은 드물었지만 꾸준히 실적을 올린 것을 인정받아 현대 홈쇼핑 CEO까지 오른 강 대표는 현대 백화점 내의 대표적인 기획 통으로 꼽히고 있다.정교선, 김인권, 강찬석 3인 체제로 유지되던 현대 홈쇼핑은 2015년 3월 김인권 전 대표의 퇴임 공시 이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정교선, 강찬석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제까지 2선에서 경영을 지원하던 강 대표가 정교선 대표의 보좌역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강 대표가 전면에 나서 2인 체제로 바뀐 현대 홈쇼핑의 경영 방식은 김인권 대표가 재임했던 이전 체제에 비해서 다소 공격적인 확장 경영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그래픽_황규성 디자이너 ◆ 덩치를 키우는 것에 방점경쟁사인 ‘CJ오쇼핑’과 ‘GS홈쇼핑’은 1994년 말에 설립된데 반해, 현대 홈쇼핑은 2001년 초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현대 홈쇼핑은 홈쇼핑업계에서 후발주자로서 경쟁사에 비해 출발이 6년 정도 늦은 편이다.따라서 경쟁사에 비해 매출이나 영업 역량이 다소 열세에 놓일 수밖에 없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정교선, 강찬석 2인 체제의 현대 홈쇼핑은 다소 공격적인 경영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현대 홈쇼핑이 성장 전략으로 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로 패션 산업에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