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7년 연속 수상했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해 실제 성능이 사양과 부합하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
G마켓이 오는 17일까지 인텔과 함께 ‘메가브랜드위크’를 열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노트북 50여 종을 특가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인텔’과 함께 진행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 ▲LG ▲레노버 ▲HP ▲에이수스 ▲에이서 ▲MSI 등 9개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 52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먼저, 메가브랜드위크의 시그니처 ‘3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할인되는 ‘13%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각 상품 페
과거 항해술이 발달하기 이전에 아라비아 상인들은 계절풍 ‘몬순(monsoon)’의 특성을 이용해 바닷길을 오갔다. 몬순이 불면 적도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뱃사람처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바닷길 모험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9일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를 개막한다. ‘몬순으로 열린 세계’는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실1에서 펼쳐지는 첫 상설전시로 ‘몬순’은 거대한 티베트 고원에서 시작된 대륙풍과 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전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제품인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투명 OLED 활용 아이디어 교류 및 기술문의 지원 ▲투명 OLED 관련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 구축 협력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ACC재단은 지난해 ACC 어린이창작실험실 로비에 설치된 국내 유일의 곡선형 유리중정에 투명 OLED를 설
LG디스플레이가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OLED 중심의 사업 개편과 더불어 아이폰15 패널 공급 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상증자 소식을 공시하기도 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조3959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3016억원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17억원·50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지난해 연간 기준 실적은 21조3308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오는 17일 설립 2주년을 맞아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 신설된 ACC재단은 지난해 국내외 콘텐츠 유통망 확충, 어린이문화원 기능 강화, 문화상품 개발·보급, 대중화 사업을 통한 전당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약과 성장을 이뤄냈다.올해는 문화와 과학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문화콘텐츠 운영으로 어린이 문화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ACC 특화 문화상품 개발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마련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가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50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6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계열회사인 LG디스플레이를 대상으로 또다시 자금 수혈에 나선 것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대출받기도 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조36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재원 중 발행제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중소형 OLED 등 수주형 사업의 미래 사업경쟁력 강화 관련 시설투자(4159억원) ▲OLED 고객
LG디스플레이가 정철동 최고경영자(CEO) 선임 이후 첫 희망퇴직에 나섰다. 다만 이번 희망퇴직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과정의 일환으로, 정 CEO의 취임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LG디스플레이 측의 입장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 공장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고연차 직원으로, 희망퇴직자에는 36개월 치 급여와 자녀학자금이 지원된다. 다만 희망퇴직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희망퇴직은 파주와 구미 공장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연·전시 보며 따뜻한 연말연시 맞이하세요”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6일 전했다. ▶어린이문화원에 크리스마스 트리·포토존 조성 ‘눈길’ACC재단은 아이와 동반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ACC 어린이문화원 로비와 도서관, 체험관 입구, 어린이극장 등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 ACC재단)은 ACC어린이문화원 어린이창작실험실 로비 유리중정에 투명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설치하고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투명 OLED는 기존 유리를 대체할 만큼 투명하면서도 각종 정보 및 그래픽을 선명한 화질로 전달하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장치다. 특히 어린이창작실험실 로비의 국내 유일한 곡선형 유리중정에 미디어 패널이 설치됨에 따라 어린이들은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ACC재단은 이번 투명 OLED 설치를 계기로 어린이창작실험실을 디지털미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 ACC재단)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STEA+M(융합교육) 특성화 파일럿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STEAM(융합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을 합쳐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분야인 STEM에 인문·예술(A)을 추가한 것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필수 역량 함양을 위해 다양한 AI기반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으로 구성 및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전시회인 ‘포토닉스 코리아 2023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이 다음달 15~16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는 2001년 국제 광산업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 이제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광융합산업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융합산업의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광기술이 반도체·인공지능(AI)·에너지·미래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에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해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故 김환기의 작품을 새롭게 선보인다.프리즈는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다. 이달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약 300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LG전자가 참가한 이번 전시에 故 김환기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비롯한 원화 12점과 함께 그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 연구진이 유기 태양전지가 고온에서 성능이 감소하는 문제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수명을 기존의 약 50배인 1,000시간 이상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GIST 신소재공학부 이광희 교수와 에너지융합대학원 김희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스로 얇은 보호층을 형성하는 단분자를 활용해 추가적인 코팅 공정 없이 유기 태양전지의 긴 수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기 태양전지는 유기물 반도체를 광활성 층*으로 활용하여 유연(flexible)하고 색상 조절이 가능하며, 투명해서 자동차 유리 및 건물
1여 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함께 시작된 LG디스플레이의 적자는 약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9조1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조787억원 대비 2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1조9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4499억원 대비 4배 이상 적자 규모가 확대됐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1조8518억원으로 적자를
삼성전자가 게이밍 관련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삼성 게임 포털'을 국내에 10일 오픈했다.삼성 게임 포털은 고객들이 스마트폰·TV·게이밍 모니터·PC·헤드셋·고성능 SSD 등 게이밍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할뿐 아니라 ▲게이밍 제품 정보 ▲국내·외 전문가 리뷰 ▲제품 구매 혜택과 행사 안내 ▲게임 관련 뉴스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게임 포털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게이밍 기기를 기준가 대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 Baseband)’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로, 별도의 냉각장치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 전력 생산에 소모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부산 사옥에서 ESG 기지국 장비를 실증한 결과, 내부 냉각에 90W(와트)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 후에는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
삼성전자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국민 TV 보상 페스티벌 '삼성 TV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는 경우 최대 100만 포인트 상당의 보상 혜택을 추가 증정하며, 구입 모델은 189cm(75형) 이상 Neo QLED와 OLED, 247cm(98형) QLED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한 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추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의 경우, 삼성닷컴을 중심으로 보상판매 기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 초소형모듈원전(MMR: Micro Modular Reactor) 전문 기업 美 USNC(대표이사 프란체스코 베네리)는 20일(목)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수소 마이크로 허브(H2 Micro Hub)’ 구축을 위한 3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 마이크로 허브’는 MMR에서 발생하는 전기와 고온의 증기에 고체산화물수전해기(SOEC : Solid Oxide Electrolysis Cell)의 고온수전해 공정을 적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다. 원자력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