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관내 주류 업체인 고금주조장에서 만든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의 우리 술 약주, 청주 전통 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2014년부터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총 1,061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는 국내산 유기농 통밀을 빻아 손수 만든 누룩과 완도 쌀을 세 번 발효시킨 삼양주로 특히 완도 특산품인 황칠
전남 강진군은 강진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성공을 위해 축제기간인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후, 강진관내 상가 물품구입 및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업예산은 1억 원으로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1인당 당일 소비금액 5만 원 이상은 5천 원, 10만 원 이상은 1만 원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축제장을 방문해 종합안내소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서를 수령한 후, 방문 스탬프를 지정된 장소(현장에서 안내)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경남 밀양시 북부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업계 및 경상남도, 밀양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밀양시 삼량진읍에 소재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청년창업보육센터 및 실증온실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첨단 농업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청년농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혁신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해삼을 김, 전복에 이은 제3의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인트리, 해삼가공유통협동조합, ㈜블루존과 양식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0년간 축적해온 양식기술을 지원하고 ㈜조인트리는 양식장 시설 및 해삼양식 생산성 확인 데이터를 공유한다. 해삼가공유통조합은 해삼양식장을 구축·운영하고, ㈜블루존은 해삼가공 및 대외수출, 국내유통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그동안 축적된 해삼 양식 분야 정보 교류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
농심켈로그가 강북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해 시리얼 총 19만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 전달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미아동 외에 삼양동과 인수동까지 수혜 범위를 넓히고 수량 또한 지난해 약 6만인분에서 올해는 약 19만인분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나눔 물품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으로 구성되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뉴스워커_진단_재계 돋보기] 1967년에 설립된 씨아이테크(김대영 대표)는 컴퓨터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67년에 설립된 모직물 가공업체 ‘삼영모방공업’이 모태다. 현재 씨아이테크의 최대주주인 ‘씨엔씨기술’이 경영권을 가져온 이후로 씨아이테크로 사명을 변경했고 최근 무인점포 및 무인화 이슈에 따라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키오스크 사업을 통해 큰 성장을 거두었다. 씨아이테크의 주력 사업부문은 IT와 유통 및 부동산인데 IT사업부문은 우리에게 친숙한 자동증명발급기, 티켓발권기, 디지탈 광고
삼양식품은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를 통해 목표한 걸음수를 159%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삼양식품과 계열사 임직원 130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5000만 걸음을 훌쩍 넘어선 7974만 걸음을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삼양라면은 총 500박스로, 추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21년 ESG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ESG경영에 나선 삼양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종암경찰서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열정과 투혼으로 감동을 선사한 49명의 전남 선수단 전체와 전남 출신 메달리스트에게 격려 축전을 보냈다.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해 금 2, 은 5, 동 9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의 종합 3위 달성에 기여했다.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 나선 정나은(화순군청),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의 최미선(광주은행)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이클의 신동인(강진군청)은 매디슨에서 은메달, 단체스프린트, 단체추발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확해 총 3개의 메달을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NO EXIT’는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자은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구 회장은 다음 릴에이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舊삼양식품) 부회장, 이석
전남대학교에서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시민과 기업 등을 위한 대형 취업박람회가 동시에 열린다. 9월 19일 오전 10시 학내 5·18광장 일대에서는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남호정 교수)가 주관하는 ‘2023 전남대학교 잡 페스타’(JOB FESTA)가 열리고, 학내 용지관에서는 이와 연계한 ‘2023 북구 일자리매칭데이’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주관으로 열린다. 이들 취업박람회는 이틑날부터 시작되는 용봉대동풀이(20~21일)로 이어지면서 대학생과 지역 청년, 북구민과 구직 시민, 구인 기업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뉴스워커_밥상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밥상물가가 들썩거리면서 정부가 식품‧외식업계에게 가격 인상 자제를 압박했다. 업계는 정부의 이같은 물가 단속에 동조 움직임을 나타내다 최근 연달아 꼼수 인상에 나선 상황이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5.3%를 기록했다.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7월 5.9%에 비해서는 소폭 둔화됐지만, 전체 물가 상승률인 3.4%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식품 및 외식 물가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정부는 관련 업체들과 만나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전남 장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뮤지컬 2편을 준비했다. 오는 8월 8일 어린이 뮤지컬 ‘바다 탐험대 옥토넛 2’와 19일 명랑동화 뮤지컬 ‘삼양동화 - 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바다 탐험대 옥토넛 2’는 티브이(TV) 만화영화 원작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다양한 동물들로 구성된 옥토넛 탐험대가 바닷속을 모험하며 다른 동물들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공연 시간은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다.19일 열리는 ‘삼양동화’는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인요양시설에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돌산 내 요양병원은 장기간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건물 옆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병원 내 환자 54명이 전원 인근 요양병원으로 대피했다.이어 응급복구작업이 진행됐으며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정철대대는 지역방위부대로서 모래주머니 설치와 토사제거 등 복구작업에 앞장섰다. 또한 대피시설 내 요양원 입소어르신들께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휴먼스코리아, 삼양종합유통 등에서 생수와 물
전남 장성군 학생들을 위한 온정어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최근 재단법인 수당재단이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재)수당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 13대손이자 삼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했다.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장성지역 학생 330명에게 총 2억 8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학교별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필암서원 김상백 도유사는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해 장성의 대들보가 되어달라”고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취업지원실무협의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기아, 삼양그룹,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오이솔루션, 한국알프스(주), 한국바스프, 현대삼호중공업(주), 화천기공(주), DIG에어가수(주), OCI 주식회사 등 광주전남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수시 채용의 확대와 채용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대학-기업 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로 기업의 우수한 인재 확보에 대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G마켓과 옥션이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위켄드 마켓’ 프로모션을 열고 장보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 사이트를 통해 월 2회 격주로 진행되는 정례 기획전으로, 식품, 생필품, 주방용품 등 필수 장보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오늘의 핫딜’, ‘스마일프레시 추천 핫딜’, ‘스마일배송 추천 핫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특가 찬스도 마련했다. 먼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주말 3일간만 적용할 수 있는 풍성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고객 대상 7,000원 이상 구매
광주시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27일 백운2동 동사무소에서 진행된 백운2동 남양경로당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남양경로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화 의원은 “갑작스러온 지진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삼양경로당 어르신들의 보탬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고메는 ‘화끈불닭봉’∙’알싸쯔란봉’ 등 ‘뼈있는 치킨’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뼈 있는 치킨’으로, 불닭, 쯔란 등 익숙한 소스에 셰프의 노하우를 담아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오븐에 구워내 기름기는 빼고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살렸다. 삼양 불닭소스와 콜라보한 ‘화끈불닭봉’은 매운맛이 특징이며, ‘알싸쯔란봉’은 쯔란과 양꼬치라는 친숙한 조합을 모티브로 알싸하고 이국적인 풍미를 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과 유사한 수준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
삼양식품은 서강대학교(이하 서강대)와 지난 2일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강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장재성 삼양식품 부사장, 전병우 삼양식품 전략운영본부본부장, 김홍범 삼양식품 식품연구소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김순기 서강대 대외부총장, 정옥현 서강대 대외교류처장, 최정우 서강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강대 리치별관(RA관) 재건축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