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주민을 비롯해 신안군, 수협중앙회, (사)목포환경운동연합, 프리하당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1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2024년 4월 24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 해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수협중앙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총 9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안정화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업사이클링 과정 및 제품 소개, 지역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등
전라남도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며 지내도록 예방·치료·돌봄 등 전남형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 정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24일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은 65세 이상 전국 치매노인 인구 99만 8천 명 가운데 5.6%(5만 6천 명)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 노인 유병률은 전국 평균 10.5%를 상회하는 12.2%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전KPS는 4월 24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각지에 소재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 중 약 78.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소련 시절 지어져 시설 노후화가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보고회에서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부단체장,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관람객 등 정성어린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및 안전점검, 교통·주차 관리대책,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24일(수)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①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 Hub’ 구축 ②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
전라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식품위생 감시 인력, 현장보고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지도점검, 민원처리 등 기초위생관리 ▲수거검사, 이행률 등 정부 주요정책 등 14개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또한 우수
전남 신안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정부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에 따른 선제 대응의 하나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세계적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추세 및 자원 소비 증가로 인한 경제위기, 환경 위험 증가 우려에 따른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자연 순환형 생태계 조성에 신안군이 앞장선다는 취지로 개최됐다.‘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은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4일(수) 최근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와 관련해 공적연금 강화를 통한 국민노후소득 보장안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것을 환영하는 뜻의 성명을 발표했다.공노총은 성명서에서 "국회 연금특별위원회는 22일 공론화위원회의 시민대표단 설문조사 결과 연금보험료를 13%까지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50%까지 늘리는 안이 소득대체율 인상 없이 보험료만 12%까지 인상하는 재정안정안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라며, "공노총은 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와 정읍시가 올해 첫 당정 정책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23일 오후 정읍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시장,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 정읍시 간부 등이 참석해 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22대 총선 공약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특히, 25년도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공유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정읍시는 △정읍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국정지구 배수개선사업, △감곡처리분구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와 미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과 관공선에 대한 신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수) 밝혔다.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필리조선소 슈타이너 네르보빅(Steinar Nerbovik)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해양·해상풍력·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 그룹 계열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됐다. 2003
전남 해남군이 국도1호선 기점을 땅끝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한다. 국도1호선은 전남 목포시에서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시까지를 잇는 대한민국의 중심 종축 국도로, 현재 기점은 목포 신외항에 위치한 목포대교이다. 국도1호선 기점은 1911년 개통 당시 목포 유달산 아래 과거 일본 영사관 앞 위치에서 2012년 목포대교가 개통되면서 목포대교 종점인 충무동 고하도로 시작점이 변경된 바 있다. 군은 국도1호선의 기점을 땅끝까지 연장함으로써 한반도의 시작인 땅끝해남에 대한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의 의의를 드높이는 시너지 효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가 지역 에너지·배터리 관련 기업 대상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추진과 함께 오는 30일 설명회 개최에 대해 밝혔다.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 소재 에너지·배터리 관련 기업의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본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약 3.3 :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고, 약 30억 원에 가까운 사업화매출과 14명의 고용창출, 지원기업의 26억 원 규모 펀드투자를 연계하는 등 기업 혁신성장에 톡톡한 효과를 성과로 증명했
실체는 중국 정치 선전 도구?[뉴스워커_더 자세한 국제 이슈] 현지 시간 20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대해 미국에 사업권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틱톡 금지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법안은 찬성 360, 반대 5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최장 360일의 기한 동안 모기업인 바이트댄스를 떠나 미국 내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 틱톡 서비스를 영원히 퇴출한다는 내용으로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서 초당적인 사안으로 여겨진 것이다. 2016년 출시된 지 4년 만에 10억 명의 이용자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3월,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월 24일 밝혔다.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전남테크노파크는 4월 18~19일에 거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및 고흥드론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정부출연기관(이하 정출연) 연구관리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25개 정출연 연구관리부서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4월 1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에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체계 정책연구과제 등을 논의했다. ※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은 그 동안 부처별로 각각 관리하던 연구지원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국가R&D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초건강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남구는 24일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부터 신규 참여자 비율을 전년보다 4배 가량 늘려 어르신 420여 명에게 건강관리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2020년 보건
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 SK텔레콤은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23일 협약에는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 SK텔레콤 김상목 AI 엔터프라이즈사업 담당(부사장)이 참석했다.1인 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라오스 국가인터넷센터(센터장 미나사이 필라봉, Minaxay Philavong)와 함께 라오스 내 디지털 확산 및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KISA 서울청사에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케오비숙 솔라폼(Keovisouk SOLAPHOM) 라오스 기술통신부 차관 및 재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자서명ㆍ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한 신기술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지원 등 디지털 산업ㆍ안전 관련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오스 정부대표단은 기획재정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의원 박경미)는 23일(화) 유보통합을 비롯한 보육정책 의견수렴을 위해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통합으로 인해 사회의 전반에 미치는 영향 및 사회적 효과, 시설통합 문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유보통합 추진 방안의 주요 내용과 진행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박경미 의원은 "관계부처가 합심해 현재로의 서로 다른 기준을 개선하고 정비해 형평성을 제고해 나가야 한다"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