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은 지난 23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백광철 의원은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만큼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필요성에 대하여 제안했으며, “장흥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제5항에 따라 군수는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및 전파 차단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선택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백광철 의원은 “보성 등 타 시군에서 이미 선제적으로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16일 나주 본사에서 ‘2022년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한전KDN은 최근 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발현되는 트윈데믹에 대응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활동 소감 발표와 활동 보고, 우수 활동사 선정, 시상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2022년 한전KDN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한전KDN 역할 및 비전 소개 ▲에너지 ICT 솔루션 소개 ▲ESG 경영활동 소개 등 대학생의 시각으로 제작한 한전KDN 홍보콘텐츠로 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5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절기 대비 대응방안 마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동절기 기후변화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책을 강구해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터 조성에 노력하고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대설·한파 등 재난 및 재해 예방 ▲농수축산물 및 시설 피해방지 대책마련 ▲화재 예방 및 산불방지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물 부족 위기에 따른 사전비상행동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17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급수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래 처음으로 상수원 저수량이 50% 미만인 점, 국가가뭄예경보 단계가 심한 가뭄 상태인 경계단계인 점, 평년 대비 최근 2개월 누적강수량이 61.7%에 불과한 점 등 재난 기준의 필수요소를 충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사전비상행동이란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거나 재난상황단계로 가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며 “사전비상행동단계에 돌입한 만큼
강진군보건소는 11월 1일 기준 전 군민 대비 독감 예방접종률이 41.2%로 지난해 27.6%보다 14% 이상 높다고 7일 밝혔다. 연령별 접종률을 보면 생후 6개월 ~ 만 13세가 38.2%, 만50세 ~ 64세가 25.9%이며,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률은 86%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수치를 보였다. 올해 강진군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에 대비하기 위해 면역력 저하 시점인 만 50대 이상과 학생에 해당하는 연령 14세~18세를 무료 접종 대상자로 추가 확대해 접종률을 높이는 데
전남 영암군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영암읍 종합공설운동장 일원서 개최된 ‘제47회 영암군민의 날’행사에서 영암군 민속씨름단과 함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 고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에서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한 추가접종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추가접종 관련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
목포시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감염에 취약한 고령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트윈데믹)에 대비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련한 시나리오를 관내 요양병원 9개소에 배포해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참사랑요양병원이 병원장(이인식) 총괄·지휘하에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성원 역할을 분담 후 ▲확진자 발생 전 ▲의심환자(유증상자) 발생 ▲확진자 발생
전남 담양군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예방책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기침예절 지키기 교육을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동영상 교육 및 손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를 활용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기침예절을 통해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고자 한다.올바른 손씻기는 6단계 과정으로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비벼서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전남 보성군은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만 13세 어린이와 임산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이다.보성군은 국가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14~18세 청소년과 만 50~64세 일반성인,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 등)에 대해서는 군비를 투입해 무료접종을 지원한다.접종이 시작되는 9월 21일부터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가 대상자다. 생후 6개월~만 8세 대상자 중 처음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한 자는 최초
광주광역시는 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유행(트윈데믹)하는 상황에 대비해 21일부터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전국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가 2022년 28주(7월3일~)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을 기록함에 따라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3년 만이다.이에 광주시는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자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지난 28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이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에 독감 유행까지 겹치는 트윈데믹 우려가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나눔에 참여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기능성 겨울 이불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정 별로 배부 시간을 분산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1일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는 최근 목포, 나주, 광주 등 인접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김 의장은 호소문에서 “코로나19가 가족모임, 학원, 노래방, 겨울김장 등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회·경제적 생활기반을 공유하고 있는 인근지역에서 감염병이 지속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정부와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생활방역 강화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와 호흡기 질환들이 크게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지역 호흡기환자 검체를 모니터링하는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사업을 실시한 결과 11월 수집된 표본검체 118건 중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불검출됐다.지난해 10월 4주차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첫 검출하고 11월 22건(12.1%)을 검출했던 것과 비교하면 인플루엔자 출현이 많이 늦어지고 있다.더불어 11월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은 45.8%로 지난해 67%에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개편이 11월 7일부터 시행되고 겨울철 트윈데믹 확산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남군이 방역의 고삐를 다시한번 조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추세가 계속되고 전국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감염병과 독감이 동시에 확산되는 트윈데믹의 위험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청정지역 해남군을 유지하고자 방역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앞두고, 해남군은 지난 9월과 10월 전체 군민과 관내 어린이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대웅 자회사인 대웅테라퓨틱스(대표 이민석)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한국 임상 1상시험을 승인받았다.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충남대병원에서 진행되며, 10월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니클로사마이드 또는 위약을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회 투여해 안전성과 혈중 약물 농도 유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대웅제약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 필리핀에서도 임상
전남 장성군이 독감예방접종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만 13~18세는 13일부터, 만 62세 이상 고령자는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또한 질병관리청 지침 변경에 따라, 19~61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장애수당 및 장애인연금 수급권자는 오는 11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5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군은 올해부터 보건진료소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편의성을 확대했다. 만 62세 이상 주민은 병‧의원과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예정한 ‘2020 월출산 국화축제’를 최종 취소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는 상황 속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데다 독감 인플루엔자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가능성 등을 고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10월 마한축제에 이어 월출산 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지난해 10. 26.(토) ∼ 11. 10.(일) 개최된 월출산 국화축제는 6개 분야에 54종의 프로그램을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운영했다.
[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뉴스나 라디오에서 팬데믹(pandemic)이라고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팬데믹은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을 나타내는 용어로, 현재도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해결하지 못해 전 세계 사람들은 팬데믹 상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트윈데믹(twindemic)현상도 유행할 것이라는 우려에 또다시 불안이 엄습하고 있다. 트윈데믹은 비슷한 질병 2개가 동시에 발병하는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데다 독감 인플루엔자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난 4월 나비축제에 이어 올해 축제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어렵게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며, “우선은 감염병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내년 축제준비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