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에너지 전문가 4명을 차세대에너지연구소(소장 이상한) 겸직교수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GIST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태원 수석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송승헌 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우중제 센터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현철 센터장에 대한 겸직교수 임명식을 지난 4월 15일(월) GIST 이광희 연구부총장과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이상한 소장, 한국생산기술원 차현록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이번에 임명된 겸직교수들은 현재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한 차세
전남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제작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5월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 ‘슈레야를 찾아서’ 등 3편의 어린이‧청소년 공연을 선보인다고 25일 전했다.먼저 ‘2024 ACC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FUN)’ 기간인 오는 5월 4~6일에는 어린이극장과 예술극장 극장2에서 ‘이토록 무르익은 기적’과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을 각각 공연한다.‘이토록 무르익은 기적’은 우리나라 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홍성담 민중미술가를 초청,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이날 강연은 ‘꿈에서 만나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의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꿈에서 트라우마와 어떻게 만나는지, 작가 그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홍성담 민중미술가는 뉴욕의 국제정치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 ‘2014년 세계를 뒤흔든 100인의 사상가’에 선정됐으며 현재 생명평화미술행동에 참여해 탈핵미술행동, 연안환경미술행동 등의 현장미술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업무자동화시스템(RPA)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도입, 디지털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업무처리자동화는 ▲특근매식비 자동 산출 안내 ▲교육훈련 실적등록 자동화 ▲상시학습 이수실적 안내 등 3건이다. ※ 업무자동화시스템(Robotic Process Automation) : 사람이 하던 정형·반복적 업무를 인공지능 기술(AI)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해 업무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교육훈련 실적등록 자동화’는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자동화 과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4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 지정 '2024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사)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 Bavel)을 초대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으며,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등 3건과 조선 후기 인물 임서(林㥠)를 기리는 ‘나주 임서 신도비’ 1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 구례 화엄사 대웅전 동종, 구례 화엄사 구층암 동종, 나주 임서 신도비다.구례 화엄사 각황전 삼세불도(求禮 華嚴寺 覺皇殿 三世佛圖)는 1860년 화승 해운당(海雲堂) 익찬(益讚)과 30명의 화승이 조성한 세로 길이 6m가 넘는 대작 불화다.대시주자인 임응환과 구례현감 이종무 등이 왕실
전라남도는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 청년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이용 대상 청년은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청년이 청년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목포과학대와 세한대가 선정돼, 각각 신체건강증진 서비스와 바른자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목포과학대 사업단이 제공하는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는 비만이나 허약 등 청년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 처방 ▲식단 관리 ▲체질 개선 프로그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지의 아름다운 매력을 예능 영상으로 담은 지상파 방송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25일 밝혔다.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장성군, 해남군,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작했다.배우 최수종은 14년 넘게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의 영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행 내내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따뜻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영록 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Sustainable Bio Solution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바이오가스 시설과
강진군의회가 지난해 의회사무과 2024년도 본예산을 반토막 내 지역사회 파장을 일으킨 군의원들이 이번에는 의회사무과 추가경정예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삭감을 자행해 충격과 함께 자질 논란 등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의장과 일부 의원간 극심한 내홍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를 두고 군민들은 "민주주의를 빙자한 횡포이다"며 "해당 의원들을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윤리위원회 등에 회부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진군의원들은 지난 4월 23일 개회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과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릴 때만 나타나는 노둣길의 불편함을 덜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를 조성하고자 육지와 상시 통행이 가능한 남양면 우도 연륙 인도교 공사를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남양 우도 연륙 인도교는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남양면 우도 섬마을과 육지를 잇는 바닷길 1.32km의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이다. 주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도의원, 군의원, 소방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과 기술경연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다.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등 2종목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일로읍 의용소방대, 준우승은 무안읍 의용소방대, 3등은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시상에는 김재영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전남대학교 신해진 교수가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 신해진 교수(국어국문학과)는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5월 4일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선비 대상’은 경북 영주시가 선비정신을 선양하는 학술연구 또는 선비 사상을 구현하고, 선비정신 실천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신해진 교수는 한학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을 통해 선비정신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며, 특히 17세기 민족수난기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 청년4-H 연합회가 23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 청년4-H회 중앙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나주시4-H연합회(회장 나광준, 이하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나주‧화순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농업정보 교류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청년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판뒤집기 등 시군 연합회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 정신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26일 3일간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특별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관리감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관리자 등 내·외부 전문강사를 위촉해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해야 할 실질적인 의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주민을 비롯해 신안군, 수협중앙회, (사)목포환경운동연합, 프리하당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1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2024년 4월 24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 해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수협중앙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총 9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안정화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업사이클링 과정 및 제품 소개, 지역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등
전남대학교 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한국자동차공학회 영호남 합동 학술대회가 열렸다. 광주호남지회(지회장 이천환 전남대 교수)와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임옥택 울산대 교수)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분야 석학들의 연구 발표와 포스터 발표에 이어 학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유료 등록 회원만 100명이 넘게 참가하는 등 자동차공학에 대한 학술적인 관심은 물론 실무 기술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회 행사로서는 보기 드믄 성황을 이뤘다. 이천환 광주호남지회장은 “자동차공학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