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투데이 이슈]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출신 BJ A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성폭행 당했다더니 CCTV에는 기분 좋은 듯 깡충깡충...무고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A씨는 작년 초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강간미수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사무실에서 만난 대표가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시도했고, 대표가 옷을 벗으려는 틈을 타 급히 도망쳤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당일 사무실 내부 CCTV에 포착된 A씨의 행동
[뉴스워커_투데이 이슈] 양궁 안산 선수가 국내에 있는 일본풍 주점을 두고 '매국노'라는 표현을 써 큰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식당 대표는 한순간에 매국노가 되어버렸다고 피해를 호소하였고 국내 자영업계는 안산 선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안산 선수는 해당 게시글을 올린 지 사흘 만인 19일에 "공인으로서 본분을 잊은 채 무심코 올린 게시물이 큰 실망과 피해를 드리게 될 줄 몰랐다"며 사과했다. |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표현해 해당 주점 대표는 어려움 호소...자영업 단체는 안산 고소 안산 선수는 16일 자신의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사내 욕설 논란으로 결국 회사를 떠난다. 김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의 요청으로 카카오의 쇄신 업무를 맡았으나, 욕설과 내부 고발 문제가 불거져 6개월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된 것이다.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상임윤리위원회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김 총괄의 욕설 논란에 대한 징계를 해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고 사유는 직장 내 괴롭힘,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내 정보 무단 유출, 언론 대응 가이드 위반, SNS 활동 가이드 위반
안도걸 광주 동남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8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금품을 제공하는 등 선거법 위반 의혹이 있다’는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된 것과 관련해 “후보나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병훈 예비후보측이 고발장에서 거론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들도 한결같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도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고, 지금까지 이를 지켜오고 있다”며 “우리 선거캠프 역
도로 보수 공사를 승인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온라인 카페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되고 악성민원에 시달렸던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각계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고 고인의 신상을 공개한 가해자의 신상이 역으로 공개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또한, 고인을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악성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움직임 또한 커지고 있다. | 숨진 공무원 각계 추모 발길...가해자 신상공개 등 악순환 이어져 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
4월 총선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서 현역인 서동용 의원을 물리치고 단수공천을 받았던 권향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자신의 '단수공천'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하자 중앙당은 '여성전략특구' 지정을 철회하고 국민경선 100%를 확정했다.5일 권향엽 예비후보는 "어제 부터 특정 언론의 보도를 토대로 저의 전략공천을 두고 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일부 언론과 정부 여당이 악의적으로 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서 결심을 했다"며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당당히 경선에 맞서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이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2023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지난달 29일 발간했다.◆ 국내 게임사 해외 진출 위한 서유럽 6개국 법제 모음집이번 연구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 서유럽 6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내 게임 수출 시 검토가 필요한 현지 법률과 국가별 문화·역사에 따른 표현에 대한 주의사항을 다룬다.조사 항목으로는 ▲표준약관 ▲등급분류 ▲미성년자 보호 ▲개인정보 보호 ▲결제 및 환불 ▲소비자 보호 등이 있
윤미향 국회의원(비례대표)이 15일(금) 서민 단국대 교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과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모욕죄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서민 교수는 지난 9일 조선일보와 조선닷컴에 ‘윤미향씨, 당신의 조국은 어디입니까?’라는 글을 작성하여 게재하도록 하였고, 자신의 블로그에 ‘[간첩신고] 윤미향아 니 조국은 어디냐’는 글을 게시했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지난 7월, 2021년 8월 블로그에 윤미향 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게재한 서민 교수에 대해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했고,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2월 7일 열린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더 이상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코로나19 이후 일상 생활이 회복되면서 모욕·명예훼손,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불응하며 의도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와 같은 교권 침해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교권 전담 변호사를 통해 교권 침
전두환의 故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사건을 지휘했던 양부남 전 광주지검장이 청년들과 함께 ‘서울의 봄’ 영화 관람에 나섰다.당시 광주 지검장으로 전두환씨 사건을 적극 지휘해 기소까지 이끌었던 양부남 위원장이 10일, 1979년 12·12 쿠테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특히, 1979년 이후 태어난 MZ 세대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양 위원장은 “참으로 가슴아픈 역사다. 기나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역사와 사회속에 해결되지 않은 역사이다.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며, 정확한 진실이 규명되어야 할 역사이다
보다 많은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자극적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이 범람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광고 수익을 올리려면 구독자와 조회수를 늘려야 하는 유튜브 수익 구조상 이런 현상은 국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19금 여성 일러스트를 보여주는 채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별다른 언급 없이 AI가 생성한 여성들의 19금 일러스트를 나열하는 영상이 하루에도 수백 건씩 올라온다. 요즘 생성형 AI가 발달해 명령어 몇 개만으로 화려한 이미지를 쉽게 뽑게 되면서 이런 유튜브가
광주환경공단과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조정자로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지난달 30일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의 수의계약 비위 의혹과 부적절한 인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구했고, 광주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일 참여자치21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이후 참여자치21을 포함한 26개 단체가 함께하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익적 문제 제기에 대해 고소하는 것은 일반적이
광주환경공단(이사장직무대행 최향동)과 노동조합(위원장 김정현)이 지난 10월 30일, 참여자치21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30일, 참여자치21에 따르면 “광주환경공단에서는 김병수씨의 내정 이후 수의계약이 강요되고, 이미 맺은 계약들이 경영본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뒤바뀌는 등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광주시는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이에 광주환경공단은 즉시 해명 보도를 통해 이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게임산업 육성과 건강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진행됐다.6월 8일부터 한 달간 전국 만 10세 이상 64세 이하 10,000명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 실태 및 현황’과 ‘게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했으며 온라인 조사와 개별 면접조사를 병행했다.조사 결과 최근 1년간 국민의 62.9%가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1.5%p 감소한 수치다. 게임 이용률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고, 연예인들의 약점을 빌미로 돈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유튜버 김용호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남긴 육성 유언이 공개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12일) 유튜버 김용호(47)씨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소재의 한 호텔 지상 4층 테라스 공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호텔 직원이 숨진 김씨를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11일부터 해당 호텔에 혼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는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범LG 家 기업이다. 아워홈의 설립자는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셋째아들인 구자학 명예회장이며, 구 명예회장은 2000년에 LG유통의 식품서비스 부문을 분리해 지금의 아워홈을 키워냈다. 하지만 구 명예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지난 수년 동안 구 명예회장 슬하의 사 남매가 경영권을 놓고 편을 갈라가며 분쟁을 벌이고 있다. 무려 2015년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은 올해 들어 막내인 구지은 대표의 승리로 마무리 되는 듯 보이지만 아직도 사 남매를 향한 각종 사
소셜테이너로 잘 알려진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은 정치적 소신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김윤아가 SNS에 게재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글에 대해 "소속 가수 본인의 정치적 생각을 드러낸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이어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돼 논란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비방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의 위법행위는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윤아는 지난 8월 23일 일본 도쿄
윤미향 국회의원(비례)이 8일(금)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경남진주을, 수석대변인)과 이용 국회의원(비례),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갑)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과 명예훼손, 모욕죄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강민국 의원(수석대변인)은 불특정 다수가 접근할 수 있는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전국민 분노유발자 윤미향 의원”,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을진대” 등의 모욕성 글을 게시하고 윤미향 의원을 향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이용한”이라는 거짓된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였다.이용 의원
위메이드가 서울동부지법에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5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5월에도 위 학회장을 형사 고소했으며, 계속된 의혹 제기에 따라 민사소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서울동부지법에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5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위 학회장은 위메이드가 국회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이에 따라 위메이드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한 것이다.위 학
[뉴스워커_이슈 들추기]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우리 아이는) 왕의 DNA가 있는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말하라’고 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드러난 교육부 소속 5급 사무관 A씨가 논란이 불거지자 3일만에 결국 입을 열고 사과했다. 14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A씨는 13일 교육부 기자단 등을 통해 배포한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초등교사노조에 따르면 교육부 사무관 A씨는 지난해 11월 3학년 자녀의 담임 교사인 B씨를 아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