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고흥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돼 총사업비 33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사업’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와 질병을 유발하는 기존 축사의 문제를 해소해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데이터 기반의 미래 첨단 축산업 구현과 첨단시설‧장비와 정보통신기술(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융복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흥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는 고흥만간척지 21h
박홍률 목포시장이 3일 제38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2023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항하는 첫 해로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위해 4대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과 무안반도 통합 기반을 다지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해 조직개편을 통한 전담부서 신설, 목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 그린산단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용역 착수,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조성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3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2일 동안 올해 첫 회기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4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할 예정이다.이 중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조직개편으로 부서 간 사무조정에 따른 이관사업, 신설·조정부서 등 법적 필수경비 등을 반영해 기존 예산보다 144억 원이 증액된 1조 4,07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이 제출되어 심사·의결할 예정이다.이날 제
전남 목포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 이후 첫 시정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한 간부공무원 응원 캠페인을 가졌고, 적극행정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한 직원에게 특별표창도 수여했다.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은 허사도 해경 서부정비창 예정 부지의 벌목위기 수목 1,000여 그루를 고하도 목화정원으로 옮겨심어, 시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이어진 현안회의에서는 부서별 주
새해를 맞아 21개 동을 돌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온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일 마지막 순서로 좀 더 특별한 주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오직 광산구에만 있는 22번째 명예동 ‘외국인주민 동행복센터’ 주민들이다.이날 오후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과 재능기부단 등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13개국 외국인주민들과 외국인지원 단체‧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지난 1월부터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온 광산구는 지역공동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속가능한 동물복지형 스마트 축산’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흥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2일 밝혔다.군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축산시책을 수립하고, 지난달 3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16개 읍면 업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분야 사업 시행지침 및 추진요령에 대한 전달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고흥축산시책을 상호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특히, 고흥 한우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기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3월 1일 실시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교육공무원 2,566명(유치원 교원 78명, 초등 교원 1,428명, 중등 교원 936명, 교육전문직원 1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교육상을 구현하고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교육지표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따라 그 추진 동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광주남초 교장 정성숙, 학생교육원장에 용두중 교장 오호성, 시교육청 미래교육기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든든한 복지실현과 자원봉사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자원봉사 업무를 주민복지과로 통합해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그동안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과 자원봉사, 어깨동무봉사단 운영 등 2개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업무를 통합해 주민복지과에서 총괄·운영하기로 했다.이에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지원·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곳곳에 자원봉사의 따스한 온기를 전파하여, 군민 모두가 더욱 수준 높은 봉사서
전라남도 나주시가 조직 내 중추적 역할인 6급 팀장 공직자들의 고유 직무 배정을 통해 민선 8기 제대로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기존 팀별 업무 총괄 관리를 담당해왔던 팀장 직원들의 고유 업무 분담을 통해 수평적 업무 구조를 확립하는 한편 상급자부터 솔선수범 세대 간 공감과 소통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여기에 실질적 업무 성과를 수평적으로 다루는 ‘동료(다면)평가’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윤병태 시장 지시사항인 ‘민선 8기 일하는 조직문화 방식 개선’ 계획에 따라 6급 팀장 직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를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로 새롭게 도약하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공약 이행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국제행사 준비, 보편복지 정책 추진,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의 모두 7개 분야에 73개 공약을 확정하고 93개 사업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자체적으로 첫 번째 승진임용을 시행했다. 작년 1월 13일,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임용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곡성군의회는 지난 30일 군의회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인사를 의결했고, 31일 의장실에서 모든 의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또한, 곡성군의회는 곡성군 조직개편 시행에 맞춰 의정팀과 의사팀으로 분리해 의회의 정책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무기구를 조정했다.윤영규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전남 장흥군이 ‘2023년 친절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군민 중심의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난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인해 부서가 신설되고 변경된 데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덜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이달부터 친절 안내 도우미를 운영 중이다.청사 현관에 전담직원이 배치된 것은 ‘장흥군 2023년 친절종합 신규시책’ 시행에 따른 조치다.무인 민원발급 사용법이 서투른 민원인을 돕고 한글이 서툰 다문화 가족에게는 민원서식 설명 및 대필서비스를 제공한다.층별 부서 위치 안내, 각종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업무도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청년사업 예산 264억 원을 확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년정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6개 부서에서 ▲참여·소통 분야 8개 ▲일자리 분야 30개 ▲관광·문화·레저 분야 8개 ▲주거·복지 분야 15개 사업으로 총 61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특화 사업 집중 추진과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청년정책 주무부서인 인구일자리과를 ‘청년일자리과로 개편’하고 ‘청년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청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하며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공사는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내 식품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정부의 푸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선8기 조직개편으로 조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재양성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인재양성팀은 변화를 이끌어갈 융복합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공직생애주기별 기본교육 신설 ▲상시학습 기관지정학습 도입 ▲일류순천 공무원아카데미 상설 운영 ▲직급·세대별 통합 감성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장과 직원이 함께 공부하면서 공무원의 인적역량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순천에서 전국 지방자치단
전남 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고 25일 전했다.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 원을 투입한다.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구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심자전거 손해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심자전거 손해보험’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구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이용 중 자전거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000만 원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10만~50만 원 △입원위로금 10만 원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11개 청년지원사업을 확정하고 일류 청년케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들의 원활한 자립기반 확보를 돕고 소외되는 청년 없이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월 조직개편에 따른 기획예산실 2개 사업을 청년정책과로 이관해 생활안정, 참여, 문화복지, 결혼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청년 정책, 청년 일자리 등을 제외한 순수 청년지원사업비는 약 78억으로 7만여 명의 청년들의 든든하고 탄탄한 울타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정부가 일자리 대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및 지원을 주도했다면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업무보고 방식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7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새해 업무보고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도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5년 전, 도시의 생존을 위해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탄생시켜 정원을 도시로 비전 삼고 전국의 정원 도시 모델이 된 것처럼, 2023년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새로운 이정표와 대한민국 표준을 제시해 일
전남 장흥군이 2023년을 ‘인구 늘리기 원년’으로 삼고 인구 4만 회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장흥군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장흥군 인구정책을 총괄 전담하는 부서인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인구청년정책과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 지방소멸대응팀, 고향사랑팀, 청년지원팀으로 구성했다.향후 5년간 장흥군 인구정책의 방향성 확립과 정책 가이드라인 설정을 위해 중장기적인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