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 청년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이용 대상 청년은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청년이 청년을 돕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공모로 목포과학대와 세한대가 선정돼, 각각 신체건강증진 서비스와 바른자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목포과학대 사업단이 제공하는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는 비만이나 허약 등 청년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 처방 ▲식단 관리 ▲체질 개선 프로그
김다현의 ‘대전 블루스’ 무대 영상이 유튜브에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20만 조회 수를 달성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3일(월) 방영된 MBN ‘한일가왕전’에서 펼쳐진 김다현의 무대를 편집해 유튜브 채널 MBN MUSIC에 올린 영상이다. 한국팀을 상대하는 일본팀도 그의 노래를 듣고 김다현에게 “베테랑 님”이라며 칭찬하기도 했다.“저만의 감성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라며 무대에 올라온 김다현은, 첫 소절부터 나오는 고음을 성공적으로 부르며 노래를 시작했다. 첫 소절을 듣자마자 판정단 석에서는 감탄을 내뱉었다. 눈을 감은 채로 평온하게
임영웅의 올해 첫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5월 25일,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엔 D-30을 기념해 팬들과의 시간을 돌아보는 영상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영상은 작은 방에 놓인 TV에서 과거 임영웅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오늘 서른 분 남짓한 팬들이 계신 것 같은데, 3천 분이 계신 것처럼 노래 부르겠다”고 말하는 앳된 임영웅의 모습부터 시간 순서대로 화면이 전환된다. 이어 팬 미팅 현장에서 “콘서트를 너무 열고 싶다”며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지의 아름다운 매력을 예능 영상으로 담은 지상파 방송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25일 밝혔다.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장성군, 해남군,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작했다.배우 최수종은 14년 넘게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의 영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행 내내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따뜻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300명의 창의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3,669명의 교육생을 발굴 및 육성한 국내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예비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부터 산업계 진출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대표적인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으로 영화 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의 문지원 작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영록 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Sustainable Bio Solution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바이오가스 시설과
강진군의회가 지난해 의회사무과 2024년도 본예산을 반토막 내 지역사회 파장을 일으킨 군의원들이 이번에는 의회사무과 추가경정예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삭감을 자행해 충격과 함께 자질 논란 등 비난이 일고 있다.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불거진 의장과 일부 의원간 극심한 내홍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는 양상이다. 이를 두고 군민들은 "민주주의를 빙자한 횡포이다"며 "해당 의원들을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윤리위원회 등에 회부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강진군의원들은 지난 4월 23일 개회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가수 박지현의 진지한 매력이 돋보인 ‘애원’ 무대가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40만 고지에 올라섰다.유튜브 영상 ‘지현이만 사랑하게 해주세요 제발 애원’은 25일 오전까지 총 41만 회 재생됐다.박지현은 TV조선 음악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21회에서 ‘애원’을 선곡했다. '애원'은 발라드 가수 출신 트로트 스타 진시몬이 2004년 발표한 노래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채워졌다.박지현은 원곡 이상의 감정 표현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워낙 성량이 큰 데다 애원하듯, 절규하듯 감정을 실어 노래하면서 역대급으로 절절한 ‘애원’ 무대가 만들
가수 손태진이 부른 조항조의 명곡 ‘정녕’이 50만 뷰를 눈앞에 뒀다.유튜브 영상 ‘손태진 – 정녕’은 25일 오전까지 총 47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손태진은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45회에서 조항조의 ‘정녕’을 선곡했다. 서정적인 ‘정녕’의 인트로가 흘러나오자 패널석에서는 “이 노래 정말 좋은데”라며 탄성이 터졌다.손태진은 트로트 풍이 아닌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 가수 본연의 목소리로 ‘정녕’을 노래했다. 풍부한 감정이 실린 감미로운 목소리에 상대편 가수들 사이에서도 박수가 나왔다.‘정녕’은 조항조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과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개인정보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경찰의 수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4일 인천경찰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은 ‘20년 128,529건에서 ’23년 179,138건으로 약 39%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는 온라인에서 거래되어 보이스피싱, 몸캠·메신저피싱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불법유통 게시물의 선제적 차단과 판매자 검거가 필수적이다.이에 KISA는 인천경찰청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과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릴 때만 나타나는 노둣길의 불편함을 덜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를 조성하고자 육지와 상시 통행이 가능한 남양면 우도 연륙 인도교 공사를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남양 우도 연륙 인도교는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남양면 우도 섬마을과 육지를 잇는 바닷길 1.32km의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이다. 주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4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도의원, 군의원, 소방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과 기술경연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하여 매년 3월 19일로 정해졌다.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등 2종목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일로읍 의용소방대, 준우승은 무안읍 의용소방대, 3등은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시상에는 김재영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목요일은 전국이 맑고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황사가 다시 유입되면서 당분간 좋았던 공기질이 뚝 떨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가 되겠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덥겠다.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중국에서 다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외출 시 호흡기 보호를 위해 마
전남대학교 신해진 교수가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남대 신해진 교수(국어국문학과)는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통해 현대적 의미의 선비정신을 모범적으로 계승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5월 4일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선비 대상’은 경북 영주시가 선비정신을 선양하는 학술연구 또는 선비 사상을 구현하고, 선비정신 실천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신해진 교수는 한학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을 통해 선비정신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며, 특히 17세기 민족수난기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 청년4-H 연합회가 23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 청년4-H회 중앙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나주시4-H연합회(회장 나광준, 이하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나주‧화순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농업정보 교류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청년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판뒤집기 등 시군 연합회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동 정신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26일 3일간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특별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관리감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관리자 등 내·외부 전문강사를 위촉해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해야 할 실질적인 의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주민을 비롯해 신안군, 수협중앙회, (사)목포환경운동연합, 프리하당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1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2024년 4월 24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 해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수협중앙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총 9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안정화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업사이클링 과정 및 제품 소개, 지역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등
전남대학교 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한국자동차공학회 영호남 합동 학술대회가 열렸다. 광주호남지회(지회장 이천환 전남대 교수)와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임옥택 울산대 교수)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분야 석학들의 연구 발표와 포스터 발표에 이어 학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유료 등록 회원만 100명이 넘게 참가하는 등 자동차공학에 대한 학술적인 관심은 물론 실무 기술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회 행사로서는 보기 드믄 성황을 이뤘다. 이천환 광주호남지회장은 “자동차공학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