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완연한 봄과 함께 오는 27일 돌아온다.마량놀토수산시장은 2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량항 중방파제에서 운영되며 ‘반값 가족여행 시즌2’ 와 연계해 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번 개장행사는 오후 2시,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함께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현장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축하무대에는 ‘불타는트롯맨 Top1’ 손태진, 배일호, 이소나, 김현진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특별열람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수요 아카이브 클럽’과 ‘수요 음악 감상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ACC 소장 아카이브의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수요 아카이브 클럽’은 오는 17일, 5월 8일, 6월 5일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과 여성, 문화정치에 대한 아카이브와 기록을 살펴본다. 먼저 17일에는 이민규 그래픽 디자이너가 지역, 여성, 현장의 관점으로 한국 디자인사의 공백을 채우고자 한 책 ‘이영희는 말할 수 있는가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은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목)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광주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인(정진욱(동구남구갑), 안도걸(동구남구을), 조인철(서구갑), 양부남(서구을), 정준호(북구갑), 전진숙(북구을), 박균택(광산구갑), 민형배(광산구을))과 지방의원 및 핵심당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참배단 일동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오월 영령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이하 캐릭터 페어)’의 참가기업을 오는 4월 22일부터 모집한다.올해 23회째를 맞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국내외 230여 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IP 비즈니스 전시 행사로,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1개 부스 당 최대 200만원이던 참가비 전면 무료화… K-콘텐츠 IP 기업 경제적 부담 완화캐릭터
전남 곡성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곡성레저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먹거리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요식업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곡성전국요리대회 우수 레시피를 활용한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곡성군 내 요식업소 운영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곡성전국요리대회 본선 경연에 참여했던 5명의 요리사가 이들을 대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맡아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해 10월 28일, '곡성 로컬푸드!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열린 곡성전국요리대회에서는 14개 팀
전남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성호)은 최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장평면 수국단지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600여 그루의 수국을 심고 가꾸는 데 투입됐다.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수국은 최대 15cm까지 자란다. 장평면은 수국단지가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는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호 장평면장은 “수국단지 조성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활동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축제를 개최하려는 경우에는 개최 10일 전까지 심의를 받아야 한다.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이상익 군수가 주재하고 이후신 경찰서장, 김광선 소방서장, 박정애 교육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지사장,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박주현 한국도로공사 지사장,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심의회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 화도항 물양장에서 오는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섬 간재미축제’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 목적으로,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간재미는 신안 지역에서 주낙을 이용하여 잡으며 양식 가능 어종이 아니다. 간재미의 이름은 정약전의 『자산어보』의 ‘간잠어’에서 유래됐다.이 생선은 육질이 단단하며 손질할 때 물로 씻으면 살이 흐물거려져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막걸리로 세게 문질러 닦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립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이 오는 13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16년에 시작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주풍류열전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지역 대표 관광 문화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지역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 5월부터 실시하던 공연 시기를 4월로 한 달 앞당기고, 더운 여름철을 피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금성관 보수공사로 인해 나주목 향청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
전남 진도군이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조도면 관매도에 7만 5,000여평 대단지의 유채꽃밭을 포함해 군내농공단지, 송군삼거리, 귀성마을, 남도진성 등 마을 10개소에 만개한 유채단지를 조성했다.긴 겨울과 유난히 잦았던 봄 장마를 이겨내고 활짝 핀 유채꽃으로 조도 관매도를 포함한 마을 곳곳이 노란물결로 일렁이고 있다.축제장 곳곳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4곳 이상 방문하고 도장을 받으면 진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도장이어찍기, 말타기체험, 얼굴에 그림그리기,
‘핑크빛 봄의 미소’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개장 5일만에 전년대비 88% 늘어난 7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들며 사상 초유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축제장인 남미륵사 앞에는 평일인 9일에도 개장 전인 오전 7시 30분부터 대기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귀한 꽃, 서부해당화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모여들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여기에 서부해당화가 점점 개화하며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오랜 기다림 끝에 영접한 서부해당화의 자태에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전남 장흥군은 통합의학박람회장 인근 안양면 기산 경관단지에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11일 전했다.안양 기산단지는 기산마을 지내 통합의학박람회와 연계하여, 4.6ha 규모로 매년 유채와 메밀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유채꽃은 예년에 비해 풍성하게 피어 우드랜드 등 지역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장흥군은 4개 지구에 지역별 축제 등과 연계하여 유채, 메밀, 라이그라스 등의 경관작물을 재배하고 있다.특히, 회진 선학동 지구의 유채와 메밀꽃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사진촬영 명소다. 선학동 마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종목별 경기장 및 관광지 주변 업소 3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위생적인 방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원료의 위생적 관리 ▲소비 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숙박업소의 청결 상태 및 바가지요금 근절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김기홍 부시장의 주재로 17개의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특히 경기장 주변 도로 정비와 주요 시가지 환경 등을 살피고 교통지도 대책, 의료지원 및 방역 대책, 숙박·음식점 위생지도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준비와 체전 기간 가족 등 방문객을 위한 관광지 정비에 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경중)와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선미)가 시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김경중 소장과 광주세광학교 김선미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1일(목) 오전 10시 광주세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다.광주세광학교는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에 위치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거문도의 ‘거문마을’ 일원이 11일 국가등록문화재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 예고됐다.이번 등록 예고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삼산면 거문리 35 외 104필지 (26,610㎡)로, 거문도 사건 등 여수지역 해양 도시 근대생활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 또한 영국군이 머물렀던 거문도 내항, 근·현대기 상가주택, 영국군이 개발한 큰 샘, 근대 의회의 역사를 알려주는 구 삼산면 의사당 등 그 당시의 마을 평면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역사·문화·생활·건축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지난 9일 ACC 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민주‧인권‧평화 가치 확산과 문화예술 진흥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ACC 이강현 전당장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신순철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국민들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키로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8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주지 법상 스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은 해양치유와 대흥사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따라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업무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대흥사 주지 법상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에 대한 협조